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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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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샤히디, 사회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만든 사회의 작은 변화 인터넷과 이동 통신 연결망을 통한 새로운 사회 미디어인 페이스북, 트위터, 티스토리,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 다음 카페 등이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한국과 전세계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망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킹망은 여러 분야별로 셀 수 없이 인터넷 망 위에 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혹은 악용되어 사이버 범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들 사이에서도 사회 미디어는 전세계인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선행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를 소개 합니다. 우샤히디(Ushahidi : 스와힐리어로 '증언'이라는 뜻), ushahidi.com 입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폭력, 테러 사태 및 자연 재해 등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으로 웹 및 모바일을 ..
한 눈에 보는, '페이스북 VS 트위터' 인포그래픽!! 2010년 가장 뜨거웠던 소셜미디어(Social media)계의 양대산맥,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의 이용 현황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Digital Surgeons'의 인포그래픽입니다. 총 5억명의 사람들이 이용 중인 페이스북과, 1억 6백만명의 이용자가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페이스북의 유저(User)들이 더 정기적이고 규칙적으로 로그인하고, 모바일 장치를 통해 접속하는 비율 또한 페이스북 유저들이 조금 더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트위터의 유저들이 페이스북 유저들보다 브랜드를 팔로잉(following)하는 비율은 적지만, 브랜드를 팔로잉한 사람들이 특정 브랜드를 구입하는 경향..
페이스북은 버려진 쓰레기도 줍게 한다? 친환경적인 삶은 아주 간단한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간단하면 간단할 수록,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도 쉬운 법이죠. 이를테면,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일 같은건 어떨가요? 길을 가다가, 버려진 쓰레기에 인상을 찌푸린 경험 모두 있으시죠? 그런데 나부터 그런 작은 쓰레기들을 줍는다면? 그리고 그런 작은 행동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THREElittleSTEPS라는 캠페인은 페이스북의 힘을 빌어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람들은 쓰레기를 줍고 그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그리고 이 사진들은 페이스북의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어떤 강제성도 없지만, 이렇게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서, 전부는 아니지만 누군가는 '나도 쓰..
페이스북에서 테러를? 소셜네트워크의 인터넷 반달리즘 얼마 전 미국을 휩쓴 '소셜네트워크'를 아시나요? 인터넷 서비스 이야기가 아닙니다.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셜네트워크'이죠.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11월 18일에 영화 '소셜네트워크'가 개봉한다고 하네요. '소셜네트워크'가 국내에서 얼마나 흥행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페이스북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새 페이스북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있다는 제보가 인터넷 곳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FOX News와 공화당의 부통령후보였던 Sarah Pailin등이 테러당했다고 하는데요, Let's letterbomb! 말그대로 직역하면 '문자폭탄'이 될텐데요. http:/..
트위터를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사람들 올해 초, slowalk 블로그에서 노숙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비디오 블로그인 Invisible People TV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 노숙인을 위한 비디오 블로그를 아시나요? - 2010/3/26 ] 이 비디오 블로그를 통해 Pepsi Refresh Project에서 $50,000의 후원금을 받은 Mark Hovath는 후원금을 가지고 노숙인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힌바 있었는데요, We Are Visible이 바로 그 첫 출발점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노숙인들이 다시금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되돌아오도록 돕는 것입니다. Invisible People TV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노숙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면..
지구를 위해서 전세계인들이여 연대하자! 영상한편 보시지요! Coalition of the Willing 2009년 코펜하겐에서 기후협약이 맺어졌던걸 기억하시는지요? 세계 정상들이 모여서 우리의 미래와 지구온난화에 관해 논의한 매우 중요한 자리였는데요, 영화트레일러의 성우를 연상시키는 긴박한 톤의 나레이터는 이 중요한 회의가 한마디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강대국들의 승리'로 끝났다고 깔끔하게 요약해냅니다. 자본주의 체제 하의 강대국들이 독식하는 회의판이 아닌, 지구의 전세계들이여 단결하라! 고 외치는 것이 이 영상의 주요 메시지 입니다. '웹' 이라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말이지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네트워크 등에 산재하는 각기 다른 배경과 속성을 지닌 개인들이 하나의 목적 하에 뭉칠 것을 외친다는 점에서 뉴미디어 환경의 '싱크리티즘..
한 눈에 볼 수 있는 트위터 현황 웹 2.0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는 가장 중요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트위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가입자 수가 시나브로 늘어나고 있지요. 한국 포털에서도 토종 트위터를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휴대폰(스마트폰)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국에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페이스북(Facebook)과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엄청난 가입자 숫자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이 스페이스의 경우 매주 2백 만명이 새로 가입하고 있고, 페이스북은 2009년 기준으로 가입자수 2억 5천만명. 월 순방문자 수만 3억 5천 만명. 또한 1초에 1개씩 새로운 블로그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