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10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로워크에서 당신께 드리는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를 5일 앞둔 오늘. 소중한 사람과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슬로워크의 디자이너들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 슬로워크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인데요. 카드마다 하단에 pdf파일을 첨부해 드리니 자유롭게 출력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1. 종이 한 장의 소중함을 아는 당신께 첫번째로 소개할 카드는 이면지에 출력해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카드는 그 마음만큼 꼼꼼하고 조심스럽게 고르게 되는데요. 이 카드는 그런 조심스러운 마음 대신 "종이 한장의 소중함을 아는 당신께" 라는 대담한 문구만으로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전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02.H.. 색다른 크리스마스 트리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길거리의 건물들과 상점에 장식해 놓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색색의 조명과 화려한 소품들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합니다. 요즘은 기존의 트리와는 다르게 각자의 방법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데코하기도 하는데요, 세계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어떨까요? 여기 몇 가지 이색 트리를 소개합니다! 1. 캘리포니아의 쇼핑카트 트리 (2010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Edgemar 백화점에 무려 33피트 높이의 거대한 쇼핑 카트 트리가 설치되었습니다. 총 86개의 카트로 만들어진 이 트리는 안토니 슈밋(Anhtony Schmitt)이라는 분이 디자인하고 설계했다고 합니다. 감히 상상하지 못한 도구로 쇼핑몰에 있는 쇼핑 카트를 이용해서 이곳에 적합한 트리를 만들었.. 태양광으로 요리하는 식당! 핀란드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요리하는 식당이 있어 소개합니다. 핀란드 맥주회사인 Lapin Kulta에서 오픈한 Lapin Kulta Solar Kitchen Restaurant! 요즘 외국에선 '팝업 레스토랑(Pop-up Restaurant)'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말그대로 장기간 오픈하지 않고, 짧게는 하루, 혹은 일주일, 한 달 간 새로운 장소에 문을 여는 식당을 의미합니다. 셰프들에게는 부담없이 신선한 메뉴를 단기간에 운영하며 선보일 기회가 되고, 손님들은 진부하지 않는 메뉴로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계속해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들로 오픈하는 팝업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고 해요. 그 중 핀란드에서는 친환경적으로 해를 따라 이동하며 오픈하는 팝업 레스토랑이 열린 것인데요.. 섬뜩하지만 유쾌한 캠페인 '바보같이 죽는 방법들(Dumb Ways to Die)' 호주의 한 광고 대행사에서 만든 안전사고예방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흥겨운 리듬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안전사고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공개 한지 1달이 채 안 됐는데 조회수가 벌써 3천만을 넘었다고 하네요. 먼저 감상해보시죠. ^^ 호주 멜버른의 Australia's Metro Trains는 매년 줄지 않고 일어나는 철도 관련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이 캠페인 영상을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덕분에 사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위의 캐릭터들은 Dumb Ways to Die의 홈페이지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하나씩 눌러보면 캐릭터들이 사고당하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섬뜩하긴 하지만 일상생활에.. 놀라운 인포그래픽을 디자인하는 10가지 단계 뉴욕의 그래픽디자이너 존 스미스(John Smith)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디자인 전문매체 코.디자인(Co.Design)에 기고한 '놀라운 인포그래픽을 디자인하는 10가지 단계(10 Steps To Designing An Amazing Infographic)'를 번역해서 소개합니다. 인포그래픽은 유용하고 멋지기까지 합니다. 그것이 잘 만들어졌을 때 이야기입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아무런 가이드라인 없이 어수선하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은 시각디자인으로 복잡한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디자이너들은 인포그래픽을 어떻게 만들까요? 우리는 디자이너들의 작업과정을 보고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지난 10년 동안 디자인회사 하이퍼액트(Hyperakt)는 .. 거리의 삶을 택한 사람들 - Invisible People 어제는 서울에 꽤 눈발이 날렸습니다. 그 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영하권에 접어들었는데요, 이런 날씨에 낡은 점퍼 하나에 의지해 지하철에서 잠을 청하는 노숙자들을 보며 한번쯤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보셨을 겁니다. 거리의 삶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사정이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마크 호르바츠(Mark Horvath's)는 거리의 삶을 살고 있는 노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사연을 듣고 영상으로 담아 InvisiblePeople.tv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이에게는 자신의 삶을 포기한 사람들로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들 모두 자신만의 사연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에드워드(Edward)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고속도로 육교 아래에 살고 있는 에드워드는 11살에 .. 태양에너지로 돌아가는 세상 대체 에너지의 활용이 중요한 요즘, 태양열과 같은 친근한 자연 에너지가 우리 가까이에 보편화하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 중 공공시설에 적용된 태양열 에너지 활용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첫번째, 태양열 휴대폰 충전 벤치 'Black Tree' Black Tree는 세르비아 디자이너 Miloš Milivojevic가 태양열 휴대폰 충전 시스템을 개발한 세르비아의 태양광 에너지 개발 회사 Strawberry Energy를 위해 디자인한 벤치인데요, 사람들로 하여금 도시에서의 태양열 에너지 활용 방법을 생각하게 하려는 의도를 담았다고 합니다. 자연 에너지로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실용성도 있지만 대체 에너지가 우리의 생활을 바꿀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페트병으로 만든 귀여운 동전지갑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 전반에 두루 사용되는 페트병. 이러한 페트병들이 분리수거되어 재활용되는 양보다 무심히 버려지는 양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게 모르게 버려지는 페트병들은 충분히 가치가 있음에도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게 대부분입니다. 슬로워크에서도 페트병의 재활용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요(2012/07/17 PET 생수병의 재활용, 어렵지 않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페트병으로 만든 재밌는 동전지갑이 있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엔나의 디자이너인 Zitta Schnitt가 디자인한 'PET 동전지갑'입니다. 생김새부터가 귀여운 이 동전지갑은 지퍼와 페트병 그리고 나일론 실, 뾰족한 바늘, 튼튼한 가위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2개의 페트병의 밑부분을 가위로 자른..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