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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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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을 이용해 디자인하기 황금비율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해 준 가장 아름다운 비율입니다. 조개의 껍질, 꽃잎 등 자연에서 뿐만아니라 모나리자, 피라미드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나 예술작품에서도 황금비율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황금비율을 우리가 하는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디자인에서 황금비율을 이용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합니다. 두 변의 길이가 황금 비율인 1:1.61을 사각형에 적용한 것이 아래의 황금사각형입니다. A4용지, 신용카드나 신분증(8.5cm, 세로 5.4cm, = 1.574) 등 주위에서 흔히 이 황금사각형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눈엔 단순히 직사각형으로 인식되었던 이러한 것들이 인간이 보기에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형태입니다. (2016.01.14 수정) 황금비율을 가장 간단하게 적용하는 방..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트 디자인 생활 속에서 일상과 일정을 기록하는 중요한 도구인 노트. 여러분은 주로 어떤 노트를 사용하시나요? 기존의 틀과 선에서 벗어나, 노트의 형식과 그래픽으로 사용자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트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1. 삼각형 노트 노트는 꼭 사각형이어야 할까요? 고정관념을 깬 삼각형 모양의 노트입니다.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크기로, 펼쳤을 때는 사각형이 되어서 기록을 할 때 적당히 넉넉하고 편한 공간이 확보됩니다. 삼각형의 노트를 들고 다니면 더 재미있는 생각이 많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이미지 출처 | The Triangle Notebook by Tan Mavitan (광고)[채용]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 개발자[채용] 에디터(~1.17) 2. 자유롭게 채워 넣는 노트 노트는 거들뿐. 아무 규칙도 제약도..
빈곤환경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빈곤환경 속에 사는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모금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기부커뮤니티 드림풀(Dreamfull)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금님! 소원을 부탁해요!' 모금캠페인입니다. 드림풀 '임금님! 소원을 부탁해요!' 모금캠페인 참여하기www.dreamfull.or.kr/app/newdf/matchingGrant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2014년부터 '소원편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복지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소원을 편지로 써서 보내면 그중 일부를 선정하여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기금 마련을 위해 드림풀에서 '임금님! 소원을 부탁해요!'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임금님'이라는 단어를 쓴 ..
도시의 이미지가 움직인다! 플렉서블 도시 아이덴티티 최근 서울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발표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서울시의 지역색과 문화의 다양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서울시 아이덴티티 확정과정을 지켜보며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디자인되었는지 조사해 보았는데요, 최근 리뉴얼된 도시 아이덴티티는 주로 다양한 형태로 확장가능한 플렉서블 디자인 방식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세계 여러 나라의 '플렉서블 도시 아이덴티티(Flexible City Identity)' 사례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아이콘이 타일처럼 이어지며 확장되는 포르토의 아이덴티티: White Studio 포르투갈 북부에 위치한 ‘포르토(Porto)’는 시민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고, 도시를 정의..
브라질에선 책으로 지하철 타세요. 어느덧 벌써 12월입니다. 연초에 결심했던 것, 다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그중 독서를 계획 했던 분들이 많을 텐데요. 독서는 늘 새해 결심 중 하나이지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책 읽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바쁜 현대인들의 줄어드는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브라질의 한 출판사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책을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북(Ticket Books)을 소개합니다. 요즘 브라질 사람들의 독서량은 일 년에 평균 2권입니다. 점점 책을 찾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브라질의 가장 큰 포켓북 출판사인 L&PM Editores는 지하철 표로 사용 가능한 포켓북을 만들었습니다. 포켓북은 말 그대로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책인데요. 기존 양장본 책보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해 더 ..
유기 동물을 위한 아이디어 7가지 한 때는 사랑을 받았던 유기 동물의 이야기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유기 동물에게 희망을 주는 유기 동물 캠페인 사례를 모았습니다. 어떤 따뜻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함께 볼까요? 1.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 이모지, 퍼피모지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Dog Trust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 23종을 이모지로 만들어 배포합니다. 각 이모지는 실제 유기 동물 보호소에 있는 동물을 모델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모지를 활용하면서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캠페인입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 이모지, 퍼피모지 ➔ 더 읽기 2. 저를 데려가 주세요, Home for Hope싱가포르 이케아에서 진행한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입니다. 평소에 쉽게 유기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연..
우산을 빌려드립니다 단 몇 퍼센트의 강수확률 때문에 우산을 챙겨다니는 일은 참 번거롭습니다. 비가 오기 시작할 때 근처에서 우산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캐나다의 Umbracity는 지역 주민들에게 우산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비가 내리는 일이 잦아 우산을 챙기지 못하면 비에 흠뻑 젖거나 새 우산을 사는 것이 익숙합니다. 이러한 날씨 때문에 겪는 불편함을 느낀 세 명의 친구들이 모여 우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생각했습니다. 우산을 대여해주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하기 위한 수개월의 노력과 테스트 끝에 한 캠퍼스 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우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키오스크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결제 카드 정보를 등록합니다. 우산의 무료 대여기간은 이틀까지이며 그 이후에 반납..
사진 대신 자수로 여행지의 기억을 캡처하다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 여행지에서의 풍경과 추억을 어떻게 기록하시나요? 가장 보편적으로 쉽게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도구는 사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떨 때는 사진을 찍느라 정작 그 순간의 느낌을 충분히 즐기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순간을 쉽게 담는 사진 대신, 자수로 여행지의 모습을 천천히 수 놓고 기억하는 작가 ‘테레사 림(Teresa Lim)’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테레사는 싱가포르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녀의 디자인 철학은 일러스트, 자수, 패턴 디자인 등의 관심사들을 융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와 텍스타일 디자이너 사이의 경계를 흐리는 작업들을 추구하며, 매일 만나는 책과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