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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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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일주일, 공유위크 집을 나누는 '쉐어하우스(Share House)', 자동차를 나누는 '카쉐어링(Car Sharing)' 모두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렇다면 경험을 공유하는 '공유위크', 들어보셨나요? 공유위크는 2013년 10월 25일 부터 11월 1일까지 한주동안 다양한 공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의 장 입니다. 공유 프로그램은 직접 등록 할 수도 있고 웹사이트에 등록된 프로그램에 참여신청을 할 수도 있는데요.어떠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이동형 뮤직카 공연 '들썩득썩 페스티벌'응모기간 10. 7 - 12. 1510월, 11월, 12월 간 한달에 한번 들썩들썩 무대가 펼쳐집니다. 무대에 설 출연자를 직접 뽑기도 하고, 직접 무대에 서는 기회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현대사회 속 신조어! 인터넷 댓글과 채팅 등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하여 통칭 10대들의 언어로 불려 온 인터넷 신조어. 이러한 신조어 형성 문화는 이제 10대만이 아닌 전 세대별 직종별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세대별 신조어는 줄임말 뿐만 아니라 그 세대만의 고충을 대변하며 웃을 수만은 없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꼬집어 내기도 하는데요. 10대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사회인들의 신조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청년실업 신조어 이태백 이십대 태반이 백수 이구백 이십대 90%가 백수 삼태백 30대 태반이 백수 십장생 10대들도 장차 백수가 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장미족 장기간 미취업 상태에 있는 사람 취집 취업대신 시집 청백전 청년 백수 전성시대 나홀로 서울족 지방에서 상경하여 서울에서 자취하는 구직자 니트족(NEET : Not ..
아프간 소녀들, 스케이트보더가 되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들은 길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돌멩이 밭을 걸어 학교에 가기도 하고,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되기도 하는 고단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고단한 삶 속에서 1년에 하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날이 있는데요, 바로 6월 21일 스케이트보드의 날입니다. 이날 하루만큼은 남자와 여자 가릴 것 없이 아이들은 저마다의 스케이트보드를 가지고 함께 어울려 축제를 즐긴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스케이트보드라니 어색하게만 느껴지실 텐데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스케이트보드의 인기는 거의 국민 스포츠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스케이트보드가 아이들에게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변화의 기회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스케이트보드가 이런 인기를..
어렵지 않아요, 임산부 생활수칙 10가지! 오늘(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입니다. 2005년 12월 7일 개정된 모자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이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인 10개월을 의미하는데요, 짧지 않은 이 기간은 수많은 예비 아빠들에게 '도'를 닦는 기간이 되기도 하며, 예비 엄마들에게는 임신특권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Carpe Diem, 피할수 없다면 즐겨야 하는 것처럼 이왕이면 현명하게 임산부 생활을 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째, 좋은 일은 여러사람과 함께 즐기기 "축하합니다, 임신하셨습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병원에서 처음 듣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신 소식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는 것은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중요한 일중 하나입니다. 여러 사람들에..
노인을 위한 디자인? 노인에 '의한' 디자인! 10월 2일, 오늘은 노인의 날입니다!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은퇴 이후에도 여가 및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년층 혹은 노년층을 말합니다. 이렇게 어느때보다 활동적인 노인에 대한 관심이 활발한 만큼, 노인을 ‘위한’ 이야기 대신, 노인에 ‘의한’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시니어디자인팩토리(SeniorDesignFactory)는 노인과 젊은 디자이너가 함께 공동 운영하는 아틀리에입니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살려 제품을 만들고, 음식을 요리하고 판매하는 스위스의 비영리 단체인데요, '노인에 의한’ 이 공방의 시작은 다름 아닌 젊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스위스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던 이들은 졸업 작품 주제를 고심..
오늘 점심값을 해결하는 방법, 전화기 쌓기(Phone Stack) 즐거운 식사 시간에도 무심코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런 스마트폰 중독 현상을 재미있게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전화기 쌓기(Phone Stack)' 게임입니다! 출처: New York Times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각자 스마트폰을 꺼내서 테이블 한가운데에 뒤집어서 쌓아놓습니다. 2. 식사가 끝나기 전에 참지 못하고 스마트폰에 가장 먼저 손을 대는 사람이 모든 밥값을 냅니다! 물론 밥값을 내는 것 말고 다른 벌칙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쌓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얼마 전에 임정욱님이 트위터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에서는 식당에서 밥먹기전에 모두 전화를 ..
우리를 힐링해주는 고양이 9월 9일, 오늘은 고양이의 날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목숨은 9개라는 속담에서 착안해 오래오래 살아달란 의미로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링크)을 운영하는 고양이 전문 작가, 고경원씨가 만든 날인데요. 고양이날을 기념해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인기 고양이들을 소개하려합니다. 1. 옹동스(나옹이, 은동이) 스노우캣 작가의 고양이, 나옹이와 은동이입니다. 나옹이는 치카치카와 목욕, 산책을 즐기는 고양이이고, 은동이는 치카치카를 싫어하지만, 달콤한 빵과 마당에 돌아다니는 벌레...를 좋아하고 나옹이 오빠가 하는 일은 뭐든 따라하는 여자아이입니다. 특별할것 없는 일상이지만, 마당을 즐기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동거동락하는 스노우캣님의 하루 하루가 고스란히 묻어있어 특별한 페이지입니다. 스..
안쓰는 자전거, 남에게 잠시 빌려주자 'Spinlister'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1억개의 자전거, 전세계적으로 1조개의 자전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 매일 사용되는 자전거는 몇 대나 될까요? 모두 자전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핸드폰을 사용하듯 매일 자전거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몇시간 타는 게 전부일텐데요.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필요로하는 누군가에게 빌려주고 그 댓가로 소정의 비용을 받도록 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스핀리스터(Spinlister) 입니다. 공유경제처럼 자전거를 무료로 나누고 공유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스핀리스터의 셀러들은 여행자들 혹은 단기간 동안만 자전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가 잠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빌려주고 그 댓가로 소정의 돈을 받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노는 자원을 돌리고 그 중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