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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조금 일찍 출발한 아기 '이른둥이' '이른둥이(미숙아)'는 재태 기간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로부터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 혹은 재태 기간과 상관 없이 출생 체중이 2,500g 미만인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2006년 '미숙아 한글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을 통해 '이른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미숙아들은 그 심각성과 사회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른둥이는 단지 체구가 작은 것뿐 아니라 신체기관의 성장이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뇌출혈, 허혈성 뇌손상, 기관지폐이형성증, 괴사성 장염, 빈혈, 미숙아 망막증 등의 질병의 위험성이 따르며 면역학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각종 감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때문에 이른둥이의 작은 팔뚝에는 주사바늘 자국이 가실 날이 없습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 채식으로도 줄일 수 있는 이유 10가지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즐기는 고기. 이를 위한 가축 생산은 지구가 가지고 있는 환경 문제의 하나인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이러한 온난화 현상은 지구의 숨통을 점점 조여가고 있습니다.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이 지구온난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기후변화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채식주의로 전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육산업이 환경이 미치는 영향 10가지를 살펴보며 우리의 일상의 식사습관을 채식으로 바꾸면 어떨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 지구를 과열시킵니다. 가축과 양계업은 가축이 자라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를 배출하고 배설물을 만들어냅니다. 메탄가스는 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20배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환경에 관한 지속가능한 디자이너의 역할! 지구온난화 등으로 기후 관련 재해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요즘, 디자이너가 조금이나마 환경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캐나다 밴쿠버 본사를 둔 디자인 회사 'smashLAB'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designcanchang.org'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안하는 'design can chang'는, 우리의 산업이 함께 협력하여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함께 유치하는데 디자이너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지구온난화 현상 등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관한 현재 이슈와 문제점에 대해 시각적으로 보다 쉽게 전달해주고자 만들어진 사이트로, 다이어그램과 그래프, 단순하고 명료한 플래시 애니메이션, 감각있는 컬..
당신이 직접 참여하는 WWF 'Earth Book' 프로젝트!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지금, 당연하게 살고 있는 이 세상, 지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의 모든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독특한 행성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WWF(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는 최근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의 놀라운 다양성과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이미지와 이야기를 다루는 온라인 스크랩 북인 'Earth Book'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이지요. 더욱 재미있는 것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여 이 지구의 책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WWF의 지구환경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는 지구가 제공할 수 있는 자원보다 더 많은 것을 필요로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지구에 엄청난..
환경을 돌아보는 하루,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WED: World Environment Day)은 전 세계 사람들이 환경을 위하여 생각을 나누고, 행동할 수 있도록 축하하고 기념하는 전 지구적인 날입니다. 1972년 6월 5일 스톡홀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 개회식에서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세계환경의 날이 출범되었습니다. 이는 유엔이 세계 각국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치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2011년의 주제는 였는데요, 올해의 주제는 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녹색성장이 이슈화되고 있는 지금, 이에 걸맞은 주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녹색경제란, 인간의 복지와 사회자본은 향상시키되 환경과 생태계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쉽게 말하면 탄소 배출량은..
대한민국 행복지수, 세계 몇위일까? OECD는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각국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측정해 수치화한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를 발표하였습니다. OECD(경제 협력 개발 기구) 가입국 34개국을 대상으로 측정된 행복지수는 각 나라는 그래픽화된 꽃으로 표현되어 꽃이 피어있는 정도나 행복지수를 구분짓는 인덱스의 컬러 구분 등으로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도록 그래픽화 되어 있습니다. 또한 행복지수 인덱스를 통해 주거, 수입, 직장, 공동체, 교육, 환경, 경영, 건강, 생활 만족도, 안전, 일과 생활의 균형 중 본인의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화제는 +, 별로 알고싶지 않거나 본인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 화제는 - 체크하여 본인에게 중요한 화제의 꽃잎만 강조하여 좀더 개인의 삶에 맞는 행복지수를 ..
제돌아 미안해 ; 제주도 남방 돌고래의 이야기 여러분 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서 아시나요?일본의 작은마을, 타이지 그곳이 감추려 했던 잔인한 비밀을 파헤치고 돌고래 포획의 저지하는 '릭 오베리' 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비밀스럽게 자행되던 돌고래 사냥의 진실을 긴박감 넘치는 화면 속에 담아내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었지요.1960년대, 전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TV시리즈 '플리퍼'. 그 TV시리즈를 위해 돌고래를 직접 잡아 훈련을 시켰던 '릭 오배리'는 돌고래 조련사들에세 대부와도 같은 존재였다고 하네요. 그런 그가 돈과 명성을 포기하고 야생방사 운동에 뛰어든 이유는 자신이 조련하던 돌고래 케이시의 자살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건 아니지만, 지금도 난 자살이라고 믿어요. ..
핸드타월 한장으로 손의 물기를 깨끗이 닦는 방법! 공공화장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핸드 타월.  손을 씻고 난 뒤 손의 물기를 간편하게 닦을 수 있도록 대부분의 화장실에는 핸드 타월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바람이 나와 손의 물기를 말려주는 핸드 드라이어 기계에 세균이 많다는 얘기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저 또한 드라이어보다는 핸드 타월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핸드 타월 디스펜서를 사용하다 보면 '한장씩만 뽑아 사용해 주세요'라고 쓰여져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죠. 한장으로도 충분한데, 실은 한장도 너무 많은데 아무 생각 없이 여러장씩 뽑아 대충 물기를 닦은 뒤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거의 젖지도 않은 상태로 화장실 휴지통 위에 쌓여 넘치는 핸드타월을 보면 제대로 쓰이지도 않고 버려질 핸드타월을 위해 베어졌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