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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발, 탐스슈즈<Toms shoes>!!!



 

지구에 딱 100명이 살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1명은 AIDS,
3명은 노예 상태,
14명은 문맹,
20명은 영양실조,
23명은 오염된 물을 마시고,
25명은 마땅한 피난처가 없고,
30명은 실업상태,
33명은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며,
40명은 신발이 없이 산다고 합니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신발은 필수 패션 액세서리이자 신발이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먼 나라 아르헨티나엔 가난과 질병에 고통 받으며 맨발로 뛰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걷는 것이 주요 이동수단이기에 학교를 가거나 물을 떠오기 위해서 아이들은 수 킬로미터가 떨어진 지역도 걸어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신발을 신지 않은 채로 말이죠.






그런데 이 지역은 규산 성분이 강한 화산토 지역이기에 아이들이 맨발로 걸어 다니다 포장되지 않은 거칠고 험한 길, 오염된 토양으로부터 상처를 얻어 감염이 된다면 상피증(Podoconisis)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얻게 됩니다. 염증으로 발이 코끼리 발만큼 부풀고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지요. 




이 사실을 여행중에 직접 목격하게 된 Blake mycoskie.






탐스슈즈<Toms shoes>
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그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맨발의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이들에게 단 한번의 도움이 아니라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고심끝에, 신발 한 켤레가 팔릴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이 아이들에게 또다른 한 켤레가 기부되는<ONE FOR ONE> 신발회사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처음 200켤레의 탐스가 10000켤레가 되어 기부되었고 결국 한국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얼마전 Charity water와 힘을 합쳐 TOMS Shoes for Charity: Water 라는 한정판 신발을 선보이며 수익금의 일부를 에디오피아에 깨끗한 식수용 우물을 파는 일에 사용됩니다.<아직 한국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두 한정판 신발은 페트병과 EVA(압축된 스폰지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일종의 공업용 함성수지)를 재활용시켜 제작되다는 사실!!!.





비록 작은 신발이지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각자만의 행복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 한 켤레의 신발을 기부한다는 사실, 마음까지 풍요로워집니다.



탐스를 신고 신난 아이들




마음이 짠~해지는 영상물도 감상해보세요.





Go!!!!
TOMS SHOES >>>
CHARITY WA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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