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워크 (9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최고의 버스정류장 in 파리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요. 특히 버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이지요. 남녀노소 누구나 자주 이용하고 지나치지만 막상 최고의 버스정류장을 설명하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앉을 의자가 있고 깨끗하고 비를 막아주는 지붕이 있는곳? 하지만 실제로 이런 곳이 선뜻 떠오르지 않으실 텐데요. 여기 특별한 버스정류장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파리의 Design Urbain에서 Boulevard Diderot에 디자인한 버스정류장입니다. 이곳에서는 (Diderot station) 버스를 기다리는 것만 아닌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를 사먹을 수 있고 맛있는 커피도 사먹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렌트할 수 있고 핸드폰을 충전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도.. 싱글족을 위한 조리기구 바쁜 일과를 보내는 직장인이거나, 집을 떠나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이라면 일상생활 중 가장 귀찮은 것 중 하나가 밥 챙겨 먹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끼니마다 건강한 식사를 챙겨 먹는 것인 참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싱글족들의 건강을 위한 조리도구를 영국의 한 디자이너가 컨셉제품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름은 간단하게 줄여 'SPC(single person cooker) 싱글을 위한 조리기구'입니다. SPC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조리법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조리법은 SPC 안에 탑재된 기기와 WIFI 기술을 통해 단계별로 조리할 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요리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도록 유도한다면, 간편함을 위해.. 사진 속 햄버거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 패스트푸드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햄버거가 아닐까 하는데요. 사진 속 햄버거와 실제로 받게 되는 음식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낀 경험도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속임을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이 상황에 대한 이유를 캐나다에서 파헤쳤는데요. 그 당사자는 바로 햄버거를 만드는 맥도날드 캐나다라고 합니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광고나 메뉴를 위해 사용되는 햄버거 사진 제작 과정을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왜 실제 햄버거가 덜 먹음직스러운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먼저 동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_피클, 양파, 머스타드 소스, 케챱 등을 포함한 모든 재료가 실제로 식당에서 만들어지는 방법과 달리 공예에 가까울 정도로 조심스레 다루어집니다. 만들.. 기다리는 것도 즐겁게, 계단 영화관! 지하철 승강장, 버스 정류장에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나서 새롭게 생긴 풍경인데요.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이전에는 이런 기다림의 시간들이 지루하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중심부에서는 이러한 지루한 기다림을 흥미로운 방법으로 다루어 보는 사례가 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와 AUT대학교를 사이에 두고 있는 길에는 버스정류장과 공용세탁소 등이 있고 많은 젊은이의 지나갑니다. 자신의 세탁물이 세탁되기까지 무료하게 기다리는 사람들과, 버스정류장에서 자신의 핸드폰 액정만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Oh No Sumo라는 디자인그룹은 이 구역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다림을 바꿀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됩니다. Oh No Sumo는 그 해답을 세탁소와 버스.. 당신이 알고 있는 핵폭탄,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핵폭탄은 인류가 개발한 무기중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지난 2차 세계대전 말, 일본의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2번의 원폭이 투하되었고, 이로 인해 엄청난 사상자와 2차 피해자들이 나오게 되었지요. 인류 역사상 씻을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될 이 날 이후 다행히 원폭이 전쟁에 직접적으로 사용된 적은 없었으나 냉전시대를 거치는 동안 미국과 구소련을 필두로 핵폭탄에 관한 연구는 계속되어 당시 일본에 투하되었던 원폭보다 몇천배이상 강력한 위력을 가지는 것들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아트 디렉터이자 디자이너인 Maxmilian Bode는 이런 핵폭탄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인포그래픽 작업을 하였습니다. 초기 핵폭탄을 시작으로 점점 길어지는 그래픽 작업을 통해 상상하기 힘든 위력을 보여주는 폭탄의.. 비누로 생명을 구한다! Hand in Hand Soap 매년 5백 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특히나 어린이들) 호흡기 감염 및 질병으로 인해서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러한 수치는 HIV와 말라리아에 의한 사망수치보다 높은 것으로 세계의 빈곤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질병의 대부분은 적절한 위생과 깨끗한 물의 부족으로 발생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누로 손을 씻기만해도 이러한 감염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비누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비누의 중요성을 깨달은 2명의 사회적 기업가가 착한 비누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바로 Bill & Courtney의 Hand in Hand Soap입니다. 이들은 3년 전, 물에 의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는 기사를 읽고 이 브랜드 개발을 준비했다고 합니.. 비 오는날 자전거 타기가 자신만만한 이유? 금요일 오후 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무더웠던 날씨도 시원하게 해주고, 104년 만의 가뭄으로 걱정이 태산이던 농민들의 걱정 또한 줄여주고 있습니다. 반가운 비이지만, 바깥 외출은 어렵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도 자전거 탈 생각은 해보셨나요? 네덜란드의 한 자전거 부품회사에서 재미있고, 실용적인 자전거 용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우뚝 솟은 커넥터(우산연결)를 구입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잘 고정시킨 다음 높이를 조절해 주십시요. 비오는 날보다 햇빛 내리 쬐는 무더운 여름날 이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차게 내리는 비에는 이 자전거 우산이 있어도 많이 젖겠지요. 그래도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간단한 모습을 보니 한번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아래 영상은 네덜란.. 폐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든 스타벅스 매장 화물의 운송 역할을 하는 컨테이너. 이러한 컨테이너의 수명은 배 위에서 또는 화물차 위에서 끝날 것 같지만 이를 재활용한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직사각형의 단순한 모양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매력적인 매장으로 변신한 컨테이너 재활용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의 투퀼라(Tukwila)에는 독특한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를 실어나르던 컨테이너 4개를 재활용하여 만든 매장이랍니다. 스타벅스의 사내 건축가에 의해서 완성된 이 매장은, 각 컨테이너마다 3명의 바리스타가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커피 컨테이너의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매장을 ..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