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107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돼지고기, 값싸고 맛있는 매력뒤에 감춰진 진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19.1kg. 이것은 95인분으로 (200g당 1인분 기준) 국민들이 3~4일에 한번은 돼지고기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저렴한 가격과 그 맛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이유. 또 쇠고기 파동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든 돼지고기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고기라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 특히, 삼겹살!!! 소비량 중 9kg이 바로 삼겹살이란 사실!!! 우스갯 소리로, 전세계 삼겹살의 대부분을 한국인이 먹는다고도 하네요. 왜냐하면 유럽이나 미국에선 삼겹살 부위를 거의 먹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대부분을 해외로 수출합니다. 한국도 그렇게 수출되는 삼겹살을 엄청나게 수입하.. 자동차 연료비를 줄이는 8가지 습관!!! 무더운 여름의 태양은 야속할 정도로 뜨겁고, 눈부십니다. 자연히 외출할 때엔, 자가용 생각이 간절하죠. 땀 흘리며 걷지 않고도, 자전거 페달을 밟지 않고도, 자동차만 있으면, 시원한 에어콘 바람을 즐기며 어디든지 다녀올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멈출줄 모르고 오르는 휘발유 가격과 유지비 등 손가락사이로 모래 빠져나가듯이 새나가는 돈. 편한 자동차에 몸은 편해도, 마음은 늘 불편하셨죠? 그래서 오늘은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자가용 연료비를 줄이는 8가지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실천해봅시다!!! 1.느리고, 꾸준한 속도로 운전하세요! 이 그래프를 한번 눈여겨 봐주세요. 자동차 속도와 연료의 경제성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시속 60마일을 넘어서면 매 시속 5마일 단위 마다 연료의 경제성이 떨어지는 사실을.. 월드컵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태양광 TV !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또 가게에서, 심지어 이동하면서도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티비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우리와 달리, 지구 한 편에는 아직도 전력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월드컵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Nairobi)에 위치한 최대 슬럼가인 키베라(Kibera), 그 곳에는 백만 명에 가까운 거주민들의 집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키베라의 거주민들은 밤에 활동하기 위하여 위험하고 오염도 심한 등유램프를 사용합니다. 축구를 위한 그들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일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일이었지요. 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할 월드컵에서 조차 소외되는 사람들... 4대강 개발현장에 이 수류탄을 던지겠다!! 영국의 Tony Minh Nguyen와 그 친구들이 만든 재미있는 수류탄 일반적인 수류탄과 모든 과정이 똑같습니다. 던지면?? 터진다!! 하지만 그 이후의 상황은 극과극! 한쪽은 상처의 상징으로... 하지만 한쪽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이 폭탄은 일종의 토기류로 만들었습니다. 안에는 씨앗이 자라는데 필요한 비료와 약간의 흙이 들어있지요. 네! 씨앗도 물론 있습니다. 황폐화된 4대강 개발 현장에 이 수류탄을 마구마구 던지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생태적으로 지탱 가능한 사회 지향이 환경과 평화를 지키는 일입니다. 박지성 선수, 투척!!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포유앤포미, 붉은 티셔츠에 날개를 달아 아프리카로~! 6월 17일 저녁 8시 30분, 오늘은 대망의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이 있는 날입니다~ 곳곳에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칠 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바로 붉은 티셔츠이지요^^ 지난 2002년에도 2006년에도 우리는 붉은 티셔츠 를 입었었지만, 한바탕 축제가 끝나고 나면 장롱 속 깊숙이 넣어두고 그 존재 자체를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월드컵 시즌이 되면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붉은 티셔츠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2002년, 혹은 2006년에 입었던 붉은 티셔츠를 다시 꺼내 입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장롱 속 어딘가에서 굴러다니고 있을 수많은 붉은 티셔츠, 그리고 이번 월드컵 시즌이 끝나고 나면 또 다시 잊혀져버릴 이 붉은 티셔츠들로 조금 더 의미 있는 일을.. 유기농 채소, 도시곳곳 버스에서 쉽게 구입하다 유기농 채소가 몸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 볼품은 없어도, 인체에 해로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힘으로 길러졌기에 맛나고, 건강한가 봅니다. 하지만 가격은 좋은 품질에 비례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먹고싶은 과일과 채소류를 마음놓고 모~~~~두 유기농으로 사먹는 일은 부담스러운 일이죠. Farmer's market. 농부들이 직접 기른 유기농 과일이나 채소류, 유제품등을 직접 가지고 나와 도시의 광장같은 특정 장소에 모여, 정기적으로 좋은 물건을 파는 노천시장. 서양에선 지역마다 흔히 볼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이죠. 그런데 최근 미국의 몇몇 도시에서 새로운 형태의 farmers’ market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동식 Farmers’ market입니다. 트럭에 유기농 ..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탄소발생량 성적표!!! 월드컵의 모든 일이 신나지만은 않습니다. 가끔은 부부젤라 엄청난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하고요, 다음과 같은 소식을 들으면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바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세계의 스포츠 이벤트 중 가장 많은 탄소를 발생시킨다는 사실!!!! 아래의 사진을 클릭해서 한번 크게 봐주세요. 이번 월드컵의 탄소발생량을 주제로 만든 다이어그램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올해의 월드컵으로, 대략 2,753,251톤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된다고하죠. 그 양은 100만대의 자동차가 1년 동안 방출하는 양과 동일합니다. 지난 독일 월드컵의 6배에 해당하는 양이기도 하고요. 그 이유는??? 지난 월드컵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기차나 자동차가 아닌 국제 항공편으로 남아공을 찾기 때문이죠. 교통 수단이 전체 배출량 .. 폐자전거 타이어의 변신!!! 거실 바닥에 깔려있는 검정색 러그. 쇼파의 색에, 러그색까지 맞춘 집주인의 센스가 엿보이네요. 그런데 그 주인의 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 러그의 재료는? 바로 폐자전거 타이어!!!! 러그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둥글게 말려있던 폐타이어를 끈으로 엮어 러그로 만들어낸 것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버려진 타이어를 멋지게 변신시킨 사람은, 덴마크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Annemette Beck. 하지만 그녀는 폐자전거 타이어만 변신시키는 것이 아니더군요. 버려진 비닐, 고무, 종이등을 이용해 직물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테이블 보, 커텐, 발같은 인테리어 요소들로 변신시켜내지요. 버려지는 재료를 자신의 디자인 작업에 적용시킨 그녀의 실험적인 아이디어. 박수쳐줍시다!짝!짝!짝!^^ *출처: http:/..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