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Design (913) 썸네일형 리스트형 헌옷,버리지마세요~Shwopping(shopping&swapping)하세요!! 여름이 다가오는 듯 해 지난 주말, 옷장정리를 하였습니다. 여름 준비 하나를 마쳤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한켠에 쌓아둔 입지 않는 옷들을 버려야할 생각에 아쉬움도 겹쳐지더군요. 낡아서 못입을 옷들이라면 모를까 대부분 유행이 조금 지나 눈밖에 난 것들이기에 아깝지만 빛도 못보고 옷장을 차지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 오늘 아침 아파트 입구 의류함에 넣어두고 왔습니다. 요즘 화장품 매장에서는 대부분 다쓴 공병을 가져오면 새 제품 구매 시 할인을 해주거나 소정의 선물주는 곳이 많던데,,, 의류매장도 그런 제도가 만들어지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혹시나 싶어 사례를 찾아보니 영국 M&S는 비슷한 캠페인을 이미 진행하고 있더군요. M&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소비방식까지도 윤리적.. 책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꽂이들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책을 읽기에 좋지 않은 계절은 하나도 없습니다. 무더운 더위가 시작된 요즘, 더위를 피해 집에서 쉬시는 동안 늦잠이나 TV 시청에만 시간을 쓰기 보다 책을 읽는 것도 좋은 피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오늘은 책 한권이라도 더 사다가 꽂아두고 싶고, 또 꺼내서 읽고 싶게 만들어주는 독특한 책꽂이 디자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credit: Nicole Van Schouwenburg) 파란색의 책들이 쌓여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책꽂이 선반에 책이 쌓여있는 사진입니다. 맨 아래에 있는 보는 재미 + 포장하는 재미! 잡지 Wrap 심심할 때 보는 연예/패션 월간지부터 피터지는 긴박함이 담긴 경제/시사지까지 잡지는 정말 많고 다양한 내용을 여러가지의 형태로 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밌는 이야기를 주는 잡지이지만 주/월간지라는 속성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쉽게 버려집니다.오늘은 이렇게 서글픈 운명에 처한 잡지에 새 삶을 준 두 분을 소개합니다.Polly Glass는 영국 출신에 Cath Kidson과 Ted Baker의 매장에 필요한 쥬얼리 상품을 디자인하는 쥬얼리 디자이너였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어느정도 충분한 사회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 polly는 그녀가 꿈꿔오던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디자이너로서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작품을 알리는 일이었는데요. 보는 재미에 포장하는 재미까지 형태의 Wrap이라는.. 트랜스포머처럼 형태가 바뀌는 가구 매일 매일 우리는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고, 의자에 앉아 식탁에서 밥을 먹고,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고 책꽂이에서 책을 꺼냅니다. 이렇듯 침대, 책상, 책꽂이, 소파 등 '가구'는 우리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가격과 부피 때문에 싫증이 났다는 이유로 군것질하듯 쉽게 치워버리고 살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요. 몇년 전 부터는 가구를 버리는데에도 신고절차와 수거비용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때문에 더 이상 필요없어진 용도의 가구, 또는 이사를 하면서 그 부피가 부담스러워진 가구들을 보면 옷 개어놓듯이 가구를 착착 접어서 어디 수납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런데 한번 구입하면 버리거나 바꾸기도 쉽지 않고 아까운 가구에 대해 좀 더 지혜.. 청정 에너지국으로 가기위한 발걸음 "도련님 우리 요즘 생선 안사먹어요 혹시나 방사능 오염된거면 어떻게 해요?" 며칠 전 어린이날, 조카에게 삼촌 노릇을 하기위해 형님댁에 들린 저에게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주방에서 이것저것 챙기시던 형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이러한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먹거리를 챙겨야 하는 주부님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는 더 할 것입니다. 이러한 불안감의 해소를 위해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독일은 지난해 6월 가동중인 17기 원전을 2022년까지 모두 폐쇄하기로 했고, 일본은 보유중인 원전 54기 가운데 53기의 가동을 중단했고 현재 운영 중인 마지막 1호기도 다음달 5일이면 정기 점검에 들어가 '원전 제로'를 실현하게 됩니다. 독일 재.. 슈퍼맨, 날지말고 자전거 타세요 해외의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자신의 그림을 블로거에 올려두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그린 그림인데 타는 사람의 얼굴이 낯설지가 않네요. 어디선가 한번씩을 봤을법한 얼굴들, 익숙한 얼굴도 있지만 처음 보는 얼굴도 있을것 같습니다. 슈퍼맨, 원더우먼이 우리처럼 두발굴리며 자전거를 타는 모습, 친숙하면서 재미있지 않나요? 미국의 DC코믹스가 배출해낸 히로인, 원더우먼 입니다. 원작만화 속의 원더우먼이 "공주"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슈퍼맨이 자전거를 너무 많이 탔나봅니다. 조금 힘들어 보이는듯? 배트맨, 바퀴 굴리느라 꽤나 힘드시겠습니다. 아이언 맨, 그만의 방법으로 자전거 타기! 영국의 40번째 군주이며 8번째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 할머님께서 60년간 다시닌 나라가 116개국이라 하네요. ..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세계의 숙취해소법 지난 금요일밤 여러분 과음하시지 않으셨나요? 과음하신 여러분들을 위해서 재미있는 세계의 숙취 해소제 인포그래픽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세계의 숙취 해소제를 인포그래픽스로 보기 쉽게 표현했는데요, 간밤에 과음하신 분들이 바로 만들어 드셔보셔도 좋을 숙취해소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연한 커피 또는 에스프레소 2잔을 마시고, 프랑스 사람들은 진한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마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소토닉은 잘 알고계신 스포츠 이온 음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물, 소금 한큰술, 설탕 2큰술을 넣어서 만들어 드실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네덜란드는 아침에 차가운 맥주 한잔으로 해장을 합니다. 아침부터 다시 술이라? 전 힘들거 .. 백혈병, 반창고로 고칠 수 있다면? 미국에서는 매년 자신의 질병과 싸우기 위해 골수이식을 필요로 한 환자가 1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부족한 골수기증자 수로 인해 이 중 반 정도만이 골수이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광고회사에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Graham Douglas씨는 10년 전,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형제가 골수이식으로 병을 치료한 운이 좋은 경험이 있습니다. Graham씨는 골수이식이 쉽지 않은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제나 가족이면 약 25% 정도의 골수이식 가능성이 있고 인종이 다른 경우에는 골수이식이 가능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나 혼혈인 경우에는 더더욱 어렵다고 하네요.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더 많은 잠재 골수기증자를 모으는 것입니다. Douglas씨는 이를 ..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