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4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욕 맨하탄을 열광시킨 쓰레기 수거함 수영장!!! 습한 무더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시원한 바다로의 휴가,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생각만해도 시원합니다. 하지만 모두 주말이나 휴가기간처럼 따로 시간을 두고 다녀와야하죠. 우리 주위, 도심속에도 이런 천국같은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잠시 들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그런 곳이 뉴욕 맨하탄에 등장했습니다. Dumpster Pools!!! 빌딩 숲 사이 한 주차장에 마련된 수영장, 시원한 물 속 에서 첨벙거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비밀은 시원한 물을 담고 있는 풀장에 숨어있습니다. 풀장은 원래, 덤프트럭 뒤에 실어져 쓰레기를 수거하던 거대 쓰레기 수거함이었습니다. 오래되어 더이상 기능을 할 수 없는 쓰레기 수거함을 재활용.. 칼을 사용한 범죄,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 영화 해리포터에 출연한 배우 "롭 녹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보셨나요. 롭스는 2008년 5월, 영국 런던 시드컵 지역의 메트로 바 앞에서 난투극에 휘말린 동생을 보호하려다가, 칼에 찔려서 사망했습니다. 당시 롭스를 찌른 사람은 다름 아닌 21살의 지역 청년 이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날이 갈 수록 증가하는 젊은 청소년의 칼을 사용한 범죄 가 사회적인 문제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anti knife 캠페인들이 있습니다. 먼저 보실 영상은 런던에서 진행된 캠페인영상입니다. (anti-violence campaign site droptheweapons) 이 영상의 특징은 당신이 직접 영상의 주인공이 되서 체험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백문이 불여.. 아이폰4가 지구환경을 오염시킨다? 아이폰4를 사실건가요? 당신이 아이폰 4를 사면. 이걸 누구로부터 구매하는 셈일까요? 애플? 엄밀히 말하면, 당신은 애플의 브랜드를 구매하는 셈이지만, 이 아이폰4의 제조업체는 애플이 아닙니다. 아이폰4를 만드는 회사는 바로 대만회사인 Foxconn 이지요. 이 제조업체는 아이폰도 만들고 아이팟도 만들고 아이패드도 만듭니다. 이 회사는 중국에 위치하고 있어요. 최근 중국에서 보고된 리포트에 의하면, Foxconn의 아이폰 제조과정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바로 근무환경에서 노동자들의 혹사에 가까운 근무조건, 중국의 느슨한 환경법을 이용해서 폐기물 방출등이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지난 5월, 중국의 환경단체는, 중금속오염과 IT사업과의 연관관계를 추적한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납과 카드뮴은 아이폰의 뱃더리를 생.. 4대강 이포보 시위, 사선을 넘어서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권우성 '4대강을 그대로 두라'가 쓰여있는 플랜카드를 이포보에 걸고, 목숨을 건 고공시위를 20일째 이어가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 왜 이들은 내리쬐는 햇볕의 살인 더위를 무릅쓰고 이포보에 오른 걸까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이포보 고공시위가 시작되었을 때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반생명적인 투쟁방법을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반생명적이고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사업이 바로 4대강 사업인데, 이포보에 오른 환경운동활동가들의 행동이 생명적인 운동아닌가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목숨을 건 활동상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들이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경파괴의 현장에서 죽음을 무릅 쓴 운동을 하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환경운동도 다양하게 전.. 버려진 비닐봉지는 인간의 108번뇌인가? 비닐봉지. 기름 먹는 하마이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탄 받고 있는,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것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은 가구 당 한 달에 150~170개를 사용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환경전문연구소 월드워치에 따르면 일 년에 전 세계적으로 5,000억 장이 넘는 비닐봉지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최근 들어 캐나다, 홍콩, 이스라엘,모르코 등 많은 국가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거나, 환경세를 만드는 등 비닐봉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비해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비닐봉지 사용에 대한 더 강화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닐봉지. 땅에서 썩는 몇 백 년이 걸린다고 하지요. 그뿐이겠습니까. 재활용률도 얼마 되지 않으면(미국 10%미만), .. 도시에서 만나는 그린 농장+아파트!? 도시에서 인구가 늘수록,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그들에게 충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농업생산을 위한 넓은 토지가 필요해지는데요. 도시 안에서 이 두가지 성격은 상충됩니다. 인구밀도는 늘어날수록 땅은 줄어들지만, 토지로 필요한 땅은 더 늘어나니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탈리아의 '쉬프트 스튜디오'는 한가지 안을 꺼내놓았습니다. 바로 도시농장 프로젝트지요. 이탈리아의 롬바디 지역은 이탈리아 인구의 6분의 1의 식량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탈리아 자국 농업생산량의 3분의 1을 이곳에서 생산해내고 있지요. 한편으로는 이곳의 상업적, 공업적 발달과 더불어서 거주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땅을, 시민들의 거주로 사용해야 할지, 아.. 당신이 직접 악보 위의 음표가 되어보세요~♬ 무더운 여름, 노천광장에서 앉아서 시원한 커피 한잔을 즐기는 여유를 즐기고 있던 당신. 당신은 그냥 휴식을 즐기고 있던 것 뿐이지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악보위의 음표가 된다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평범해보이는 광장의 계단 계단에 앉는 순간, 오선지위 음표가 됩니다.~ 당신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그들이 등장합니다. 짠짠~♪ 짜라짜잔~ ~♬ 그들의 공연을 감상해보시죠~! 더운 여름, 그들의 선율을 듣고 있노라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당신에게 잠시의 시원한 음악을 들려주는 이 그룹은 스위스의 액티비스트 예술가 Navid Tschoop가 조성하였습니다. 그의 예술작품은 전시장을 벗어나서 사람들과 함께 상호반응하며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더욱이 이 인터랙티브한 연주작품.. 국제 야생보호 사진전 수상작과 만나보세요 2010 국제 야생 보호 사진전(the International Award in Photography for the Conservation of Wildlife) 수상작(10개 분야)이 발표되었습니다. 경이로운 사진들을 보면서 잠시 지구촌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자연 기계문명이라는 것 자체가 능률과 효과를 최고로 치지 않아요? 기계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이고 오로지 그쪽 방향으로만 치닫게 마련이에요. 그렇게 되면 천리나 자연의 법도에서 멀어지게 되는 거지요. 자연의 일체만상이 서로 불가분의 연대 관계 속에 있는데 거기서 벗어나 자꾸 멀어지게 되니까 그런데도 그걸 좋은 것으로 여기고 자꾸만 벗어나니까 결국은 미쳐서 자멸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나 자연의 법도는 그런 게 아니에요. 빠른.. 이전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