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10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씨즈-하자센터, 35개 청년창업팀을 소개하는 포스터!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해주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 하여도, 창업이란 결국 개인의 책임 이며 그 성공도 상당수 우연에 좌우된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여기 유행처럼 번져가는 사회적기업이 정말로 청년에게 유의미한 도전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며 여타 창업 프로젝트와의 다른 점을 고민해보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씨즈(see:s)와 하자센터가 함께 진행한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그것인데요, 씨즈와 하자센터는 35개 청년 창업팀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창업을 목표로 지난 1년을 지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이 사업을 통해서 소개된 35개 창업팀들을 반드시 한 팀.. 맛있게 먹는 달콤한 초콜릿 사진, Cocoagraph 여러분은 사진을 자주 찍으시나요? 사진은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필라델피아에는 특별한 순간이 더 특별하도록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는 달콤한 사진을 만들어주는 곳, 필라델피아의 Cocoagraph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coagarph는 쉽게 말하면 사진을 초콜릿 바에 인쇄해 주는 것인데요, 각 Cocoagraph는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다크 초콜릿, 유기농 다크 초콜릿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초콜릿은 수제초콜릿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보장하며, 윤리적 제조방법을 지킨다고 하네요. Cocoagraph가 일반 사진과 또 다른 점은 바로 '빈티지'에 있습니다. 인화지가 아닌 초콜릿에 인쇄하다보니 쨍한 느낌보다.. LA/2B, 교통 체증에 대한 LA의 시민참여 캠페인! 출퇴근 시간, 꽉 막히는 도로 때문에 학교, 직장, 미팅에 늦은 적은 없으신가요? 교통 체증은 비단 우리 나라만의 이슈가 아닌데요, 그중에서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이 미국 내에서도 교통 체증이 가장 극심한 지역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러시아워때 허비되는 시간이 연간 72시간이 되는 로스앤젤레스! 이러한 로스앤젤레스에서 교통체증에 관한 생각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LA/2B'라는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LA/2B는 로스앤젤레스 기반 시민참여 캠페인으로, 'la2b.org'라는 블로그형 플랫폼을 통해 지역 사회 교통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시민들이 'car-free day(차 없는 날)'이라는 주제로 그들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GO.. 5분이면 야외에서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점심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잔은 나른한 오후를 견디게 하는 힘이 되고, 집중이 필요할 때의 아메리카노 한잔은 다시금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커피는 이제는 일상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생활문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커피전문점이 아닌 집이나, 야외에서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을 거쳐 커피를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바쁜 현대를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티백이나, 볶은 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프랑스의 Grower's Cup도 이러한 상품 중 하나인데요, 야외에서도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이 필요없는 착한 커피라고 합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생겼을 것 같지만..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올림픽 8월의 대한민국은 런던 올림픽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슬로워크에서는 런던 올림픽의 열기와 발맞춰 올림픽과 관련된 몇 가지 통계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몇 개의 인포그래픽을 통해 어떤 흥미로운 통계들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런던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econimic impact)를 나타내는 인포그래픽입니다. 여름기간 동안 7억5천만 (영국)달러의 지출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어떤 분야에 얼마의 지출증가를 가져올지 나타내주는 통계입니다. 가장 큰 증가액은 현금증가액이 될 전망인데요. 보험에 2백7십만 달러, 호텔 관련 천만달러 이상, 소매유통업에 2천만 달러 가량의 지출증가를 가져올 거라 예상이 됩니다. 이번은 올림픽 기간중 안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올림픽 기간중 영국은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한 9,500개의 부대와.. <The Better Streets>- 샌프란시스코의 노력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 된 the Better Streets Plan(더 좋은 거리 프로젝트)은 2006년 2월 6일 감리위원회를 통해 채택 된 San francisco's Better Streets Policy(샌프란시스코의 더 좋은 거리를 위한 정책, 관리법 제 98조)의 뜻을 이어 나가는 것입니다. 프로젝트의 가이드를 살펴보면 계획의 꼼꼼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도시설계와 디자인, 무엇보다도 보행자를 위한 최적화 된 환경 구현을 위해 꼼꼼하게 계획을 세웠으며, 프로젝트만의 기준과 가이드라인, 효율적 구현전략의 통합 된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가이드는 도시의 다양한 기관인들을 종합적인 계획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길을 사용하는 이들이 갖고 있는 니즈의 균형적인 반영.. 해외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 프로세스! 지난주 슬로워크에서는 디자인워크프로세스 (Design Work Process)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때 조사했던 해외 디자인 스튜디오 사례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1. 잉카후츠 (Inkahoots) 1990년도에 설립된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스튜디오입니다. 이곳의 업무 방법은 첫 번째 담당자를 결정하는 것인데, 몇 명이 할지 누가 이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지를 고려한다고 합니다. 결정이 난후, 미팅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료조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주 애기하면서 콘셉트를 발전시키는데 이곳만의 회의방식은 ‘느슨하고 제약 없이’ ‘코미디를 넘나드는’ 이라고 하네요. 딱딱한 의자에 빙 둘러앉아서 정해진 시간에 회의를 하기보단 이렇게 자유롭게 편안하게 소통.. <공공브랜드> 뉴욕시의 시민참여 플랫폼 "change by us" 오늘은 Give A Minute (GAM) 란 이름으로 시카고에서 처음 시작한 시민 참여 플랫폼의 한 종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뉴욕시의 시민 참여 플랫폼 "change by us" 입니다. "change by us NYC" 는 뉴욕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의 이름입니다. 더 나은 뉴욕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며, 자원을 공유하는 공간인것 이죠. 뉴욕커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만들면 원하는 사람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그후로 프로젝 트를 꾸리기위한 여러가지 자원 (지식, 펀드 등)도 NGO나 공공기관을 통해 마련할 수 있도록 시에서 연결해 주는 플랫폼입니다. 포스트잇에 나의 아이디어를 남기면 아이디어 보드에 나의 아이디어가 추가됩니다. 물론 모바일같은 다른..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