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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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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 이야기 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두고 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생활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심에 사는 반려동물이 드넓은 자연 속에서 산과 들을 뛰노는 모습은, '자연에서 사는 것이 더 자연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반려동물이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대자연을 즐기며, 그 속에서 더욱 사랑스럽게 빛나는 울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존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새하얀 허스키, 울프를 만났습니다. 허스키이지만 백구와 똑 닮은 모습이라 더 정감 가는데요. 지난 3년 동안, 존은 울프와 함께 미국 곳곳을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Red Rock Canyon State ..
쓰레기와 7일간의 동거, 7 Days of Garbage 내가 버린 쓰레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각자 생활습관에 따라 쓰레기의 양과 종류 등 차이가 있을 텐데요. 점점 늘어나는 쓰레기의 위험을 알리는 "7 Days of Garbage"를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미국, 인구 또한 많죠. 그리고 심각한 건 쓰레기 배출량 또한 많습니다. 미국환경보호국의 통계를 보면 하루 4파운드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1960년도의 2배를 넘는 수치이며, 서유럽에서 발생하는 양보다 50% 이상 되는 수치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기엔 일상이 너무 바쁠 뿐이죠. 그래서 사진작가 시걸(Segal)은 심각성을 알려주기 위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자신이 버린 7일 동안의 쓰레기와 함께 ..
여행 갈증 2%를 가득 채워줄 특별한 지도 낯선 곳을 여행할 때 설레는 마음으로 거리를 찾아 헤매시나요? 요즘은 스마트폰 덕에 핸드폰을 손에 쥐기만 하면 맛 집, 여행지들을 한 번에 알아볼 수도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길을 잃어가며 하는 여행이 더욱 제맛인 것 같습니다. 무심결에 들어간 골목에서 의외의 볼거리 먹을거리를 발견하는 그 기쁨은 그 어떤 경험보다 값지니까요^^ 하지만 사실 낯선 동네를 안내서도 없이 여행한다는 건... 조금은 막막한 여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여행 갈증 2%를 가득 채울 재미난 손그림 여행 지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디자이너 제니 스팍스(Jenni Sparks)가 제작한 재미난 드로잉 여행 지도인데요. 런던에서 활동 중인 제니는 손그림에 매력에 빠져 런던 여행 지도를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런던 여행자를..
국군의 날에 알아보는 한국의 군사력 오늘은 10월 1일 국군의 날입니다. 6.25 전쟁 이후 지정된 기념일로써 휴전 중인 한국 상황 상 지정된 날이기도 한 듯 싶은데요, 한국과 북한의 군사적 수준이 세계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세계 활성 군사 국가 순위(2010)입니다. 북한이 4위이고, 한국은 6위네요. 분단국가의 위엄이 드러나는 순위인 듯 싶죠. 맨 오른쪽 수치는 인구 1,000명 당 군인 수를 나타낸 것인데요, 북한이 48.7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13.5명으로 이 순위 또한 6위를 차지합니다. 두번째로 세계 무기 수입국 TOP 5(2004-2008)입니다. 한국이 6%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미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이 73%나 차지하고 있어 미국 무기 애용 국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동성결혼을 지지하시나요? The Pansy Project 얼마 전 프랑스에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는 세계에서 14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나라가 되었는데요,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죠.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동성애와 관련된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팬지의 꽃말을 알고 계신가요? 팬지의 꽃말은 '나를 생각해주세요'라고 합니다. 동성애 혐오와 관련된 아픈 기억이 있는 장소에 팬지 꽃을 심는 프로젝트인 'The Pansy Project'는 아티스트인 Paul Harfleet에 의해 8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인 폴은 8년 전, 맨체스터에서 길을 걷던 중 동성애 혐오 발언을 3번이나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아티스트로서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고, 범죄현장에 꽃을 심는 데서 착안하여 팬지를 심게 되..
코펜하겐 도시 브랜딩 'cOPENhagen - OPEN for you'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도시 브랜딩 사례를 소개합니다. 'cOPENhagen - OPEN for you' 브랜딩이란 브랜드를 그 브랜드 답게 하면서 차별화되게 그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도시 브랜딩’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도시를 그 도시 답게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 브랜딩이 잘 될 경우 그 도시는 방문자들로 인한 경제적인 이익 창출은 물론이고, 직접 살고 있는 거주자들도 자기 도시에 대한 자부심 및 행복감을 느끼며 살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도시들이 좋은 브랜딩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미국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NY)’을 들 수 있습니다. 1975년에 나온 이 캠페인은 당시 세계 경제 공황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The world park, 센트럴파크와 미디어의 만남 세계적인 도시 뉴욕에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센트럴 파크 라는 유명한 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진행했던 "The world park"라는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그마라는 회사에서 센트럴 파크에 더욱 젊고 다양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계획한 프로젝트인데요. 공원과 미디어의 만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주었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집에서 인터넷과 각종 디지털 기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젊은 세대의 특징을 파악하고 공원에 접목시킵니다. '더 월드 파크' 프로젝트는 센트럴 파크를 좀 더 현대적이고 재미있는 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고, 그러한 변신을 통해 지역주민 뿐..
태양열로 바베큐 파티를 즐기자!!! 여름 휴가들은 다녀오셨나요? 요즘 주위의 많은 분들이 바닷가나 캠핑장으로 휴가를 떠나시는 것 같더군요. 뜨거운 태양아래 물놀이를 즐기거나, 가족, 친구들과 휴식을 즐기다, 그릴에 고기도 구워먹고... 휴가지에서 바베큐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죠?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이 바베큐와 관련된 물건입니다. 바로 태양열 야외용 그릴!!!! 따로 석탄을 준비할 필요도 없이, 전기를 연결할 필요도 없이 태양열만으로 작동하는 그릴입니다. 얼마전 MIT공대의 David Wilson 교수와 그의 학생들에 의해 탄생한 것이죠. 때마침 여름을 맞이해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 제품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저 편리를 위한 한여름 바캉스 용품이 아닙니다.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