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107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해외 이색 캠페인 광고 여기,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은 광고 포스터들이 있습니다~ 각종 사회 문제들에 대한 무시무시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오는, 크리에이티브한 해외의 이색 캠페인 광고들 만나보실까요? 과체중에 관한 경고의 메시지 "비만은 자살이다!!!" 소시지, 버터, 초콜릿을 이용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비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비만에 관한 캠페인 광고이구요, 신경성 식욕 부진증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권문제를 상기시키는 캠페인 사형 집행, 앙골라와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 어린 군인들 등, 인권에 관한 문제들을 꼬집는 엠네스티의 포스터입니다. 흡연,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 광고 교통사고와 관련된 광고 안전벨트, 꼭 착용해야겠습니다. 음주 운전자를 위해 예약된 자리. 술을 마시면 주의력이 감소되는 것을 경고하고 있.. 우리집 애완견으로 모피옷을 만든다??!! 고요한 호숫가에서 한 노인이 자신의 애완견과 사진을 한장 남겼습니다. 그의 애완견처럼 하얗고, 보드라운 니트 가디건을 입으시고서. 참 평화로워보이네요. 또 다른 사진들입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평화롭고 한적한 자연에서 자신의 애완견들과 사진을 남겼네요. 그리고 또 다른 공통점. 주인들은 자신의 애완견의 털과 비슷한 색깔, 감촉의 니트류 옷을 입었다는 점!!!! 그렇습니다. 그 옷들 모두 그들의 애완견의 털로 만들었습니다. 기분이 이상하신가요? 그들의 애완견의 털로 모피옷을 입었다는것이???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입는 양털, 라마, 알파카.. 등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요?? 더운 여름, 애완견들은 털을 깎아 시원하고, 주인들은 그 털을 모아두었다가 옷을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니 서로에게 이보다.. 경찰에 체포된 우리들의 '지못미' 영웅들 #1. 러시아에서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반대하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9만여명의 지지서명을 받아낸 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쓰레기통?? 열심히 설명하는 우리의 happy trash can!! "아..아니 잠깐만!!" "내가 뭘!!!" 머리가 커서 체포하지 못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하지만... 첫번째 체포과정에서 의상(?)덕에 체포를 면한 우리의 영웅은 결국 버스로 실려갑니다. #2. 미국 내무부 건물 앞으로 북극곰이 먼 여행을 왔습니다. 무슨 할 말이 있어 왔을까요? "안녕 난 곰이라고 해." ... ... 인사만 했을 뿐인데 바로 체포! 무슨일이 있었길래? 얼음이 녹아버리는건 북극곰이 한 일이 아닙니다. 그린피스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퍼포먼스적인 활동으로 그들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외치.. 보는 것만이 시계가 아니다! 점자 손목시계!! 우리는 하루동안 과연 몇번이나 시계를 볼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출근 길에 한 10번, 점심시간 기다리며 5번정도... 또 스케쥴표를 작성하며, 약속 시간도 시계를 보면서 참 편리하게 정합니다. 그렇게 하루에도 수 십번, 아니 수 백번씩 보는 시계. 평범한 사람들에겐 너무도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 입니다. 그렇다면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시계란 무엇일까요? 시계를 볼 수 없다면 시간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옆 사람에게 매번 물어보거나, 소리로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를 사용하겠네요. 당연히 번거롭고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목 시계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David chavez. 점자시계입니다. 그 모양은 손목시계 처럼생겼지만, 시계바늘 대신 점자 다이얼이.. 도시 한복판에서 춤을 추다, Dancers Among Us!!! 지금 막, 쇼핑을 마치고 백화점을 나서는 그녀. 그녀의 함박 미소와 발걸음(점프)은, 오늘 쇼핑에서 무언가 엄청난 득템을 했음을 읽을 수가 있네요. 이 남자, 오늘 아침 회사에 지각인가 봅니다. 시계도 참 역동적으로 봅니다. 지금 상태(공중 부양)라면 5초만에, 날아서 회사에 도착할 것 같기도 한데... 어머, 아가씨 조심하세요. 그러다 커피를 코로 마시겠네요!!! 참 하나같이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이 찍혔네요. 마치 춤을 추는 무용수처럼. 그렇습니다. 여기 사진 속 모델들은 모두 미국 뉴욕의 무용수들이죠. 이 사진들은 Dancers Among Us라는 사진 프로젝트의 작품들입니다. 2009년 봄부터 진행되어오고 있으며, 전부 그 어떤 특수장비나 합성도 없이, 그 무용수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 이것은 막대기가 아니다? 이 막대기를 보니, 초현실주의 미술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아래 사진)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n'est pas une pipe)'가 떠오릅니다. ‘이것은 막대기가 아니다’는 그냥 막대기가 아닙니다. 막대기를 보시면서 대걸레 막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학창시절에 체육선생의 휘두른 군기용 막대를 연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막대기 하나로 참 많은 것을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막대기로 만들거나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몇 가지나 있을까요? 저 같이 생각하기 싫은 사람은“이거 막대기잖아” 그냥 막대기로치부해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소룡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막대기를 잘라서 쌍절곤을 만들고 싶을 것 같고 무술용 무기로 사용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청소를 좋아하시.. “여섯 집이 차 한 대 나누어 타요.” 아이들이 공을 차고 고무줄놀이를 하는 골목길, 군데군데 모여 앉아 소꿉장난이랑 공기놀이를 하는 여자 아이들의 재잘대는 소리로 시끌시끌했던 골목길. 마을 아이들의 놀이터였던 그곳에 이제는 자동차가 들어섰다. 출근하는 사람들의 “차 빼라”는 소리로 아침이 시끄럽다. 차 댈 데가 정해지지 않아 물 양동이 2개로 자리를 먼저 잡아놓느라 이웃끼리 감정 상하는 일도 생긴다. 타이어에 자물쇠 쇠고랑을 채워 집 앞에 ‘떡’ 하니 자리 찜을 해놓기도 한다. 새벽에 ‘차 빼라’ 하며 난리치는 일도 싫고, 오래 사용한 차를 바꾸자니 목돈 몇 천만 원이 들어가는 일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던 설현정 씨는 그 참에 ‘차 나눠 타기 운동’을 하는 ‘차두레’ 회원이 되었다. ‘차두레’는 독일의 카 셰어링 사례를 보고 온 몇몇 사람들이.. 보다 안전한 실내 조리를 위한 저공해 아궁이 '출라(chulha)' 방에 불을 넣거나 솥 또는 가마에 불을 지피기 위해 만들어진 아궁이! 요즘 우리에게는 잊혀져버린 추억의 도구이지만, 여전히 세계 여러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러한 아궁이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의 실내 조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궁이는 장작, 건조식물, 가축의 배설물 등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를 태워 식사를 조리하고 난방 효과도 얻는데요, 이 바이오-매스 연료는 태우는 과정에서 실내 공기를 오염시켜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킵니다. 고체 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실내 공기 오염은 매 년 160만 명의 사망 원인이 되며, 특히 부엌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간다고 하네요. 매 분마다 3명 이상의 목숨을 빼..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