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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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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미인은 그린 화장품을 바른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꽁꽁 얼었던 모든 것들이 새롭게 눈을 뜨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봄이 되면, 긴 겨울 새롭게 태어나기위해 준비했던 새싹처럼, 사람의 피부도 새롭게 태어난답니다. 하지만, 불규칙한 기온과 황사, 한층 강해진 자외선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외부자극이 심한 요즘, 봄을 맞아 더 밝고 투명한 피부로 거리를 나서고 싶은 여성분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테지요. 그래서 오늘은 준비했습니다. 봄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피부를 위한, 진정한 '환경' 미인으로 만들어 주는,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화장품 이야기 !!! 몇 년 사이 자연주의 화장품, 천연성분, 유기농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해왔죠. 그럼 진정한 에코 뷰티가 무엇인지, 또 어떤 화장품 브랜드가 에코뷰티를 잘 실천하는지 알아보겠습니..
재미난 USB 메모리 한자리에 모여라? USB 메모리카드, 이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들은 어떤 USB를 가지고 계시나요? 용량은? USB용량이야기만 나오면 자꾸 메가바이트(MB) 생각이 나서 ^^ 그래도 기가바이트는 돼야겠지요. 이리 저리 떠돌고 있는 재미난 USB 메모리카드를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구경 한 번 하시지요! 조각 작품 같습니다. 손모양을 다양하게 해서 만든 예술품(아트형) USB ^^ 가지 각색 손모양 USB 행운의 네잎 클로버... 안경에서 줄자까지 다양한 USB 메모리 모양이 독특!!! 팝아트의 대가 엔디 워홀의 이니셜이 적혀 있습니다. " 15분 간은 누구나 유명해질 것이다" 15분만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깃털 펜의 향수를 간직하고 싶은 분에게 열쇠 USB. * 2GB 기준으로 가격대는 35,000 수준...
매일매일 자라나는 싱그러운 녹색 가구 이번 주 내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그래도 봄은 봄인지 여기저기 새싹이 움트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올 듯 말 듯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녹색 가구들로 집 안과 마당에 파릇파릇 싱그러운 바람을 불어넣어 보는 건 어떨까요? 가구 회사 Ayodhyatra에서 디자인한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 테이블입니다. 이 다용도 테이블은 투명한 유리 아래 다양한 종류의 이끼가 수집되어져 있어, 마치 토스카나의 구릉지와 아마존 열대 우림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끼가 건조하고, 생기 있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물을 주는 것을 잊어도 죽거나 사라질 일이 전혀 없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자라나는 의자인데요, 스위스 디자이너..
의무급식,'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밥상' 어느 순간부터 학교 점심시간엔 엄마의 사랑이 담긴 도시락이 아닌 차가운 철판위의 급식으로 바뀌었죠. 화려하진 않아도, 도시락 가방에서 김치 냄새가 풍겨도, 소박한 반찬에 친구들과 둘러앉아 함께 먹던 도시락의 즐거움이 얼마나 컸었는지. 요즘 아이들은 그 소박한 행복의 감정을 알까요? 선거철을 앞 둔 요즘, 학교의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거는 후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저곳에서 무상급식에 대한 논란도 많이 들리고있네요.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저소득층 무료급식이 가정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만 지원되고 있어 학생들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반대 입장에선, 한정된 교육 재정비를 무상급식으로 돌리면 다른 예산은 뒷전이 되..
노무현 대통령, 떠난 후 가 푸른 진정한 리더 직접 나무를 베어다가 톱질을 하고, 망치질을 하고, 사포질을 하며 탁자와 침대 그리고 집까지 뚝딱뚝딱 만들곤 하시던 푸근한 인상의 할아버지 한 분이 계십니다. 혹시 이분이 누군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1976년,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이었던 지미카터입니다. 재임 당시엔, 미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지탄을 받았고, 연임에도 실패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엔 미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전직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존경받고 있죠. 그가 이처럼 아이러니한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의 화려한 업적보단 퇴임 후, 그가 보여준 소탈한 모습 때문입니다. 땅콩농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고, 직접 만든 가구들을 경매를 통해 팔아, 자선활동에 기증하며, 카터재단을 만들어 독재국가의 선거..
하늘에서 포스트잇이 내리면? 봄옷을 꺼내 입자마자 다시 찾아온 추위, 간밤에 갑자기 내린 3월의 폭설에 당황하셨지요? 집 앞에, 가게 앞에 내린 눈을 치우느라 분주한 아침이었습니다. 어제 밤새 내린 눈만큼이나 치우기 힘든 눈이 여기 있는데요, 스위스 출신의 디자이너(Adrian Merz)가 발표한 독특한 개념미술 작품입니다. 작품 이름은 ‘1972년 겨울(Winter 1972)’ 1972년, 그 해 겨울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어느 날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Winter 1972'라고 써져있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상자입니다. 상자의 뚜껑을 열어보면, 종이포스터와 병에 담긴 접착제가 들어있습니다. 포스터를 펼치면 앞면에는 완성 이미지가 나오고, 뒷면에는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그럼 한번 따라해 볼까요? 흰 종이를 준비한 다음 ..
연어 먹을까,말까 이것이 문제로다? 연어회, 연어초밥,연어훈제,연어셀러드.. 연어 음식이야기가 아닙니다. 약방의 감초까지는 아니어도, 뷔페나 결혼피로연 등 각 종 잔치상에 연어는 단골손님이 되었지요. 저도 연어는 잘 먹었지만, 피터싱어의 책과 자료를 읽은 이후부터는 연어는 잘 먹지 않는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습관처럼 먹을 때도 있지만... '동물해방'이라는 탁월한 저서로 널리 알려진 피터싱어와 농부이자 변호사인 짐 메이슨이 공동집필한 '죽음의 밥상' 에도 육류의 문제만 아니라 해산물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연어양식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연어양식. 양식이라. 이제 양식이 안되는 수산물이 드물 정도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연어는 회귀성 어류이지 않습니까? 태어난 곳을 떠나 남태평양에서 3,4년을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 오는 연어...
적게 쌓을수록 좋은, 푸드 마일리지 푸드 마일리지(food-mileage)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994년 영국 환경운동가 팀 랭이 창안한 것으로 알려진 푸드 마일리지는 특정 중량의 먹을거리가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이동하게 되는 거리를 계산한 것이랍니다. 푸드 마일리지는 t·km를 단위로 사용하는데, 식품 수송량(t)에 생산지-소비지 간 거리(Km)를 곱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식재료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이동한 거리가 길수록 푸드 마일리지는 커지게 됩니다. 수입 농산물과 같이 푸드 마일리지가 긴 식품은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복잡한 유통 경로를 거치기 때문에 불필요한 유통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식품 안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유통 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어 지구에 탄소발자국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