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4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장의 식재료를 직접 골라 주문하는 오픈 레스토랑?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레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유럽에서는 유기농 식품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식당은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주문을 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퀴진스 산타 카타리나(Cuines Santa Caterina)라는 레스토랑입니다. 퀴진스 산타 카타리나는 바르셀로나의 산타 카타리나라는 시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타 카타리나 시장(Mercat de Santa Catarina)은 독특한 지붕으로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재래시장입니다. 이 시장에 위치한 산타 카타리나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이른바 '참여개방형' 주방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그날그날 진열한 식재료를 손님들이 직접 고르고 조합해 주문할 .. [액션카툰]실내에서 실내화 신기!!! 추워진 날씨에 집에서도 바닥을 맨발로 다니면 조금은 시린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양말을 신고 있기엔 좀 불편하구요. 보일러를 하루 종일 가동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럼 실내화를 신어보는 건 어떨까요? 4계절 중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겨울. 우리나라는 에너지 사용량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두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야겠죠?? 내복입기 -최소 3도의 보온효과!!! 보일러 -실내온도 18-20도 유지하기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소품 -방석, 커튼, 실내화 적극 활용하기!!! 보일러 온도를 내리고 예쁜 실내화로 발을 따뜻하게 감싸준다면 한겨울 문제없겠죠? 귀여운 실내화에 마음까지 산뜻해지구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몸도 따뜻하게,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세요~ 더 많은 액션카.. 초록색 풀잎이 자라나는 크리스마스 카드! 어느덧 한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할아버지, ... 하지만 무엇보다 작은 정성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건 바로 크리스마스 카드 아닐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크리스마스 카드는 한번 읽어보고 서랍 어딘가에 넣어두고 그 존재를 잊어버리곤 하죠. 가끔 꺼내보면서 옛 기억을 되살리는 정도. 지금 소개해드릴 크리스마스는 조금 다릅니다. 겉보기엔 평범해보이는 카드. 카드를 펼치면 이렇게 팝업 모형들이 등장합니다. 이게 끝은 아니겠죠? 무언가 더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이 카드에는 씨앗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펼쳐진 카드 위에 씨앗을 뿌려주면, 이렇게 싱그러운 초록색 풀잎들이 자라납니다. 씨앗이 뿌려지고.. 자연을 해치지 않는 착한 광고판!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주치는 광고판들. 버스, 버스 안, 지하철 안, 건물벽 등등등, 어딜가나 기업이나 브랜드의 로고가 큼직하게 찍혀있습니다. 이런 기존의 광고 설치물들은 플라스틱으으로 가득한 빌보드나 배너 형태의 것들이었죠. 이런 것들은 도시의 환경에 결국 좋지 않은 영향으로 남게 됩니다. 이제 식상해질 때도 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광고를 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지속가능한 광고 설치물을 지향하는 영국의 Curb Media라는 광고 에이전시의 작업들입니다. 바로 자연, 환경을 해치지 않는 것! 그리고 자연, 환경과 함께하는 것! 키티 얼굴이 새겨진 들판과 아디다스 로고 모양으로 자라나는 잔디들. 로고 모양으로 잔디를 심거나, 또는 깎는 것,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들.. 거리 위에 아름답게 새겨진 작은 그래피티 영국의 거리를 걷다 보면 거리 위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그만 그래피티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끄는 이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누가 작업한 것 일까요? 이 그림은 영국의 아티스트 벤 윌슨이 작업한 것 입니다. 놀랍게도 이 많은 그림들은 거리 위에 버려진 껌딱지 위에 그려졌습니다. 벤 윌슨은 이 조그만 껌딱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손바닥을 닿은 채 세밀한 작업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이 껌딱지 그래피티는 우리의 의식을 환기시켜 줍니다. 벤 윌슨의 껌딱지 그래피티는 도시에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감탄하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껌이 버려져 있는 지 역설적으로 보여 줍니다. 벤 윌슨은 순간순간 받은 영감에 따라.. [액션카툰]가끔은 나홀로 기차여행 떠나기!!! 모처럼 날씨가 풀렸던 지난 주말, 액션걸은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다 바람과 예쁜 단풍잎까지 가을의 정취를 실~컷 느낄 수 있었죠.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늘 해왔던 자기관리도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기분전환이 필요한 것이죠. 스트레스는 쌓으라고 있는게 아니라, 즐거울 때 방전하라고 있는 것 아닐까요? 가을이 가기 전 기차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혼자서 조용히 여유롭게 다녀오는 것도 좋고,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도 좋겠네요. 기차여행. 덜컹거리는 의자에 앉아 지나가는 창밖을 바라보며 바나나 우유를 벗삼아 즐기는 기차여행의 기분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음악도 듣고, 잠깐잠깐 어깨를 기대어 조는 여유로움도 좋죠. 큰 창을 통해 바라보는 밖의 풍경은 가슴속이 뻥하고 뚫리는 느..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불편한 진실 우리는 플라스틱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플라스틱 병에 담긴 우유와 음료수,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반찬,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밥그룻 등등등. 우리 주변은 플라스틱으로 가득차 있죠. 플라스틱은 땅에 파묻어도 몇 백년을 버티는, 환경 오염의 주범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다 속에는 분해되지 않은 플라스틱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흘러들어 해안가, 강가를 가득 메우기도 합니다. 다이애나 코엔은 TED 무대에 서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그녀는, 보다 심각한 것은, 당장 우리 주변의, 그리고 냉장고 안의 플라스틱들이라고 강조합니다. 플라스틱에 담겨있는 음식들을 통해, 플라스틱의 독소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베를린에 나타난 북극곰 먼저 영상을 보실까요. 베를린 Trenntstadt 공항에 북극곰이 나타났습니다. 이 타일로 만든 모자이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모자이크로 만든 이미지 중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라고 합니다. 각각의 타일을 구성하는 조각하나하나는 사실 베를린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입니다. 쓰레기의 분류법에 맞게 쓰레기통의 뚜껑의 색깔이 다릅니다. 포장- 모든 종류의 포장용기, 금속, 우유종이팩 류 유리- 모든 종류의 병, 유리는 100%재활용됩니다. 음식물쓰레기- 정원에 비료로 사용되거나, 바이오연료로 재생됩니다. 종이및골판지- 모든 종류의 종이를 수거합니다. 종이역시 새로운 재생종이로 탄생합니다. 가정용쓰레기-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용,자재쓰레기 매년 쓰레기 분리를 통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 이전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