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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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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에 굴림체만 보이는 이유, 웹폰트 이해하기 아름다운 페이지를 위한 웹폰트 우리가 흔하게 보는 웹사이트는 대부분 글(text)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정보를 전달 받기도 하지만 아직 대부분 글을 눈으로 읽는 과정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책이나 잡지같은 인쇄물에서도 글꼴(font)이 중요하듯이 웹사이트에서도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글꼴은 매우 중요합니다. 웹폰트란 왠지 웹사이트의 글꼴은 거의가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디자이너가 공들인 이미지 위의 글꼴에 비해 투박하게 보일 때도 많고, 대부분 같은 글꼴을 쓰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이미 익숙해져서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웹폰트란 문자 그대로 웹+폰트. 웹에서 쓰이는 폰트입니다. 웹에서 볼 수 있는 ‘맑은고딕’이나 ‘굴림’은 ..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쉽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방법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관리자라면 한 번씩 내가 올린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검색되길 바랍니다. 이미 우리 홈페이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우연히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구글, 네이버, 다음 등과 같은 검색엔진을 통해서 홈페이지로 유입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올리는 콘텐츠들이 검색엔진에서 잘 검색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 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검색엔진의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표시되게 하는 대책을 말합니다. 검색엔진을 이용해 정보를 찾는 사용자는 보통 검색 결과에서 1~2페이지, 많아야 3페이지 정도 밖에 확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에서는 페이지 로딩 시간이 있기 때문에 2페이지 이내를 넘..
성별 구분에 의문을 던지는 어린이 게임 앱 여러분은 어렸을 때, 주로 어떤 놀이를 즐겼나요? 남자라면 레고나 로봇, 미니카를, 여자라면 바비 인형이나 주방놀이, 고무줄 등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남자아이는 주방 놀이에 1도 관심이 없을까?’‘남자라고 고무줄을 끊는 놀이만 하고 싶었을까?’‘여자애는 정말 로봇을 싫어할까?’ 뭐 이런 생각들 말입니다. 혹시 놀이에 대한 남녀의 구분이 너무 당연해서 우리가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요? 그럴지도 모릅니다. 지난해 말, 세계적인 장난감 회사인 토이저러스(ToysRus)의 영국 사이트는 사회적 압력에 따라 사이트상의 카테고리에서 남/여아 구분을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미국 등 대부분의 글로벌 사이트에는 여전히 남/여아의 필터가 존재합니다.(왼쪽부터 토이저러스 영국, 한..
슬랙봇으로 슬랙 200% 활용하기 슬로워크에서는 업무상 커뮤니케이션에 슬랙(Slack)을 자주 사용합니다. (참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Slack), 슬로워크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슬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앱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업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슬랙봇(slack bots)을 소개합니다. 봇(bot)이란? 봇은 인간이 하는 행동을 흉내내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검색엔진의 웹 크롤러는 웹 사이트 정보를 자동으로 읽어들여 저장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외에도 인터넷 채팅에서 자동 응답을 하도록 만든 채터봇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주의: 아래에서 소개하는 봇은 영어만 할 줄 압니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봇도 나오면 좋겠네요. 일정, 할일 관리: Meek..
정보과잉으로 지친 나를 도와줄 5가지 방법 정보과잉.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소비할까요? 저 스스로를 봐도 눈뜨는 순간부터 새 메시지를 확인하고, 잠들기 전까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낮에는 친구나 동료가 공유한 링크, 이메일, 전화 등에 반응해야 하고요. 많은 정보를 소비한 날에는 머리가 멍해지는 경험을 해보진 않으셨나요? 정보 강박 욕구, 인포매니아정보과잉과 관련해 인포매니아(Informania)라는 단어도 생겼습니다. 옥스포드 사전에도 있는 단어인데요.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를 사용해 뉴스나 정보를 확인하고 축적하려는 강박적 욕구’라고 합니다. 미국 성인의 1일 평균 미디어 소비 시간은 12시간입니다. 뉴욕 라디오 방송국 WNYC의 Note to self 프로그램은 이러한 정보과잉 이슈를 개선하는 ..
버튼이 사라진 앱 우리는 앱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때 다양한 시각 요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버튼을 클릭하여 앱이나 서비스에게 원하는 바를 전달하죠. 예를 들어 캘린더에 일정을 추가한다면, 이런 일련의 행동은 사용자와 기계가 상호작용하는 과정입니다. 기계가 의도를 이해하기 쉽도록, 그리고 기계에게 의도를 전달하기 쉽도록 시각적으로 표현된 UI를 사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기계가 우리의 언어를 이해하고 우리와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버튼을 클릭할 필요없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앱이나 서비스에게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캘린더와 대화하며 일정을 추가한다면, 이렇게 대화를 통해 기계와 상호작용하는 것을 “대화형(Conversational) UI”, “대화형 인터페이스..
빅데이터에 이어 생활데이터의 시대가 온다 빅데이터는 이제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불편한 점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빅데이터는 점점 더 우리의 일상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빅데이터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사소하게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변 생활 속에서 발생하고 쌓이는 데이터, 즉 ‘생활 데이터’가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활 데이터는 데이터가 주는 본질적인 의미보다 기술과 장비에 치중하게 되는 요즘의 ‘빅데이터 세태’에 반하여 나온 개념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데이터라도 그것을 활용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지요.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마이크로 콘텐츠 이해하고 사용하기 우리는 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를 접합니다. 많은 콘텐츠를 쉽게 접하는 반면, 집중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런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유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마이크로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마이크로 콘텐츠의 정의부터 장점, 제작 팁까지 소개합니다. 마이크로 콘텐츠란 정보의 최소 단위를 말하며, 콘텐츠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음악을 예로 들면, 과거는 CD를 구매하여 전 곡을 다 들었다면, 요즘은 하나의 음원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것도 이에 해당합니다. 소셜채널과 관련된 마이크로 콘텐츠는 콘텐츠에 속한 이미지, 데이터, 인포그래픽 등 일부분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즉, 전체 콘텐츠를 보여주기 전 맛보기로 핵심이 되는 내용만 재구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