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107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한 간식만 파는 자동판매기, Fresh Healthy Vending! 어린시절 하교길,학교 앞 문구점,분식집에서 팔던 콜라맛 캔디, 맥주맛 캔디, 빨대사탕, 얼음과자들을 먹었던 추억들을 가지고계신가요? 불량식품이란 걸 잘 알고 있지만 그 시절엔 그런것들이 왜그렇게 맛났었는지.... 백원, 이백원 가격도 싸고, 색도 알록달록, 더구나 엄마나 선생님께서 못 먹게 하시니 더더욱 먹고 싶을 수 밖에요.^^ 그런데 우리가 먹었던 몸에 좋지 않은 불량식품들이 여전히 초등학교 주변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안타까운건 식약청에서 2009년 12월 31일 발표한 ‘각 시도별 학교 주변 불량식품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07년 259건에서 2008년에는 274건으로 늘어났으며 2009년 말에는 498건에 육박하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죠. 최근 '그린푸드존'이라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 씨앗을 옮기는 새, 씨앗을 옮기는 사람! 식물에겐 씨앗을 옮기는 다양한 수단이 있다는 것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어떤 씨앗은 날개를 달아 바람을 타고 이동을 하고, 어떤 씨앗은 씨앗 주머니가 터지는 탄성을 이용해 이동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씨앗은 곤충과 동물의 힘을 빌리지요. 이 아이디어에서 힌트를 얻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바로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씨앗을 퍼트리는 것이지요. American Society Creative 에서 디자인한 컨셉 자전거인데요. "Bloom" 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자전거 프로젝트의 원리는 간단 합니다. 자전거 뒷 바퀴 축에 작은 알루미늄 튜브를 연결하는데, 이 튜브가 비누방울을 생성합니다. 뒷바퀴 축에 연결된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공기를 만들어내고 이 공기가 알루미늄 굴뚝을 통해 나가.. 내가 먹은 소고기가 발자국으로 남는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려는데 물이 나오지 않은 적이 있으신가요? 밥도 지어 먹어야 하고, 당장 볼일도 봐야 하는데 물이 없다면 많이 불편해지겠지요. 이렇게 아침의 작은 일상에서만이라도 물은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렇게 일상 속에서 마시고, 씻는것 외에도 우리가 먹는 음식, 종이, 옷가지 등 많은 것을 만드는데는 물을 필요로 합니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국제 기후변화 전문가 협의체)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 1℃ 상승시 농업용수 수요량이 10%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2060년에는 우리나라에서만 최대 33억톤의 물 부족 현상이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해 농업용수로 쓰이는 물의 양은 116억톤으로 전체 수자원 이용량의 47%를 차지할 정도로 큰 .. 집드림, 멕시코 여성 20명도 이루어냈습니다!!! 최근 퀴즈를 풀면 집을 만들어주겠다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긴장감없는 퀴즈로 시청자나 서민, 젊은이들의 건강한 꿈을 왜곡하고 이들의 삶과 욕망을 대중의 흥밋거리로 소비하도록 한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일까요? 아마도 집은, 누구에게나 힘든일도 사라지게 만드는 따뜻한 보금자리이기에 그 행운의 주인공을 게임을 통해 선발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워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멕시코에도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나누어주는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adobe for women이라는 프로젝트!!! 사실 이 프로젝트는 1990년도에도 진행되었던 적이 잇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약 20년이 지난 지금, MEXICO, OAXACA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adobe for wome.. 케냐를 살리는 효자 재활용 토트백! 코코샤넬이 했던 유명한 말, "패션은 하늘에 있고, 길에 있으며, 많은 영감으로 이루어지며, 우리가 살아가는 길이며, 또 발생하는 사건이다." 이 있는데요. 재활용 플라스틱을 엮어서 만든 이 토트백을 보고 난 후에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말인 것 같습니다. 유명한 디자이너인 Ryan Clements 는 케냐의 나쿠루에 있는 슬럼가 기오타의 참담한 생활상을 보고 이 가방을 생산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의 노력은 Fashion. Love, Africa 과 Danni와 Jodie Synder(사진에 있는 사람) 외에 많은 그의 유명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기오타 슬럼가는 음식과 입을 옷, 적당한 보금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140명의 가족과 300명의 아이들이 살고있습니다. 이것 뿐만 아.. 내가 신던 신발이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건강하게 이 계절을 보내기위해선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 필요합니다 :) 여행 떠나기전 무엇을 가장 먼저 살펴보시나요? 크게 돌아다니는 일이 없으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두 발을 편한하게 해줄 걷기 여행 필수품, '신발'을 가장 먼저 살펴보지 않을까요. 요즘같은 시대, 옷에 맞춰, 기분에 맞춰, 아니면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용도에 맞춰 장만하는 것이 신발인데 제 몫을 다한 신발이 신발이 어떻게 될지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 좀 재미있는 신발이 있습니다. 얼핏 봐서는 그냥 보통의 신발이긴 한데, 무언가 큰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신발회사인 OAT에서 선보인 이 모델은 따로 버릴 필요 없이 그냥 바로.. 여름방학 숙제, 태양열비행기는 어떠세요?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한창인 7월인데요 :-) 여름방학 하면 시원한 수박, 떨어지는 햇볕, 시원한 선풍기 등등 많은 것들이 생각나는데요, 하지만 가장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여름방학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어렸을 때 저도 학교에서 나누어준 여름방학 교재를 미루어 놨다가 개학을 앞두고 부랴부랴 했던 기억이 납니다.숙제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들은 폐품을 활용하여 작품 만들기, 종이접어 작품 만들기 등과 같이 평소에는 도전해보기 어려운 것들이었어요. 방학 때는 부모님과 함께 어울려서 만들어서 특별했던 기억도 나고요. 폐품을 이용한 작품만들기는 아이들이 폐품을 이용하며 재활용에 대해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방학에는 태양열로 움직이는 장난감 어떠세요? 실제로 Ber.. 피할 수 없다면 아껴라. 착한 컴퓨터 사용법 아침에 회사에 출근을 하고 제일 먼저하는 것은 컴퓨터 전원 스위치를 켜는 것입니다. 또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서도 음악을 듣기 위해, 오랜만에 친구와의 소식을 나누기 위해 또다시 컴퓨터를 켜게 됩니다. 점점 발전하는 문명세계에 맞춰 뗄레야 뗄 수가 없는 컴퓨터. 컴퓨터는 우리에게 정말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우리의 에너지 소비에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컴퓨터 사용을 피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에너지 절약형 컴퓨터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1. 환경 인증을 받은 컴퓨터 사용하세요. 우리는 종종 돈을 아끼기 위해 저가형의 컴퓨터 제품을 구매합니다. 하지만, 단지 컴퓨터를 싸게 구매하는 것 외에, 구입 후 사용되는 전력소비량과 유지비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