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클조던의 덩크슛!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그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덩크슛들이 있지만 팬들이 가장 최고로 꼽는 덩크슛은 뭐니뭐니 해도 1988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선보였던 자유투 라인 텅크슛 일 것입니다. 그러나.. 덩크슛! 단 한번이라도! 내 평생 단 한번 이라도~♬ 우리는 가수의 말대로 야발라바 히기야를 외쳐봤지만... 덩크슛은 우리의 영역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하늘을 날아가면 멋있게 꽂아 넣는 덩크슛. 선택받은 자들만 할 수 있는 걸까요? 이제 Oooms의 무중력기구와 함께라면 당신도 덩크슛의 주인공! 이 기구는 실험적인 제품을 만들고 그로 인해 기발한 영감과 즐거움을 던져주는 독일의 Oooms 그룹이 만든 무중력 체험 기구입니다. 시소에서 따온 간단한 아이디어를 응용하여 만든 이 기구와 함께라면, 당.. 비 오는 날에 해피 바이러스, 바퀴 달린 스탬프 우산? 한바탕 비가 쏟아진 주말을 보내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옷도 젖고 길까지 막혀 우울해지기 마련이지요~ (물론 취향에 따라 비 오는 날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요^^) 기분까지 우울해질 수 있는 비오는 날, 혹은 흐린 날, 유쾌한 즐거움을 주는 우산이 있습니다. 'yu-ting cheng'과 'yu-hsun chung'이 디자인한 바퀴 달린 스탬프 우산 'wheel+seal umbrella'~!! 이 우산은 93cm의 길이로, 스마일 무늬가 새겨진 도장 바퀴가 달려 물이 고인 곳을 지나면서 바닥에 스마일 표시를 남기게 되는 재미있는 우산이지요^^ 들고 다니기 어려운 장우산을 편하게 끌고 다닐 수도 있으니 기능적이기도 합니다. 바퀴 없이 스마일 도장을 찍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길이:.. 음식을 위한 디자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들!! 이웃나라 일본, 나고야에서는 2년 마다 한번씩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 열립니다. 다른 국제공모전과 그 내용에 있어서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젊은 학생들을 키우고 그들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실제 사람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나고야에 초청되어, 실제 몇주의 기간동안 그 지역에서 체류하면서 그곳에서 보고 느낀 바들을 바탕으로 나고야를 위한 디자인 결과물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지역전문가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실제 나고야에서 벌어지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을 통해서 해결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합니다. 물론 이를 통해서 학생도 성장하고, 나고야도 성장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격년제로 열리는 이 공모전의 2008.. 영국의 자전거까페 'Look Mum No Hands!' 무더운 여름, 자전거 타다 지친 당신 잠시 자전거카페에서 쉬어가세요. 최근 영국에서는 심각한 교통체증의 대안으로 자전거타기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테마로 하는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라파자전거 (Rapha)클럽’ 이나 ‘락7’과 같은 자전거 카페는 이미 도시에서 가장 핫 한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라파 자전거카페 내부모습 이런 자전거카페 들 중에서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카페가 있으니 바로 “Look Mum No Hands!” 카페! “Look Mum No hands!” 는 우리말로 하면 “엄마! 나 봐바 나 손놨어!!” 인데요, 이 말은 어린 소년이 두발 자전거를 손 놓고 탈 때, 그 환희의 순간에서 튀어나오는 외마디 외침입니다.. 우리가 찍는 사진의 위치정보로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그래픽 지도. 요즘 나오는 사진기에는 GPS가 내장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는 것과 동시에 사진을 찍는 위치를 기록하는 정보가 동시에 저장됩니다. 구글의 이미지 사이트, 플리커를 통해서 사진을 올리면 그 사진의 위치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것도 이런 GPS 위치 정보가 기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진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사진촬영의 분포를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환성적인 그래픽의 정보지도가 탄생되었죠. 런던 이 사진은 런던 입니다. 빨간색으로 보이는 위치가 관광객이 찍은 사진의 위치 정보입니다. 파란색으로 보이는 위치는 지역주민이 찍은 사진의 위치 정보입니다. 이들의 사진이 관광객인지, 지역주민이 찍은지 구분짓는 기준은 바로 사진이 찍힌 기간입니다. 같은 구역안에서 한달 이내에 찍힌.. 먹을 수 있는 컵! 친환경 젤리컵 먹을 수 있는 컵! 들어보셨나요? 지난 6월 26일 뉴욕, 부르클린의 고와너스 스튜디오는 2번째 Jell-O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공모전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요리사, 그리고 젤라틴을 사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 공모전에서수상한 세계챔피언 작품이 바로 젤리로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컵이랍니다. 먼저 눈으로 확인해보시죠! 자 시원한 음료수 짠~! 여기까지는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레몬, 진저, 로즈마리 맛의 먹음직 스러운 음료수군요! 자 맛을 볼까요? 아 시원해~! 깨물어서 먹을 수 있는 젤리컵!! 바로 이것이 다르군요~ 젤리컵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감촉으로 컵을 쥐면서 새로운 맛과 향도 있지요. 맛있는 음료수와 함께 젤리.. 뉴욕이 텃밭으로 바뀌었네요?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terreform)에서 뉴욕시를 바꾸어 놓았네요? 물론 가상 다지인입니다. ^^ 보기만 해도 즐겁네요. 도시의 콘크리트를 걷어 텃밭과 공원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 할까요? 삭막 버전 1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삭막 버전 2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도시농업. 미국의 경제봉쇄정책으로 쿠바는 도시농업이라는 자구책을 강구하지요. 몇 년 동안 쿠바인들의 영양실조가 대단했지요. 하지만 도시농업으로 이겨냈습니다. 삭막 버전3 녹색성장은 허구입니다. 가상 디자인이 어쩌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녹색성장 모델 아닐까요? 녹색이라는 말에는 성장이라는 단어가 붙을 필요가 없지요. 녹색이라는 말 안에 성장이 들어있으니까요. 4대강 사업 예산 중에 조금만 투자해도, 도시 텃밭운동을 제대로 펼치 수 있을 건데... 사막 어린이들은 아침마다 이슬을 마신다?!?! 해가 뜨지않은 안개가 자욱한 사막의 새벽, 사막 풍뎅이(onymacris unguicularis)들은 모래언덕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는 머리를 낮추고 엉덩이를 들어 물구나무를 선 것 처럼 포즈를 취하죠. 그리고는 안개바람을 맞으며 물방울을 등에 모이게 하고, 다시 그 물방울을 입쪽으로 흘러내리게 해 시원하게 목을 축입니다. 참 영리하죠? 강수량이 1년에 겨우 40mm박에 되지않는 사막에서 그들이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욱 영리한 디자이너가 한 분 계시네요. 바로 이 사막 풍뎅이를 모티브로 사막의 목마른 어린이들에게 매일 아침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물통을 만드신 분!!! 그 물통의 이름은 DEW BANK!!!! 잠들기 전 이 물통을 평평한 곳에 놓아두면, 아침엔 어느새 물이 물통에 차있.. 이전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