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부시시한 머리를 긁으며 부억으로 가면
어김없이 냉장고에 이런 쪽지가 붙어있곤 합니다.
"냉장고에 카레 있으니 점심으로 챙겨먹으렴. 엄마가."
그런데 아예 이런 메모를 쓸 수 있는 쟁반이 있다면 어떨까요?
아침에 일어나 식탁에 앉아, 엄마가 남겨놓은 따뜻한 한마디를 보며 늦은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면?
"Morning Message Tray"는 간단한 방법으로 이런 아이디어를 실현시켰습니다.
바로 화이트보드를 쟁반으로 튜닝(?)하는 것이죠!
수프, 쿠키, 요거트, 그리고 엄마의 사랑이 담긴 한마디.
이거면 든든한 아침 식사로 충분하겠죠?
출처 : 01mathery.tumblr.com
'Id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는 칠판으로 뉴스를 발행합니다? (0) | 2010.11.24 |
---|---|
믿기 힘든 중국의 자전거 짐나르기 풍경 (1) | 2010.11.22 |
시장의 식재료를 직접 골라 주문하는 오픈 레스토랑? (0) | 2010.11.22 |
버려진 권총들이 나무를 심는데 사용된다? (0) | 2010.11.11 |
뉴욕에 등장한 오프라인 P2P 파일 공유 시스템?! (2) | 2010.11.03 |
버려진 냉장고로 만든 이글루 모양의 돔하우스 (0) | 2010.11.02 |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0) | 2010.11.02 |
자전거를 타는 선남선녀들의 숨막히는 뒤태! (1) | 201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