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마지막 끝자락인 30일. 이제 한해가 한 달 남았네요. 2010년에는 국내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론마다, 한 해를 정리하는 기사를 쏟아 낼 것 같네요. 연말연시 풍경 중에 하나지요. 사람마다 2010년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것 같습니다. 악몽같은 한 해였을 수도 있을 것 같고, 누구에게는 희망의 한 해였을 수도 있지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개인사와 사회이야기를 꼽으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2010년 한국은 천안함사태에서 시작해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마무리 될 것 같네요.
세계 4대 통신사 중에 하나인 영국 로이터(REUTERS)사가 공개한 올해의 베스트 사진을 보면서 많은 풍경과 상처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세계 평화는 언제 깃들가요? 항구적인 과제일까요? 평화는 손에 잡히지 않는 지향일뿐일까요?
로이터사는 올해 베스트 사진 55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한장이 전해 주는 느낌이 엊그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칠레 광부 구조. 2010년에 일어난 일 중에서 결코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도의 한 영화관.
젊은이들이 영화 스크린에 푹 빠져있네요. 인도의 영화 열기는 대단하지요.
세계에서 영화 관련 잡지가 가장 많은 곳이 인도입니다. 인도판 시네마천국.
로이터사가 뽑은 55장의(아래 바로가기) 사진 중에서 어느 사진이 가장 인상적인지 선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로이터사 누리집 방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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