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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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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커피 습관, 마음 속 더위까지 시원하게!!!! 햇볕이 쨍쨍, 시~원~~~~~한 테이크 아웃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무척이나 고픈 한여름의 오후입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 한 여름엔 길 위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한 겨울엔 따뜻한 손난로 같은 존재로 365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다 마신 후의 빈 컵은 어떻게 되나요??? 길거리를 나뒹굴거나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직행이겠지요. 단 한번의 사용을 위해 만들어지고, 또 버려지는 이런 일회용 커피 컵 들. 아깝지 않으신가요? 무척이나 낭비라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우리보다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이긴 하지만, 매년 미국에선 58,000,000,000 개의 일회용 커피컵이 버려진다고 하네요. 이것이 우리사는 세상의 현실입니다. 일회용 컵 쓰레기를 줄일 색다른 시스템이 정말로 필요하지요..
도시락과 지구온난화는 무슨 관계? 서울시 온난화 속도는 전 지구의 평균 온난화 진행속도와 비교해서 3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이제 지구온난화문제는 인간의 모든 삶과 실태래처럼 얽혀 있습니다. 눈앞에 불이 따오르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관망자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넓고 깊게 문제가 드리워져서 그런 걸까요?(글을 쓰고 있는 저도 말만 합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와 자료들이 쌓여있는데도 현실의 삶 속에 반영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 것 같고, 생활의 습관이나 제도의 변화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니까요. 점심 때 동료들과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도시락을 챙겨 다니는 것이 분명 귀찮고 번거롭지만, 도시락은 귀차니즘과 집맛을 떠나,..
내가 버린 비닐봉지 어디서 헤매고 있을까? 비닐봉지 때문에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모였다? 환경오염의 주범, 비닐봉지 문제 때문에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작가들이 함께 자리를 해서 비닐봉지 해결책에 대해서 고민을 풀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세계 방방곡곡에서 휘날리는 비닐봉지 사진을 찍어서 영국의 한 갤러리에 보내 온 것입니다. 이른바 비닐봉지를 소재로 한 비닐봉지사진전입니다. 그래서 갤러리 이름도 플라스틱백갤러리(plastic bags gallery)로 이름 지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비닐봉지가 휘날리는 사진들을 감상해 보시지요. 몇 백 장의 사진 중 20여장을 선별했습니다. 우선 사진 감상에 앞서 최근 미국의 한 환경단체(SAVE THE BAY)에서 만든 비닐봉지이야기가 담긴 비디오 한 편을 감상하시길.... 이제부터는 비닐봉지이야기 담긴..
작은 아이디어가 돋 보이는 머그잔? 스케치 들어갑니다.^^ 일회용 녹차를 마실 때마다, 매 번 생각을 했는데... 가끔 실수로 녹차티백이 스르르~ 찻잔에 퐁 빠질 때가 있지요.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티백을 위한 작은 고리 이제 티백 빠질 염려 없습니다. 프랑스의 한 디자인회사에서 만든 '티백' 붙들어 매줘 머그잔 이야기 였습니다.^^
화분 속의 꽃, 꿈을 이야기하다 slow style 애니메이션 한 편 감상하시지요. 애니메이션에 사족달기 싫으니, 그냥 보시길 바랍니다.^^
사막에서 다이빙!!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찜통더위에는 바다,계곡에 뛰어 드는 것이 최고인데.... 사막에서 다이빙 하는 것은 싫겠지요? 한 연구집단의 조사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지구의 허파, 브라질 아마존밀림의 40%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빠른 속도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줄임'의 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지 않으면, 정말 사막에 다이빙 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다이빙할때 조심해야 합니다. 너무 덥다고 서두르지 마십시오. 물 수심과 주변환경을 잘살피고 다이빙 하시길... 헉!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365달러로 365일 다른 옷을 입는 블로거? 전설적인 프렌치 쉐프 ‘줄리아 차일드’를 동경해 365일 동안 524개의 레시피를 가지고 프렌치 요리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 뉴욕의 블로거 ‘줄리 파웰’! 책까지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 그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줄리&줄리아'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회사원 줄리가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가며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밝고 유쾌하게 보여주는 이 영화, 실제로 이 영화를 보고 자극을 받아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일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마리사(Marisa)’ ‘365 days. 365 items of clothing. 365 dollars’ 365일 동안 365달러를 가지고 365벌의 색다른 의..
돼지고기, 값싸고 맛있는 매력뒤에 감춰진 진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19.1kg. 이것은 95인분으로 (200g당 1인분 기준) 국민들이 3~4일에 한번은 돼지고기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저렴한 가격과 그 맛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이유. 또 쇠고기 파동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든 돼지고기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고기라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 특히, 삼겹살!!! 소비량 중 9kg이 바로 삼겹살이란 사실!!! 우스갯 소리로, 전세계 삼겹살의 대부분을 한국인이 먹는다고도 하네요. 왜냐하면 유럽이나 미국에선 삼겹살 부위를 거의 먹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대부분을 해외로 수출합니다. 한국도 그렇게 수출되는 삼겹살을 엄청나게 수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