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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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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메일 뉴스레터 디자인 파헤치기 <1>헤더편 이메일 뉴스레터 얼마나 자주 접하나요? 자주 가는 사이트를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여행정보, 쇼핑정보, 문화 정보 등 각자의 취미나 관심사에 맞는 뉴스레터를 받아봅니다. 하루에도 수십 통씩 쌓이지만 읽지 않고 바로 휴지통에 버리게 되는 이메일 뉴스레터. 이 많은 이메일 중에도 꼭 열어보게 되는 뉴스레터가 있습니다. 사용자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디자이너의 마음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뉴스레터 디자인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3회에 걸쳐 좋은 뉴스레터 디자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부터 까지) 살펴볼 예정인데요. 처음으로 파헤칠 이메일 뉴스레터는 뉴스레터의 머리, 헤더부분입니다. 헤더부분은 이메일이 시작하는 도입부이면서 가장 적은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막상 뉴스레터를 만들려고 손을 대면 가장 머뭇거리..
미술에 대한 편견 깨기,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는 미술사가이자 교수인 저자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가 시대 착오적인 대학 강의를 보다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강의 내용을 재구성해 발간한 단행본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술 제도를 포함한 다양한 제도 안에서 만들어지는 관습과 편견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습과 편견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혹은 이에 대한 도전인 여러 작품을 통해 우리는 좀 더 쉽고 자연스럽게 미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의 대표적인 몇 가지 이슈를 제목으로 들어 소개하겠습니다. 1.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는 미술이다? 왼쪽: 마르셀 뒤샹 ‘샘’ 오른쪽: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이미지 출처: (왼) Wikimedia Commons (오) Wikimedia Commons 은 현재의 우리 것이 아닌..
베니스에서 셀핏(selfeet)을! 여행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 중 하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어떤 사람은 풍경을 그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글을 쓰기도 합니다. 각자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여행을 기록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이지요. 오늘은 특별한 여행 기록자를 소개합니다. 독일의 포토그래퍼 ‘세바스찬(sebastian)’ 입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4일간 머물렀던 세바스찬은 이 고장의 아름다운 바닥 패턴에 감명받았다고 합니다. 세바스찬이 베니스 전역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바닥 패턴을 함께 살펴볼까요? 호텔 베니스 궁전 근처의 고급 호텔에 있는 베니스 전통 모자이크 패턴입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장인이 만든 이 모자이크는 물감을 흘리고, 쏟아부어서 그린 ‘잭슨 폴락(Jackson Pollock..
파리의 모든 거리를 캔버스 삼은 예술가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재미있는 그림자 모양이나 구름이 어떤 동물처럼 보였던 적 없으신가요? 저는 가끔 그렇게 보이는 것처럼 상상해 보는데요. 매력적인 도시 파리의 거리를 캔버스로 유쾌한 작품을 만드는 이가 있습니다. 프랑스의 거리 예술가 산드린 에스트라드 블레(Sandrine Estrade Boulet)는 파리의 일상적인 모습을 색다르게 표현했습니다. 거리에 직접 구현을 하거나 사진을 찍고 그 위에 새롭게 작업한 그녀의 유쾌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1. Pom Pom Girl아스팔트 도로 위로 자라난 잔디는 치어리더의 두 손에 들린 수술로 변신했습니다. 직접 도로 위에 치어리딩하는 소녀의 그림을 그렸네요. 2. City Butterfly거리에 버려진 다리미판은 멋진 나비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버려진 다..
고장난 컴퓨터 화면에서 영감을 얻다, 제너러티브 그래픽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제너러티브( generative)는 ‘생성적’, ‘발생의’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그럼 제너러티브 아트는 ‘생성 예술’, ‘발생 예술’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제너러티브 아트는 작업자가 특정한 시스템을 통해 만든 결과물 또는 과정을 말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반복적인 수작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몇 가지 작업을 소개해 드립니다. Tara donovan, untitled Tara donovan, untitled Tara donovan, drawing 양민하, 뛰는 여인들 제너러티브 그래픽은 제너러티브 아트와 비슷하게 시스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만들어진 그래픽을 말합니다. ..
뜨개질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방법 대표적인 겨울 취미 활동 뜨개질. 따뜻한 목도리나 장갑을 떠서 소중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하는데요. 뜨개질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 동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합니다. 1. 야생 아기 새를 보호하는, ‘아기 새 둥지 캠페인’ 부모를 잃거나 다친 야생의 아기 새를 보호하기 위해 뜨개질로 니트 둥지를 만들어 제공하는 WildCare의 프로젝트입니다. 캘리포니아 산 라파엘의 야생 동물 재활 센터에서는 구조된 야생 아기 새들이 임시로 머무는 작은 통으로 인해 상처를 입는 것을 보고, 따뜻한 니트 재질의 둥지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 아이디어를 전했고, 전국 및 전 세계의 니터(knitter)들이 뜨개질로 만들어 보내온 니트 둥지들은 다른 ..
지속가능생산협회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지속가능성을 다루는 많은 단체와 회사의 로고를 살펴보면 나뭇잎, 녹색, 태양 빛, 지구 등 하나같이 비슷한 모티브 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지속가능성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이죠. 하지만 이러한 형태들은 지속가능성에 관련된 보편적인 키워드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뿐, 브랜드 아이덴티티 자체의 지속가능성은 보여주지 못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가질 수 없는 걸까요? 이와 같은 물음에 대한 깔끔하고 재미있는 해답이 있어 소개합니다. 스페인의 그래픽 디자인 에이전시인 Dosdesadatres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이 할 수 있는!’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속가능생산협회(IPS)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지속가능성이란 최소의 에너지와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노래로 듣는 좋은 디자인의 정의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요? 예쁘고 귀여운 것, 심플하고 세련된 것, 화려하고 칼라풀한 것 등 디자인이 표현되는 방법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오늘은 영감을 주는 다양한 분양의 이야기를 나누는 크리에이티브모닝스(Creative Mornings)의 강연 중, 좋은 디자인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게 하는 짧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강연의 주인공은 산업, 제품 디자인을 포함,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core77의 담당자이자 School of Visual Arts의 제품 디자인 석사과정 최고 책임자이기도 한 앨런 초치노프(Allan Chochinov)입니다. 그는 디자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하나의 노래로 흥미롭게 표현했습니다. Henry와 Elisa라는 두 남녀의 대화를 담은 'There is a h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