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Design (9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생지로 만든 따뜻함이 퍼지는 램프 영국의 David Gardener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재생지를 이용한 램프입니다. 계란 패키지, 신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쓰이고, 또 버려지는 종이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re]design presents: Pulp Lamp by David Gardener from [re]design on Vimeo. 램프는 따뜻한 불을 밝히기 위한 전구와, 선, 플러그 등을 포장하는 패키지로의 역할도 하는데요. 디자이너의 섬세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디자이너는 이 재생지 램프를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리는 종이나 포장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의 램프처럼 일상에 쓰이는 작은 종이 한 장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밝게 퍼졌으면 합니다. 이미지 출처 및 디자이너 .. 아기에게 온기를, 엄마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담요?! 개발 도상국에서 가장 가슴 아픈 문제 중 하나인 영아 사망률. 그 중에서도 우간다는 1세 이전 영아의 사망률이 1000명 당 77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영아 사망 비율을 가진 국가라고 합니다. 미국 6.3명, 영국 4.8명에 비교해보면 그 심각성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우간다의 영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체온을 조절하여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담요가 그것이지요. 아기들에게 온기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부모들의 관심과 보살핌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의료 혜택이 적절히 지원되기 힘든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러한 건강에 관련된 정보교육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아기에게는 온기가 필요하고, 부모님들에게는 신생아 건강에 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가구로 변신한 도로 표지판!!! 도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도로표지판. 저마다 노랑, 빨강, 파랑색으로 칠해져 무언가를 상징하는 기호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언어로 정보를 전달하지요. 철판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도로 표지판이긴 한데, 그 쓰임이 완전히 다른 도로표지판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때론 멋진 의자로, 개성만점 식탁과 장식품으로 변신하였네요~^^ 이 작품들은 Boris Bally라는 분의 작품으로 버려진 표지판들을 모아 손수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Boris Bally의 작품 더 보기>>> 이렇게 쉽게 분해가되면 운반도 편리하니 일석이조겠죠? by 토끼발자국 숲이나 공원에 버려도 죄책감들지않는 일회용 그릇들! 야외에서 밥을 먹을 때나 설거지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 편리함을 위해 때로는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접시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겨우 한 번 사용된 뒤에 쓰레기가 되어버린 접시들을 치울 때면 마음 한구석이 찝찝할 수 밖에 없죠.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이지만 대부분 이 사실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일반쓰레기통에 버려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필리핀 사람들처럼 바나나 잎을 접시 삼아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하지만 신이치로 오사와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이 그릇들은 버릴 때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이 그릇들은 100% 생분해성 소재이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디자인 또한 아름답네요. 실제로 시판되고 있지만 소형 접시 하나가 9,000원 가량이기 때문에 가격이 매.. 순도 100% 나무 자전거! 사람의 운동에너지만으로 움직일 수 있고 가동 과정에서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전거는 가장 기본적고 대표적인 친환경적 이동수단입니다. 게다가 훌륭한 운동기구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발명된지 100년이 넘었음에도, 자전거보다 편리한 많은 교통수단이 발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의 장인 마이클 톰슨이 만든 Splinter Bike라는 이름의 이 자전거는, 금속과 고무, 합성피혁, 가죽,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자전거와는 달리 그 자전거를 구성하는 소재 하나하나에도 친환경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대나무 자전거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듯이 이 자전거는 세계 최초의 나무 소재 자전거는 아니지만, 볼.. <인포그래픽>해외의 비닐봉투 사용실태와 감소노력을 한 눈에!!! 비닐봉투 정말 많죠??? 끔찍할 정도로... 썪지도 않는데다, 대부분 1회용으로 다시 쓰기가 어려운 비닐봉투. 허나 여전히 많은 곳에서 비닐봉투가 사용되고 있으며 그 편리함을 쉽게 떨쳐버릴 수 없지요. 그래도 사람들의 환경보호에 관한 인식이 많이 변화하면서 대형마트에서도 1회용 비닐 쇼핑백을 제공하지 않으며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비닐 봉투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요? 더불어 덜 사용하기위해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해외의 비닐봉투 사용에 관한 인포그래픽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예 도시 자체에서 비닐봉투판매&사용을 금지한 곳도 있군요. 매년 어마어마한 쓰레기 양이 발생하고 비닐봉투 쓰레기로 수많은 해양동물들이 죽고있다면, 우리도 열심히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살리기 일등공신: 요강!? 부모님이 그러시던데.. 80년대만 에도 집집마다 요강이 있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요강. 혹시 올해 설 연휴 때는 시골집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밑에 사진을 보시죠. 특별한 요강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물 조리개 모양의 요강은 스웨덴의 Guldkannan이란 기업이 만든 TOWA라는 제품입니다. 혹시 번쩍! 떠오르셨나요? 왜 요강이 물 조리개 모양으로 생겼는지,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시골에 놀러 가면 밭, 길가에서 소변이 마려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거름 되니까 밭에다 누어~’라고 말씀 하셨죠! 우린 곧 잘 실행에 옮겼던 손자, 손녀들이었습니다. 그렇죠! 저 물 조리개 모양의 요강에 들어가는 소변은 바로 밭의 비료.. 'Fukushima Plate', 방사능 걱정없이 초밥 먹기?! 일본 원전사태로 인해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외식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국산 수산물과 현지와 국내에서 검사를 통해 이상이없다는 결과가 나온 수입 수산물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지만, 먹을거리와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막연한 불안감을 감출수없는게 사실이기도 하지요. 음식물의 방사능 안전도를 측정해주는 똑똑한 접시가 있다면 어떨까요~? 회나 초밥 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겠지요. 디자이너 'Nils Ferber'의 컨셉 디자인 '후쿠시마접시(Fukushima Plate)'입니다. 세라믹으로 된 접시는 여느 평범한 접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음식의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최첨단 접시이지요. 접시의 테두리에는 세계의 줄로 된 'OLED (Organic Light E..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