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별한 달력을 위해 미리 준비하세요. 달력 제작 팁 5 1년 365일 곁에 두고 매일 같이 확인하는 달력만큼 유용한 오프라인 홍보 도구가 있을까요?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거나 선물용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슬로워크도 하반기에 들어서면 달력 디자인과 제작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상담 시 공통으로 물어보는 질문을 모아 몇 가지 팁과 함께 소개합니다. Q1. 슬로워크 달력은 어떻게 기획하나요? 슬로워크도 매년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슬로워크의 디자인과 자체 프로젝트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슬로워크 달력 제작기를 통해 달력 기획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A1. 자체 프로젝트를 활용합니다. 왼: 안녕, 4대강(2011) , 오: 안녕, 구럼비(2012) 슬로워크는 매년 .. 직장생활의 필수품, 슬로데이 2016 달력 슬로데이 2016 달력 후원하기 https://tumblbug.com/sloday2016 "오늘 기분 어때요?" 간단하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누가 물어봤느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친한 친구나 가족이 물어봤을 때는 편하게 대답할 수 있겠지만, 대하기 어려운 직장 상사가 물어봤다면? 대답을 얼버무릴 가능성이 큽니다. 바쁘고 지친 직장인 여러분을 위해 Mr. Slo가 대신 감정 표현을 해 드립니다. 먼저 뒷면을 볼까요? 직장 생활에서 꼭 필요한 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동료들의 도움을 갈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소개팅이 필요한 직장 동료의 요청을 그냥 넘어갈 수 없겠죠? 썸타는 중인 직장 동료의 모습, 당신의 조언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앞면을 다시 살펴볼까요? 달력과 함께 드리.. 행동을 유발하는 이색 달력 모음 10월이 훌쩍 지나가고, 2015년도 어느덧 두 달이 남았습니다. 서점이나 문구점에는 벌써 새로운 2016년 달력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내년에는 또 어떤 달력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는 중요한 일정에 스티커를 붙여두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일 공간이 충분한 달력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떤 사람은 달력의 칸마다 엑스표를 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매일의 기분을 낙서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달력은 스케줄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인 동시에 일상을 기록하는 여러가지 행동의 대상이 됩니다. 오늘은 일상을 기록하는 재미있는 행동을 유발하는 이색 달력들을 소개합니다. Good Day Sunshine, The Annual Sun Planner'Go.. 기억하라 그리고 살아라, 4.16 달력 바닷바람으로 전해지던 가슴 아픈 시간이 지나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폭풍이 지나고 난 자리에는 눈물로 얼룩진 공허함만이 남았습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너무 쉽게 지나쳐 버린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슬로워크에서 제작한 4.16 달력은 가슴에 새겨야 하는 어느 날에 대한 기억입니다. 휴일도 기념일도 표시되어 있지 않고, 화려한 수식도 없이 몇 마디 문구와 날짜, 그리고 흰 여백으로 가득한 불편하고 불친절한 달력입니다. 이 달력을 바라보며 맞이하게 될 하루하루가 조금은 가슴 아플지도 모르지만, 흘러간 것들은 기억하고, 앞으로의 나날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젝트 진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4.16 달력 구매하기 ] ‘세월호’를 이야기 하며 .. 걸음걸이를 타이포그래피로 구현한 <한걸음> 달력 “삶의 걸음과 인생의 시간은 나란히, 그리고 평행하게 걸어갑니다.” 한걸음 달력은 2014 하반기 슬로워크 버닝데이에 출품한 달력입니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시간, 그러나 누구에게나 같은 양의 시간이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삶의 걸음과 인생의 시간은 나란히, 그리고 평행하게 흐릅니다. 때론 빠르게, 때론 천천히. 하지만 멈추지는 않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시간에도 변하지 않을 시간을 기록해 줄 달력, 그 걸음걸이에 힘을 주고 위로가 될 수 있는 달력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전구상 달력이라는 매체의 속성을 곰곰이 생각해보았을 때, 얻은 결론은 '기능'에 충실할 것과, 그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콘텐츠'적인 요소, 이 두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와 올해를 이어주는 <어제 오늘> 달력 들어가며 달력은 슬로워크 2014년 하반기 버닝데이에 출품된 달력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달력”, “작년의 나와 지금의 나를 확인할 수 있는 달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사진에서 얻은 작은 아이디어 의 아이디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위와 같은 사진에서 출발합니다. 현재의 사진에 과거의 사건이 겹쳐 있는 사진을 보며 우리는 과거의 그 사건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긴 시간의 차이를 두고 같은 구도로 찍은 가족사진 역시 과거의 즐거운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죠. 오늘을 살며, 어제를 기억하자 우리는 오늘(현재)을 살아가지만, 여전히 잊지 말아야 할 어제(과거)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것들은 잊힙니다. 특히나 정보의 홍수, 다양한 매체에 노출된 지금.. 2015년 달력을 하루만에 만든다? 슬로워크 2014 하반기 버닝데이 지난 금요일, 슬로워크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루 동안 각 팀의 아이디어를 구현해내는 '버닝데이(Burning Day)'가 지난해 11월,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었습니다. > 2013년 버닝데이 > 2014년 상반기 버닝데이 디자인회사의 특성 상 슬로워커들이 하는 대부분의 작업이 클라이언트 잡(client job)입니다. 반복되는 작업에 자칫 지치기 쉬운데요, 스스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맡아봄으로써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그간 공동 작업을 해보지 않은 다른 슬로워커와 협업해 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버닝데이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버닝데이에서는 인포그래픽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2015년 달력 만들기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한 팀에 3~4명 씩 모두 7팀.. 나에게 꼭 맞는 달력찾기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 또 한 장의 달력이 넘어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벌써 2014년의 반이 훌쩍 지나가 버렸는데요. 여러분은 효율적인 2014년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처럼 달력을 사놓고 3월 이후로 기억이 없으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로 소장가치와 재미 둘 다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달력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달력은 스페인 디자인 스튜디오 VASAVA의 365 DAYS OF FULL 인데요. 플립 패드로 365개의 작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함께 표현한 달력입니다. '도널드 덕은 바지를 안입고 있었기 때문에 한때 핀란드에서는 도널드 덕 만화가 금지되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귀여운 도널드 덕 입 일러스트가 보이네요. 그 다음날 내용이 궁금해져서 매일 달력을 확인하..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