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10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프리카 친구들의 멘토 LaunchPad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다양한 공간에 대한 소개는 슬로우워크 블로그의 단골 주제이기도 한데요, 여기 런치패드(LaunchPad)라는 이름의 선박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공간은 아프리카 지역 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멘토와 연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주 스마트한 공간입니다. 런치패드는 아프리카의 젊은이들이 고속 인터넷 및 비디오 폰을 통해 멘토와 얼굴을 맞대고 통신하며 상호 작용 할 수있는 컴퓨터 학습 공간입니다. 녹색 건축 디자인 전문가 퍼킨스+윌의 도움으로 탄생한 이 공간은 인피니트 패밀리(Infinite Family)라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를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건축 일러스트레이터 마이크 케인은 이 런치패드가 매우 도전적인 상황의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21세기 중요.. 이런 할로윈데이 의상 어떠신가요? 10월 31일이 할로윈데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북유럽과 미국 등에서 큰 명절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할로윈데이는 어린이들의 축제로도 유명한데요. 때문에 국내에서도 영어유치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여러 유아교육기관에서 할로윈데이 파티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언론을 통해 할로윈데이 용품의 유해성 문제가 소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2012. 10. 18. MBC 뉴스] 美, 장삿속에 유해물질 할로윈용품 넘쳐나 이미지출처 : http://inhabitat.com 이처럼 할로윈데이 의상은 대부분 플라스틱, 부직포 등 일회성 소재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거나 입고 있는 동안 아이에게도 불편하고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요.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입힐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할..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양말, 콘삭스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을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양말’입니다. 누구나 신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양말브랜드 시장이 더 넓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양말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미 여러 양말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친환경 옥수수양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두 명의 청년이 만들어낸 브랜드인데요, 이 양말의 이름은 콘삭스입니다. 청년 기업가 이태성씨는 처음에는 옥수수 섬유가 아닌 일반 양말이었는데, 이 양말에서 보이는 ‘삶’이라는 콘텐츠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콘삭스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에 대해 "한 켤레라도 귀하게 여기고 구멍이 나면 기워 신던 어려운 시절이 있었잖아요. 크리스마스에 양말을 걸어놓기.. 지진대비를 위한 기발하고 앙증맞은 아이디어 이따금씩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곤 하는 지진, 한국은 지진발생률이 빈번하지는 않지만 덕분에 대비책이 미흡하여 예상치 못한 긴급상황에 피해가 속출하곤 합니다. 이번에 지진대비를 위한 재미있는 인포그래픽 사례를 소개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디자인 기업인 'LUNAR'는 '미국 건축 연구소', '응급대비 SF부서'와 함께 공동으로 'SF-Prep'을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SF-Prep'은 지진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토타입 시스템으로 20년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할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SF-Prep'은 크게 두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행동수칙이고, 두번째는 지진발생시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 목록인데요. 소지하기 편리한 카드형식에 한눈에 알.. [인포그래픽] 오렌지주스의 불편한 진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 임시방편이지만 과일주스로라도 비타민C를 보충하려 퇴근길에 편의점 주스 코너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다양한 오렌지 주스 제품은 오렌지주스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습니다. FRESH, 100%, 내추럴, 무첨가, 유기농, NFC, 홈메이드 스타일...주스 한 병 고르려 왔는데 대체 뭘 보고 판단해야 할지 몰라 주스병을 들었다 놨다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이왕이면 몸에 좋은 것을 마시려 라벨을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과즙이 톡톡 튀는 신선한 오렌지 조각을 압착기에 짜는 사진 위에 ‘100%’라고 크게 적혀 있는 패키지와는 다르게 액상과당, 정제수 등 이름이 낯선 첨가물들이 보였고 농축과즙, NFC등 알수없는 용어들도 몇가지 되더군요. 그러니 어떤 .. 10월 17일은 세계 빈곤 퇴치의 날 10월 17일은 UN이 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 입니다. 세계인구중 1억명 이상이 아직도 배고픔에 허덕이고 있으며, 2억 6백만명이상의 인구가 2.5달러 이하의 돈으로 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UN에서는 새천년을 맞이하는 2000년, 절대빈곤을 줄이기 위한 8개 항목의 새천년 개발 목표(MDGs)를 정하였는데요. 그 후로, 10여 년이 지난 지금 빈곤퇴치와 관련한 많은 캠페인들이 있었는데요. 그간 이루어진 빈곤 퇴치 관련 캠페인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화이트밴드 데이 화이트밴드 캠페인은 10월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기념하고 UN 새천년 개발 목표(MDGs)를 촉구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캠페인입니다. 2005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Stand up,Take action"이란 슬로건 아래 매년 ..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 YOMI(You & Me)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의 날)' 입니다. 마침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이 있어 소개합니다. 국제디자인어워드인 IDEA에서 수상후보작으로 올라간 굿!디자인 제품인데요, 이름은 , YOU(너) 와 ME(나)를 합쳐서 만든 말이라고 하네요. 보통 3~5세의 아동들은 장난감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고, 장난감의 조작을 통해 조작능력과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해 시각장애를 안고 있는 아동들은 그럴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시각장애아동들은 혼자서 만지고 인지하는 정도의 장난감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YOMI는 그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 YOMI의 네군데의 측면에는 점자가 포함 된 각기 .. 가난으로 인해 빼앗긴 세상의 빛 아프리카에서는 1분 간격으로 한 명의 어린이가 시력을 잃는다고 합니다. 부족한 영양상태와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인데요. 초기에 간단한 치료만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돈이 없어 수술을 못하고 방치하다가 시력을 잃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에 비해 맹인율이 5~10배 정도 높은 상황입니다. 이렇듯 가난으로 인해 자신의 모습조차 흐려져 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카메라를 든 사람이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조나단 메이(Jonathan May)인데요. 우연히 TV를 통해 축구를 하는 맹인 어린이들을 보고 그들을 찾아가야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아프리카 케냐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티카(Thika)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소아백내장을 앓고 있는 이곳 아이들을 위해..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