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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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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의 아시아 시빅해커 민주주의를 말하다 한국 빠띠쿱, 대만 거브제로, 일본 코드포재팬 밋앤핵(Meet & Hack) 행사 개최 ‘아시아 시빅해커(Civic Hacker)들이 한데 모여 바다를 보며 해킹을 한다?!’ 쿨하고 왠지 멋지죠. 가능하다면 각국의 정치 및 사회 이슈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상상만 하던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한국의 빠띠쿱, 대만 거브제로, 일본 코드포재팬이 2019년 6월 8일~9일 이틀 동안 일본 오키나와 코자 시(Koza)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 라군(Lagoon)에서 ‘Facing the Ocean Meet & Hack’ 행사를 열었어요. 여기서 밋앤핵은 만나서 함께 해킹한다는 의미예요. 개발자만 참가하는 해커톤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에러메시지 잘 쓰는 세 가지 꿀팁 [주간챙스] 명확하고 도움 되는 에러메시지를 쓰는 방법 안녕하세요. 슬로워크 마케팅/기획 인턴 챙스입니다. 저희는 ‘디자인과 기술을 활용해 소셜섹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미션 아래 웹사이트 및 플랫폼 제작,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설계, IT 교육 및 컨설팅을 하고 있어요. UI/UX,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사회를 바꾸려면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문 콘텐츠가 아무래도 많다 보니 번역을 거쳐 봐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서 ‘주간 뉴스레터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실무에 몰두하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를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담은 아티클을 일주일에 하나씩 번역 정리한 후, 좋은 정보가 있다면 링크를 걸어..
관계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는 네 가지 방법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는 커뮤니케이션, 슬로워크는 이렇게 합니다 코즈마케팅, 한창 주목받은 마케팅 용어였죠. 사회적인 가치를 근거 삼아 브랜딩을 시도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요. 기업이 내세우는 가치를 드러내고 이를 이용해 평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주요 소비자층인 밀레니얼과 Z세대에게 잘 들어맞는다며, 구매로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봤죠. 아, 이미 좀 오래된 이야기죠? 이후의 이야기가 나와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지금 구매자들은 본인의 가치관과 당장 사회에서 중시하는 가치를 투영해 기업들을 빠르게 파악,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해요. 조건도 좋죠. 인터넷으로 가짜든 진짜든 정보를 얻기 굉장히 쉬운 세상이니까요. 나아가 본인의 판단을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과 연결해서 동일시하거나 구매의 ..
오렌지레터, 구독자를 만나다 오렌지레터의 첫 독자 미팅 이야기! 룰루랄라~ 어디선가 흥겨운 콧노래가 들려옵니다. 콧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오렌지레터' 🍊 말끔히 다린 오렌지색 옷을 입고 상쾌한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딛습니다. 머리 위 초록색 포인트도 주고요🌱 매주 월요일 아침 독자들의 메일함에 찾아가는 오렌지레터,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으로 향하는데요. 바로 오렌지레터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독자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죠. 지난 11개월간 오렌지레터는 늘 궁금했어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소셜섹터에 관심이 많은 우리 독자들은 과연 어떤 분들일까?' '이렇게 알찬 정보를 제보해주는 독자들은 누구일까?' 등등 말이죠. 설레는 마음을 한가득 담고 온 오렌지레터! 심호흡을 한 번 크게 쉬고 문을 엽니다. 끼-이익🚪 긴장한 오렌지레..
기술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 UFOfactory, 생일 축하해요! ‘로켓같은 스타트업이 아니라, 우주를 유영하는 미확인 비행물체같은 지속가능하고 재미난 조직’이라는 의미로 창립한 UFOfactory. 지금은 슬로워크에서 도킹을 받고 항해지도를 그리면서 항해일지를 기록하고 제로회의에서 구성원의 의견을 모읍니다. 얼마 전에는 이름을 따서 UFO랩과 Factory팀도 만들었어요. 두 팀은 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작업, 사업부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합니다. 5월 15일, UFOfactory의 생일을 맞아 그때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았어요. 권오현 (이하 시스) 슬로워크 대표, 김연주 (이하 쭈) 소셜임팩트 사업부 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 디자인 리더 호빵, 이선화 기획자가 인터뷰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참가자 구분은 표기명의 앞글..
세상이 당신의 가치를 몰라줄 때 슬로워크 브랜드경험 사업부와 함께하세요 우리는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좀처럼 종잡을 수 없어요. 수많은 브랜드가 다양한 가치를 내세우며 각자의 확실한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가 하면, 큰 성공을 거둔 하나의 브랜드와 비슷한, 뭐가 뭔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 브랜드도 우후죽순 생깁니다. 그렇다고 “아, 정말 모르겠네" 하며 두손 두발 다 들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고요. 우리는 당신이 세상에 말하고 싶은 또 그래야만 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진심은 반드시 전달된다고 믿습니다. 다만 방법이 조금 서툴러서 그렇죠. 고민과 걱정이 물밀 듯이 밀려오겠지만 잠시 생각을 멈추고 여기 집중해보세요. 세상이 당신의 가치를 몰라줄 때, 우리는 바로 그 순간부터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말 한 마디 말 한 마디의 힘 똑같은 내용이어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죠. 때론 좋은 의도일지라도 말에 오롯이 표현되지 않아 오해를 사기도, 진심을 다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반면,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란 속담처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죠. 뛰어난 언변으로 거란의 침입을 막아냄은 물론 강동 6주까지 얻어낸 서희의 외교담판처럼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말도 있지만, 우리의 생활을 더 따사롭게 만드는 일상 속 사소한 말도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그 결과는 결코 사소하지 않은 말, 푸른빛이 도는 5월을 맞아 공유해봅니다. 1. 시각장애인에게 봄을 선사한 어느 시인 모스크바 광장에 구걸을 하는 시각장애인이 있었습니다. 한겨울임에도 얇디얇은 겉옷 한장만 걸치고 있던 그는..
스티비가 슬로워크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꽃을 피울 스티비 벌zZ “스티비가 (주)슬로워크에서 성공적으로 인큐베이팅하게 된 첫 번째 솔루션이에요. 슬로워크가 에이전시 모델에서 솔루션 모델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되겠네요. 컴퍼니 빌더로서의 역할, 사내에서 디자인과 기술을 도구로 활용해 세상을 바꾸는 역할을 잘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델이기도 해요. 스티비가 잘 버텼고 잘해주었습니다. 외부투자나 지원금 없이 이 정도로 성장한 것, 대단해요.” 임의균 스티비(주) 대표 및 슬로워크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의 말입니다. “설레고 기대돼요. 물론 슬로워크에서 처음으로 내부 인큐베이팅을 거쳐 독립하는 케이스고, 동료들이 그동안 믿고 지지해줬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커요. 하지만 슬로워크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