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1062)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에서 테러를? 소셜네트워크의 인터넷 반달리즘 얼마 전 미국을 휩쓴 '소셜네트워크'를 아시나요? 인터넷 서비스 이야기가 아닙니다.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셜네트워크'이죠.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11월 18일에 영화 '소셜네트워크'가 개봉한다고 하네요. '소셜네트워크'가 국내에서 얼마나 흥행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페이스북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새 페이스북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있다는 제보가 인터넷 곳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FOX News와 공화당의 부통령후보였던 Sarah Pailin등이 테러당했다고 하는데요, Let's letterbomb! 말그대로 직역하면 '문자폭탄'이 될텐데요. http:/.. 아름다운 모양의 물방울 파리퇴치기 기존의 파리를 쫓는 화학스프레이의 냄새, 독성 때문에 사용하기 꺼려지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한 매력적인 친환경 파리퇴치기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아름다운 물방울 모양을 한 제품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 사진출처: http://www.josedelao.info/Jose_de_la_O/welcome.html 네덜란드에서 활동중인 José de la O 가 디자인한 이 물방울 모양의 파리퇴치기는 멕시코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파리퇴치기에 착안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멕시코에서는 비닐봉투에 물을 가득 담아서 상점등에 매달아 둔다고 합니다. 비닐봉투에 담긴 물이 반사를 일으켜서 민감한 눈을 가지고 있는 파리를 교란시키고 쫓아버리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네요. 이 물방울 퇴치기 역시 위와 같은 원리에서 파리를 .. 푸른별 지구를 빛내는 샹들리에 아름다운 샹들리에가 천장에 붙어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을 지닌 구가 모여서 한 데 모여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형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http://www.benoit-vieubled.com/collection-sculptures.html) 가까이서 살펴보니 각각의 구는 바로 지구본의 이미지를 띄고 있네요. (▲ 사진 출처: http://www.benoit-vieubled.com/collection-sculptures.html) 이 지구모양으로 이루어진 샹들리에는 실제로 우리가 집에서, 혹은 사무실, 학교에서 사용했던 지구본 모형을 이용해서 만든 샹들리에 랍니다. 사용을 다한 지구본 모형을 재활용해서 아름다운 샹들리에로 재탄생 시킨 것이죠.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 사람은 Benoit Vi.. 맥북에어의 친환경성 애플사는 20일 (현지시간) 새로운 맥북에어 모델을 공개 했습니다. 새로 나온 맥북에어는 그 기능성과 디자인 이외에도 "친환경적" 면모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와 같은 최신 IT 제품과 환경 컨셉의 결합으로 인해서, 이제는 다른 다국적IT기업들도 기능,디자인을 넘어서는 환경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애플의 환경에 대한 구호가 수사적인 마케팅에 그친다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이번에 공개된 맥북에어의 친환경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까요? 새로운 맥북에어는 효율적 에너지 공급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소비 프로세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Mac계열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에너지 절약률을 자랑 합니다. 맥북에어는 하드웨어 자체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부품을 사용할 뿐만 아니.. 팬더의 똥으로 만든 팬더 카드 우리에게 친숙한 곰 팬더. 하지만 이런 팬더 곰을 자칫 잘못 하면 영영 볼 수 없게 될 지도 모릅니다. 바로 멸종위기에 몰려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그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어, 중국 스찬성 지방을 비롯한 중국동부 지역에 1500여 마리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자연지역의 개발로 인해서 팬더가 살아가는 대나무 숲이 점점 줄어들고, 그로 인해서 팬더의 수도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팬더라는 동물이 평생동안 1~2마리의 새끼만 낳기 때문에 원래 번식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점도 팬더개체 감소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점차 줄어드는 팬더의 무리안에서 얼마 남지 않은 팬더들이 근친교배를 하기 때문에 면역력도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많은 팬더들이 병들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살려주세요~ 잉" ▲ (사진출처 : htt.. 나뭇잎을 닮은 접시 일본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나오 타무라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것들을 디자인제품에 응용하는 작업들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주목한 것은 식물의 잎사귀 입니다. 광합성 작용을 통해서 스스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잎사귀의 생명력을 표현하면서 더불어 일본 전통방식인 음식을 잎사귀로 싸서 저장시키는 방법을 되살린, 현대적 나뭇잎 접시가 디자인 되었습니다. 간단한 과일이나 채소, 주먹밥을 이렇게 나뭇잎 접시에 돌돌말아서 운반할 수 있습니다. 질감과 무늬도 진짜 나뭇잎을 닮았네요. 나뭇잎 접시는 실리카로 만들어져서, 구부릴 수도 있고 쌓아올릴 수도 있으며, 고온에 강해 전자렌지나 가스오븐에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뭇잎 접시에 밥이나 과일등을 덜어서 먹으면, 자연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액션카툰] 친구들과 사과나누기!!! 요즘 마트나 시장 곳곳에 빛깔 좋은 빨간 사과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더군요. 아삭아삭 맛도 좋고 반질반질 붉은 그 모습이 마치 빨간색 하트를 떠올리게 합니다. 가끔 달력을 보다 종종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많은 ‘데이’에 웃곤 합니다. 블랙데이, 로즈데이... 그러면 혹시 사과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10월 24일은 과일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과(謝過)’의 말을 나눈다는 사과의 날 입니다. 사과 데이의 시작은 명절 이후 급감하는 과일 소비를 높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과수 농가를 위해 시작된 우리나라만의 ‘데이’인 것이죠. 시작은 그렇지만, 지금은 하트를 닮은 빨간 사과를 건내며 마음을 나누는 날입니다. 더구나 사과는 꾸준히 먹으면 호흡기부터 소화기까지 몸 전체 곳곳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합니다. 빨간 사..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거대한 스마일 스크린? 지친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사람들은 어떤 표정으로 거리를 지나 다닐까요~? 이러한 호기심을 가지고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Stimmungsgasomete'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길을 걷는 사람들의 감정과 표정을 읽어내어 보여주는 재미있는 장치이지요~! 커다란 스마일 스크린은 가스탱크에 설치되어, 저녁 6시 10분부터 새벽 3시 10분까지 어두운 저녁 베를린 도시를 밝힙니다. 이 시스템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titut)에 의해 기부된 정교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무작위로 거리의 사람들의 얼굴에서 표정을 읽어내어 베를린 시민들의 감정 상태와 분위기를 평균적으로 산출해낸다고 하네요~ 소프트웨어에 의해 수집된 감정 데이터들은..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