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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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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자동차로 재탄생 된 플라스틱 통 Martine Camillieri 라는 비주얼 아티스트 겸 리사이클을 통한 장난감을 만드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의 작업물 중 흥미로운 작업물이 있어 소개 하려고 하는데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제나 우유등의 플라스틱통을 이용해 만든 장난감 자동차 입니다. 다양한 플라스틱 통들은 그녀의 손을 통하여 앰뷸런스, 캠핑카, 레이스카, 아이스크림 트럭 등 각기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자~ 그럼 플라스틱통이 장난감으로 어떻게 변신 하는지 볼까요? 그녀의 손을 통해 탄생 된 공항 짐차의 모습이네요. 그녀는 각 작품을 완성 후 이것들을 사진으로 남기는데요. 여기서 재밌는건 각 차들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장소를 배경에 둔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렇게요~ 노란 택시들이 쭉~ 서있는 것이 아마도 옐로우캡..
사라지는 패키지 어느 순간부터 지속 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이란 단어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단순히 오래 사용하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겠죠? 과소비, 낭비, 폐기물과 쓰레기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자인으로 기능이나 재료 등을 고려해서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패키지의 경우 오래 지속되기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구입한 상품을 안전하게 수령하면 더 이상 그 포장물은 유용하게 쓰이질 않으니까요. 미국의 한해 패키지 쓰레기는 무려 7천만 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현재로써는 패키지 없이 상품을 구입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문제를 덜어줄만한 5개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패키지 디자이너인 Aaron Mickelson의 Gra..
음식물 쓰레기의 색다른 재활용 매일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상상이 가시나요? 숫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기아로 많은 아이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러한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색다른 해결책을 내놓은 디자이너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Hoyan IP입니다. 그녀는 패션디자이너로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재활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Bio-trimmings"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Bio-trimmings은 간단히 말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압축하여 단추나, 버클 모양의 틀에 찍어내는 것인데요, 다양한 컬러와 재질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지구를 살리는 방법: 오늘은 스웨터 DAY 입니다! 우리는 흔들의자에 앉아 뜨게질을 하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자신의 손자 손녀들을 위해 스웨터를 직접 짜서 선물해 주곤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작 선물받은 이들은 촌스럽게 생각해서 그 스웨터를 입지않고 서랍장 깊은 곳에 넣어놓습니다. 그리고 잊어버리죠. 하지만 World Wildlife Fund Canada (WWF) 는 이제 그 스웨터를 꺼내입을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일년에 한번. 바로 오늘, 2월 7일. WWF의 "스웨터 데이"를 소개합니다. "온도를 낮추고, 대신 그 스웨터를 꺼내입으세요!" 일년에 한번이라도 스웨터를 꺼내입고, 대신 온도를 낮추는 운동인 WWF 캐나다의 "스웨터 데이"는 매년 2월 7일에 진행이 됩니다. 이 캠페인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등 에..
문화를 운반하는 사람들! 다양한 운송수단을 이용하는 나라 인도. 그중에서도 트럭은 개인의 생계 뿐 아니라 인도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송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도 시멘트 철강업계 전체 생산량의 60%가 도로 운송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 말이죠. 때문에 인도의 트럭 운송업자들은 인도 전역을 떠돌며 트럭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작가 DAN ECKSTEIN은 사진을 통해 이들의 삶과 정서를 소개합니다. 장식과 치장을 좋아하는 인도사람들은 자신의 트럭을 화려하게 꾸밈으로써 자신의 개성과 종교정신을 드러냅니다. 인도에서 트럭은 성지순례에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또 트럭 운송업자들은 자신의 안전과 가족의 평안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트럭을 치장한다고 하네요. 화려한 트럭을 보면서 이..
공공시설물들, 위장하다 보도를 따라 길을 걷다 보면 회색 상자의 공공시설물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공공시설들도 있지만 꽤 많은 공공시설들이 주변 경관과 부조화를 이루어 삭막하게 만들어버리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고자 재밌는 아이디어로 이 시설물들을 위장(?)시킨 사례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디자이너 Roeland Otten이 진행한 공공건물 위장 설치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하나의 아이디어에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위장 디자인되어왔습니다. 그 메인 아이디어는 주변 경관에 공공시설물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는 것인데요, 그 표현방법으로는 타일, 페인트 그림, 사진 인쇄 등이 있네요^^ 위의 타일보단 훨씬 구체적인 표현방법이네요. 사진을 프린트..
[인포그래픽] 도시별 해수면 상승, 우린 얼마나 남았을까요? 여러 가지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는 1972년 처음 제기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 동식물 피해 등 다양한 피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해수면 상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빙하를 녹이면 해수면이 상승하고, 이것으로 인해 낮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들은 물에 잠기게 됩니다. 이미 1960년대 이후로 해수면은 20cm정도 상승했고, 해발고도가 4m밖에 되지 않는 국가 투발루는 국토의 대부분이 침수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섭게 진행되고 있는 해수면 상승.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이대로라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information..
노숙자를 위한 주거 디자인 영국에서는 노숙자 문제가 꽤나 심각한가봅니다. 그 심각성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이 나와있는데요, 노숙자들을 위한 제도에 문제가 있고, 그들에겐 좀 더 많은 집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 노숙자에 대한 실제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작년인 2012년 한 해 런던에서는 노숙자가 43%나 늘어났다고 해요. 5,678명의 사람들이 런던 거리에서 자고 있고요, 영국 정부도 그에 대한 지원을 줄일 계획인가봅니다. 2012년 영국의 노숙자는 23% 증가했고, 법적 노숙 가정은 50,290개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야말로 노숙자 문제가 심각하다고 봐왔는데, 생각보다 영국이 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건축학을 전공한 Milo De Luca가 디자인한 노숙자를 위한 주거 디자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