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워크 (96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렌타인 데이, 공정무역초콜릿으로 개념있게 마음 표현하기! 사진출처 : Radio Netherlands Worldwide 돌아오는 2월 14일(월) 발렌타인 데이! 상술이다 뭐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이벤트 데이 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달콤한 초콜릿 속에 불평등한 노동 착취로 얼룩진 씁쓸한 진실, 알고 계신가요~? (초콜릿의 불편한 진실 알아보러가기>>) 이번 발렌타인 데이는 이왕이면 '공정무역' 초콜릿으로 마음을 표현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뿐 아니라 만드는 사람까지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착한 초콜릿들, 한번 알아볼까요? 모양도 맛도 정직한, 아름다운 가게 '초코렛' 작년 발렌타인 데이에 맞추어 국내 공정무역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출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낡은 이층버스의 환골탈태! 움직이는 빈티지 샵? 영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이층버스~! 시내관광을 위한 본래의 목적이 아닌 색다른 변신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낡은 이층버스를 재활용하여, 여러 가지 빈티지한 물건들을 파는 움직이는 '빈티지 샵 (vintage shop)'으로 개조시킨 것이지요^^ 영국 리버풀의 공공 교통을 위해 힘쓰던 1965년 태생의 낡은 버스는 'Lodekka'라는 이름의 사랑스러운 이름과 함께 예쁜 디자인으로 새 단장을 하고 새로운 제 2의 삶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오레건 주에 있는 '포틀랜드(Portland)'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움직이는 빈티지샵! 외관만 재활용이 아니라, 내부에서 판매되는 물건들 또한 고 품질의 감각적인 중고품들입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빈티지 마니아들이라면 누구든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셀렉트.. 사장님의 식당을 상자에 넣어 드립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에겐 점포란 꼭 필요한 것이죠. 매달 내야 하는 임대료, 그 입지가 좋을수록 정말 비쌉니다. 그렇다고 너무나 싼 곳을 찾다 보면, 가게에 파리만 날릴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이 사진들이 고민많은 예비 사장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식당을 박스 안에 넣어드립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이 이동식 컨테이너 박스는 다름 아닌 ‘스시 전문점’ 입니다. 겉 보기엔 컨테이너 박스에 글씨만 그려 넣은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것이 가게? 자 그럼 이 컨테이너박스의 놀라운 변신을 감상하시죠! 운명을 달리하기 직전인 컨테이너를 기중기로! 열고 닫기가 가능하게, 3면의 벽을 뚫습니다. 이 뚜겅 밑 장소들은 테라스로도 이용할 수 있겠지요? 이동 가능하게 트레일러.. 햇빛, 흙이 필요 없는 신기한 농사가 있다!? 채소가 썬텐을 하는 것 같은 이 사진. 그럴리가요~ 지금은 저 채소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 입니다. 신기하게도 농약은 뿐만 아니라, 햇빛, 흙 없이 말입니다! 약간의 전기만 필요할 뿐이랍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가능할까요? 이 농장(?)은 Aerofarm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이 농장의 채소들은 모두 수경재배로써 재배 됩니다. 물은 대기의 습기를 모아 만듭니다. 채소의 뿌리는 재활용 된, 재활용 가능한 천에 고정 되지요. 그리고 채소의 뿌리들은 천 아래로 내려집니다. 뿌리 쪽에선 대기의 순환이 일어납니다. 햇빛 대신 LED는 낮은 에너지로도 충분히 채소들에게 영양소가 공급 됩니다. 이 농장은 실내에 있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도 받지 않고, 갑작스런 이상 기후에도 대처 할 수 있.. 돼지들에게도 배변교육을!!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 구요~? ‘소나 돼지 같은 가축들도 배변 훈련을 시킬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에서 출발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하천/수질오염 등의 이유로 강 주변에서 가축의 축사를 운영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만에선 이러한 가축으로 인한 수질오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만에선 약 650만 마리의 돼지들이 강변에서 사육되고 있는데, 엄청난 수질오염을 초래한다는 거죠. 수질오염의 원인은 다름 아닌 가축들의 분뇨! 가축들의 배설물로 인해, 오염된 수질이 개선되기 위해선 엄청난 돈과 물이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들에게 축사운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대만정부는 해결책을 찾았다고 합니다.. 낭비되는 물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아이디어~! 물부족 국가인 우리나라~ 마실 물이야 어쩔 수 없지만, 가정에서 식물을 가꿀 때 정도는 한번 사용했지만 깨끗한 물들을 재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실천하지 못했던 물 절약을 도와줄 아이디어들을 소개합니다.^^ 파이프를 통해 빗물이 물 조리개로 모아져, 빗물을 손쉽게 재사용할 수 있는 'Raindrop'! 디자인 스튜디오 'The Bas van der Veer'의 작업입니다. 실제 정원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구요, 가정에서 작은 꽃병에 사용할 수 있는 'Raindrop Mini'도 있습니다. 하나의 꽃에 물을 부어 남는 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꽃병입니다. 엄마 꽃병 옆에 아이 꽃병이 붙어 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형태이지요.^^ 욕실에서 자라는 꽃? 타일에 꽃병이.. 발상의 전환! 믹서기를 180도 뒤집으면 램프가 된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사물을 조금 낯선 시각으로 바라보다보면 예상치 못한 위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컵은 늘 무언가를 담는 용도로만 사용되어야 할까요~? 180도 뒤집어보면 어떨까요?^^ 오래된 믹서기 컵을 업사이클 시켜 전등갓으로 사용할 수 있는 램프입니다. 'BootsNGus'이 디자인하였습니다. 투명한 컵이 빛 효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믹서기 램프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구를 함께 사용하면, 비용 절감 뿐 아니라, 지구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이미지 출처 | etsy.com 가축은 매 초 마다 몇 마리나 도축되는 걸까? 매 초마다 몇 마리의 닭, 돼지, 소가 도축되는지 아주 실감나게 보여주는 이미지, 한번 보실까요? 매 초마다 죽어가는 닭,돼지,소의 숫자를 떠올려 보십시오(미국 기준)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은 것 같습니다. 1950년의 닭 VS 2008년의 닭 생산 일과 몸무게를 비교한 이미지도 있습니다. 21세기의 닭은 헬스장이라도 다니는걸까요? 생산일은 짧아지고 몸무게가 들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빛을 볼 수 없는 축산공장에서 온갖 항생제를 맞으며, 가슴살 크기를 위해 사육된 닭이기 때문이지요. 과체중으로 뼈가 부실해서 제대로 서 있을 수 조차 없다고 하네요. 작은 평수에서 가축들을 생산하기 위해 수많은 항생제들이 투입되고 가축들을 먹이기 위해서 엄청난 비료가 소비되고, 가축 배설물들은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