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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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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변신은 무죄, 키보드로 만든 가방!!!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 때문에 독특한 소재와 다채로운 색감의 패션 아이템들이 더욱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렇지않아도 쉬지않고 내리는 장마비와 습기에 좀 우울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독특한 소재와 컬러의 가방!!! 바로 키보드로 만든 가방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민트색 컬러의 가방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요, 모두들 COCO DRIVE라는 브랜드에서 pvc소재 키보드를 재활용해 생산된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아이패드용과 키보드의 1/2크기의 2가지!! 색감은 알록달록 다양하네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것 같군요~!! 더운 여름 통통튀는 컬러의 친환경 가방으로 꿀꿀한 기분을 날려볼까요? 더 다양한 키보드 가방이 궁금하시다면 COCO DRIVE 싸이트를 방문해보세요~ CLICK!..
이제 손님과 마주보고 향기로운 차를 준비하세요~ 갑작스럽게 집이나 회사로 손님이 찾아오셨을 때, 더울때엔 시원한 녹차나 커피를, 추운 겨울엔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해드리지요. 그게 먼걸음 해주신 손님에 대한 예의니까요. 하지만 부엌으로가서 찻물을 끓이고 컵에 찻잎을 담아 우려내기까지 조금은 긴~시간이 걸리지요? 찾아오신 손님은 혼자 회의실에 덩그러니 남아 낯선 분위기를 어색해하시며 기다리시겠죠?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물건이 있다면 손님을 기다리게 할 필요없이 오시자마자 바로 손님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따듯한 차 한잔을 대접해 드릴 수 있지요. 만나보실까요? 큰 접시위에 물방울 모양의 큰 유리 주전자와 몇가지 목기들이 있네요. 심플한 디자인과 나무 소재가 주는 소박함까지 겸비했습니다. 이 물건은 Free Time Industries 가 만든 F..
아름다운 눈을 위한 여름 필수품! 요즘 날씨 참 덥습니다. 7월, 8월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 될 정도로 날씨가 더워져만 가는데요. 뜨거워지는 태양으로부터 여러분의 눈을 지켜줄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신발 한 짝을 구입하면 제 3세계의 다른 이에게 신발을 제공하는 TOMS shoes에 이어 올해 6월초에 나온 TOMS eyewear는 선그라스 하나를 구입할 때마다 제 3세계의 안과 질환이나 장애를 앓고있는 이들이게 도움을 주는 One for One 시스템입니다. TOMS의 창시자인 Blake는 2007년 부터 새로운 One for One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였고, 전 세계의 인구 중 약 2억명이 안과 질환이나 장애를 앓고 있고 이 중 약 80%는 치료와 수술, 안경등으로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Blake는 2007..
슬로워크의 집들이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6월 14일 화요일 저녁, 삼청동 한옥집에 디 에코(The Eco), 투 투머로즈(Two Tomorrows)와 함께 자리잡은 슬로워크의 새 집에서 집들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준비했고요, 슬로워크 식구들 모두 며칠 동안 사무실 안팎을 쓸고 닦고 정리하고 많이 준비했습니다 :-)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요! 찾아주신 분들을 한분씩 떠올려보니 100분 넘게 손님들이 다녀가셨더군요.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시는 디 에코의 양인목 이사님. 왼쪽에서 세 번째, 흰색 자켓을 입고 안경쓰신 분이 Two Tomorrows의 전민구 이사님입니다. 희망제작소 분들이 선물로 준비해주신 떡 케이크! 슬로워크 블로그 대문 이미지를 떡 케이크 위에 담아서 주셨네요 ^^ 케이크 위에는 "새집..
바다를 위해 노래하는 로맨틱한 남자~!!! 햇볕이 뜨거워지고 온도가 올라가면서 많이 지치시죠? 잠시 노래 한 곡 감상하시면서 더위를 이겨보세요~^^ 신나는 템포와 기타 선율, 그리고 바다의 모습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지 않나요? 마치 책상위에도 바다 바람이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드는데요. 화면속에,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남자는 Lillian 입니다. 얼마전 그는 작곡가 Bean Lear와 함께 'A folk opera'라는 앨범을 내놓았죠.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앨범의 사진입니다. 플라스틱 생수병에 담긴 바다의 모습.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Lillian이 뉴욕 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하던 시절, 어느날 그는 바다의 'pacific garbage patch'라는 존재를 알게됩니다. 'pacific garbage patch'란 한국말로 태평양..
살아 숨쉬는 반고흐의 사이프러스나무와 밀밭?! 반 고흐의 사이프러스나무와 밀밭이라는 그림을 아시나요??? 바로 이그림이죠. 그런데 요즘 이 그림, 런던 Trafalgar Square에 나타나 살아숨쉬고 있다고 하네요. 짜잔~!!!! 식물로 벽과 지붕을 디자인하는 영국의 한 디자인회사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25가지종의 약 8000개의 식물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였다죠.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식물이 사용된건 크기도 크기이지만 반고흐의 그림에 사용된 색과 조화를 그대로 재현하기위해서랍니다. 살아숨쉬는 명화, 사람들에게 참 신선한 자극이될 것 같습니다. 사진 속 그림처럼 큰 크기는 아니더라도 작은 액자에 이런 살아숨쉬는 그림을 담아 걸어두고 싶네요.^^ by 토끼발자국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로 만든 100마일(Mile) 제품! 살고있는 지역 반경 100마일(Mile) 이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의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 제품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굴껍데기와 비누가 합쳐진 '굴비누'입니다. 유기농꿀과 오트밀을 섞어만든 비누는 아미노산, 칼슘 등을 함유하며 피부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굴 껍데기가 천연 비누받침 역할을 해줍니다.^^ 나무와 재활용 소재의 캔버스를 이용한 스타일리시한 가방은, 게 등을 넣어갈 수 있는 해산물 테이크아웃용 백의 기능을 갖췄다고 합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헤어롤은 어떠신가요~?! 대나무 몸통으로 만들어진 매직마커도 있습니다. 우유와 식초로 만든 천연 플라스틱 양초홀더~! 튼튼한 덩굴 손잡이로 만든 캔버스 백도 있습니다.^^ 역시나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
재생지로 만든 따뜻함이 퍼지는 램프 영국의 David Gardener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재생지를 이용한 램프입니다. 계란 패키지, 신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쓰이고, 또 버려지는 종이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re]design presents: Pulp Lamp by David Gardener from [re]design on Vimeo. 램프는 따뜻한 불을 밝히기 위한 전구와, 선, 플러그 등을 포장하는 패키지로의 역할도 하는데요. 디자이너의 섬세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디자이너는 이 재생지 램프를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리는 종이나 포장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의 램프처럼 일상에 쓰이는 작은 종이 한 장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밝게 퍼졌으면 합니다. 이미지 출처 및 디자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