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빙하가 녹기 전에 북극곰 가족을 구해주세요! 서서히 녹아 없어지는 빙하 위에서 북극곰 가족을 구출하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구온난화는 우리에게는 조금은 먼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북극곰에게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보드게임이 출시되었는데요, 바로 어린이를 위한 독일의 과학잡지인 GEOlino에서 출시한 MELTDOWN(멜트다운)이라는 보드게임입니다. 멜트다운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녹는 보드게임입니다. 그럼 소개 동영상부터 보시죠! 멜트다운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단계가 필요합니다. 먼저 얼음판에 물을 부어 냉동실에 얼려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얼음블록은 북극곰 가족들이 이동하는 말판의 역할을 해줍니다. 고무 트레이에 물을 담아 스펀.. 세계인과 하나되는 1시간 EARTH HOUR 2013년 3월 23일은 지구를 위한 특별한 시간 EARTH HOUR 입니다. 이미 뉴스나, 인터넷, 혹은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들으신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요. EARTH HOUR 지구를 위한 1시간 입니다. 그 시간만큼은 전등을 소등하고, 조금 조용히, 조금 어둡게 있어보면 어떨까요? 그 1시간동안의 어둠속에서 지구촌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들을 서로 이야기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교육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왜 이시간 동안은 세상이 어두워져야 하는지. 지금 우리의 자녀가 하고 있는 행동이 지구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면 이보다 좋은 교육이 없을것 같습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모여서 이시간동안 파티를 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 [인포그래픽] 이렇게 하면 암 37% 예방한다 오늘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입니다. 암을 37%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알려주는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암'은 사망률 1위에 달합니다. 그동안 여러 매체에서 예방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이를 실제로 실천만 한다면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이를 지키고 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우리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이 각종 암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여러 생활 양식 중 운동이 49%, 식습관 71%, 몸무게가 61%, 술이 51% 암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실제로 사람들이 암을 예방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01. 담배 남성 83%, .. 비를 기다리는 도시, 빗물정원으로 오세요 자연과 상응하며 더 나은 거리를 위해 고민하는 거리, 'sf better streets(더 나은 거리)'프로젝트를 아시나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중인 보행자 환경 개선과 디자인에 대한 통합적인 가이드입니다. 저희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도 포스팅된 적이 있답니다. (이전 포스팅 보러가기) 진행중인 여러 플랜 중에서도 하수 관리와 도심의 심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빗물정원'을 소개합니다. 비오는 날, 도심의 풍경은 어떨까요? 우산, 장화, 우비 등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도구들과 짜증섞인 표정, 폭우가 몰아쳐 하수구가 넘치는 장면도 떠오릅니다. 바쁜 도시에서 비는 전혀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 비를 기다리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빗물정원'인데요, 일반도로보다 지대가 약간 낮게 설계된 .. 작지만 세상을 밝히는 불빛-Little Sun 따뜻한 봄 햇빛, 거리의 네온사인, 천장의 형광등, 스마트폰의 액정 불빛. 이렇게 온 세상은 빛으로 가득합니다. 빛이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빛은 모든 생명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건강과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빛과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전 세계인의 1/5인 16억명의 사람들이 빛과 에너지가 없는 곳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자연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 Olafur Eliasson와 엔지니어인 Frederik Ottesen는 모두가 사용가능한 빛을 만들기 위해 작고 저렴한 태양열 램프를 만들었습니다. Little Sun은 16억명의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젝트입니.. 귤로 쓴 신문을 보신 적 있나요? 우리가 매일 아침 보는 신문의 글자가 귤로 적혀 있다면 어떨까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발행되는 '시즈오카 신문'이 이런 시도를 했습니다. 시즈오카 현, 그 중에서도 특히 하마마츠시는 귤(밀감) 생산량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하마마츠 명물'이라는 제목으로 전철역에 이런 광고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작업했을까요? 혹시 포토샵을 사용한 것은 아닐까요? 순수하게 귤과 귤껍질만 사용해서, 이렇게 모두 손으로 구성해서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하네요. 이 작업을 위해 '미카비 마을 감귤 출하 조합'과 협업했다고 합니다. 지역 신문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지역 특산물로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매우 뛰어납니다.우리나라에서도 지하철이나 기차역에서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는.. 종이로 만든 쓰레기를 갤러리에서 구경하세요 녹색별 지구는 지금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간이 하루에 생산하는 각양각색의 쓰레기 양은 실로 엄청나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데요, 요즘 티비에는 개그맨들이 나와서 쓰레기 배출 제로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도 방영중이라고 하죠. 이렇게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호주의 아티스트 Carly Fischer는 오히려 쓰레기를 '만드는' 작업으로 어떠한 메세지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한 공간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우리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닐봉지, 깡통, 음식물 포장지 등등이 있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놀랍게도 이 오브젝트들은 종이로 만들어진 작품인데요, 실제 쓰레기와 비슷한 사이즈, 재질, 게다가 버려진 모.. 슬로워커 동물 발자국 쿠키를 소개합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슬로워크의 여성 구성원들에게 펭도 발자국이 선물한 동물모양 쿠키를 소개합니다. 어제는 화이트데이였죠? 한달 전인 발렌타인데이. 푸짐한 초콜릿을 선물받은 펭도 발자국(남성)은 좋았던 기분도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현재 슬로워크 구성원 중 57%가 여성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많이 받아서 좋긴 한데, 화이트데이에는 어쩌지?!' 그러던 중 달디(DAL D)라는 곳을 알게 됩니다. 이런 예쁜 케익을 만드는 곳이네요! 슬로워커들은 각자 동물 필명이 있어서 그 이름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요, 여성 구성원들의 동물 이름을 가지고 쿠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달디에 이 이름들을 보냈습니다. 나무늘보 펭귄 청설모 사막여우 고슴도치 사슴 코알라 고래 단호박쿠키에 아..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