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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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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일회용 컵의 변신은 무죄? 당신이 마시는 스타벅스의 커피. 이 커피가 담겨져 있는 일회용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전세계에서, 스타벅스 커피는 하루동안, 3000만개가 팔려나갑니다. 이것을 1년으로 환산하면, 110억개의 커피가 팔려나간다는 이야기인데요. 즉, 이런 커피를 담을 수 있는 일회용 커피컵을 만들기 위해서 매년 수천,수백톤의 종이와 플라스틱이 재료로 사용됩니다. 우리는 하루에 한잔, 혹은 일주일에 한두잔을, 습관적으로 일회용 용기에 담아서 커피를 즐길 뿐이지만, 전지구적으로 보면 이런 일회용컵 사용이 거대한 자원의 소모를 불러 일으키는 셈이지요. 이런 낭비를 막을 수는 없을까? 좀 더 재생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일회용용기를 디자인 할 수는 없을까? 오늘의 주인공 크리스 파노폴러스는 좋은 아이디어를 ..
하루에 하나씩, 일회용품에게 새임무를 명하노라! 독일의 두 젊은 디자이너가, 하루에 한개씩 한번쓰고 버려질, 기존의 일회용품에 새로운 용도를 부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재기 발랄한 그들의 아이디어 여정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하루하루 일기를 쓰듯이, 버려진 용품을 재활용시키는 그들의 재활용일기! 2010년 6월 11일 악세서리 걸이 2010년 6월 12일 GLUEPIN 2010년 6월 13일 소꿉장난 놀이 2010년 6월 16일 소품 수납대 2010년 6월 17일 계란판 팔찌 2010년 6월 19일 버려진 포크를 모아서 만든 머리장식꽂이 2010년 6월 20일 옷장리폼 2010년 6월 21일 벨트 2010년 6월 23일 반지 2010년 6월 25일 계란판으로 만든 옷걸이 2010년 6월 26일 고무장갑으로 만든느 조명기구 2010년 6월..
세상에서 제일 큰 해저 조각 공원?! 바다 속에 풍덩 빠져들고 싶게 만드는 찜통더위~ 요즘 같은 날씨에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오싹해지는 이런 해저 전시관은 어떨까요~?^^ 해저 전시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이 으스스한 조각공원은 무려 400여 개 이상의 조각을 포함하는 '침묵의 조각' 프로젝트이지요~ 2010년 말이나 2011년 초에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있는 '킨타나로오주(Quintana Roo)' 북쪽 어딘가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이핑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 모양의 돌조각들은, 특별한 PH 중성 및 안티 부식성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러한 재질들이 인공 산호 역할을 하여 여러 해양 생물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스노클 장비와 스쿠버 다이빙 등의 방법을 통..
두근두근 동물의 왕국이 내손안에~ 어릴적 동물원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우리속의 동물들을 쳐다보며 좋아했던 기억들이 있는데요, 혹은 티비속 동물의 왕국속 동물들을 보면서 함께 뛰놀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런기억들! 다 한번 쯤 가지고 있지 않나요? 동물은 우리와 함께 지구를 사는 친구같은 존재이지만, 종종 이것을 잊어버리고 사람들만의 지구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물친구들이 우리들 손안에 펼쳐진다면? 달마시안~ 사악한 캐릭터로 묘사되곤 하는 크로커다일도 보이구요. 왠지 모르게 슬픈 눈을 한 게 꼭 우리의 친구 '덤보'를 연상시키는 코끼리입니다.. 피부색이 매우 아름다운 이구아나로군요- 목이 길고 가늘어 슬픈 사슴이 아니라 얼룩말이네요!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치타도 한껏 포즈를 잡습니다! 뭔가 흥미로..
" 난 쓰레기 재활용 집에 사는 여자예요!!" 그녀의 이름은, JILL SIGMAN. 직업은 아트 디렉터입니다. 얼마 전(4일 전) 그녀의 사무실에 만들어진, 특별한 오두막 집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번, 우리도 그 집을 둘러볼까요??? 갖가지 종이 박스, 비닐,솜뭉치, 플라스틱, 노끈, 나뭇가지.... 정말 재료가 가지각색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모두 그녀가 그녀 사무실 주변에서 주워다 모은 쓰레기라는 것!!! 그녀는 그렇게 모아서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녀는 오두막 집을 공개한 날부터 이곳에서 지낸다고 하네요_ 집 주위에 식물을 심어주는 센스까지!!!! 그 작은 공간에서 차도 마시고, 뒹둘거리며 주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 마치 어릴적 방한 쪽 구석에 큰 종이박스를 주서..
IDEA 2010수상작, 디자인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권위 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는 IF랑,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입니다. IF와 레드닷은 독일에서 주관하는 반면 IDEA는 미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 이지요. 1980년에 시작해서, 2007년도에 국제 공모전으로 변경되었답니다. IDEA의 심사기준은 역시 사회적으로 유용하면서 자연생태에도 유익한 디자인을 고려합니다. 그러면서도 시각적인 아름다움도 충족시켜야 하고, 클라이언트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안겨다주는 디자인이어야 합니다. 참으로 어렵죠? ^^ 2010년도 수상작들을 살펴보면서, 어떤 디자인이 우리의 주변의 환경,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줄 수 있을지 배워볼까요? 설탕 이제 쏟지 마세요! 이제 이 제품과 함께라면 용기에 부을때나, 음식에 부을..
바람을 불어 넣어서 만드는 쇼파! 바람을 불어 넣어서 만드는 쇼파! 만약 당신의 집에, 색다른 무언가를 찾으신다면, 바로 여기 당신을 만족시켜드릴 새로운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혁신적인 친환경 블로우 쇼파 입니다!! 이 쇼파는 100% 재생용지를 사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재생용지를 받치는 금속 막대와 고무가 추가되지요. 평소에는 종이와 금속 프레임을 납작하게 만들어 운반하기 간단하게 만들어두었다가, 실제로 사용할 때는 그 안에 바람을 불어서 부풀려 사용하면 된답니다. 만약에 쇼파를 사용하다가 지저분해지더라도, 간단하게 종이부분만 교환하면 된다고 하네요! 폐기물도 안나오고! 디자인도 훌륭하고! 정말 같고 싶은 아이템이네요!!^^ 출처: http://sleekidentity.com/products/detail/blow-sofa-malafor/
move-it~! 골판지로 만든 친환경 카트? 들기조차 힘든 커다란 골판지 상자를 운반해야 되는 상황,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지요? 게다가 혼자 있다면, 더욱 곤란하겠지요. 혼자 힘으로 아주 간편하고 쉽게 어떠한 모양과 크기의 상자도 운반할 수 있는 신기한 아이디어 카트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골판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move-it"이라는 재미있는 녀석이지요~ 골판지로 골판지 박스를 옮길 수 있다는 사실, 그 발상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move-it"은 접착제가 부착된 두가지 타입의 손잡이와 바퀴로 구성된 아주 심플한 키트입니다. 이 키트는 20Kg의 중량만 넘지 않는다면 어떠한 모양과 크기의 상자라도 아주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주 길죽한 모양의 상자도 쉽게 운반할 수 있습니다^^ 키트의 구성품은 골판지 뿐 아니라 바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