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로워커의 '집에 들어가기 싫은 날' 갈 곳도 없고 할 일도 없는 데 집에 가기 싫은 날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혼자 놀기 고수인 슬로워커의 추천코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혼자 놀기 코스를 선택해보세요. 사막여우의 집에 들어가기 싫은 날#집순이 #눈에_띄지_않기 저는 집을 사랑합니다.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집 밖에 나오지 않고 집 안에서 먹고, 자고, 누워서 뭔가 보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에게 금요일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일주일 간 쌓인 스트레스를 금요일에 해소하지 못하면 주말 내내 집 안에서 잡생각만 하느라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찾은 저만의 혼자 놀기 코스를 소개합니다.코스: 회사 - 수제명륜왕만두 - 대학로 CGV - 지하철 즉석 사진기 - 집 1. 수제명륜왕만두에서 혼자 밥.. 배낭을 멘 비둘기 공기 순찰대, Pigeon Air Patrol 뿌옇게 흐린 하늘 덕분에 창문을 활짝 열었던 기억이 근래는 없는듯한데요, 이렇게 눈에 보이게 대기 상태가 안 좋은 날이 아니어도 하루하루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보통 대기오염측정은 도시의 평균대기질을 측정하는 도시대기측정소와 도로변의 자동차 오염물질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도로변 대기측정소 등에서 측정한 대기 중의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등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정된 장소에서 측정하는 공기와 내가 있는 곳의 공기가 같다고는 할 수 없겠죠.그래서 대기질 보고 회사 플럼랩(Plume Labs)이 마케팅사 DigitasLBi, 그리고 Twitter와 협력하여 개인 모니터링 센서 기기를 만들었습니다. 개발에 앞서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이벤트성 프로젝트를 .. 이메일마케팅, 5년 뒤엔 어떻게 달라질까? 얼마 전 이메일 테스트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트머스(Litmus)에서 Email Marketing in 2020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ESP(Email Service Provider), 에이전시, 컨설팅 회사, 리서치 회사 등 다양한 업종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메일마케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메일마케팅 담당자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소개합니다. 1. 플랫폼 간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개인화된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내용의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됐고 그 데이터를 .. 우리말의 다양한 표정, 위트 있는 한글디자인 훈민정음 창제는 우리 민족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한글은 과학적인 문자이며,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지요. 하지만 디자인적 측면으로 보았을 때 영문 폰트나 다른 문자에 비해 발전이 미흡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늘은 위트 넘치는 감각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한글을 선사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가볍고 즐거운 메시지 속에서 한글 디자인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일상에 짧은 웃음을 주는 한글 디자인을 함께 살펴볼까요? B급 센스, ‘우아한형제들’ 흰 바탕 위에 ‘한나체’와 위트 있는 카피로 구성된 포스터 1960~70년대 간판을 모티브로 만든 ‘한나체’ 먼저, ‘배달의민족’ 브랜드 제품입니다. 장식적 요소를 생략하고, 흰 바탕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디자인한 것이 특징.. 재활용 쓰레기통, 쉽게 찾고 제대로 버리세요! 요즘 길거리에서 쓰레기통 찾기가 어려운데요. 쓰레기통이 있으면 오히려 무단 투기가 늘고 주변이 더 지저분해진다는 이유로 쓰레기통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길거리의 쓰레기는 여전히 널려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쓰레기통에는 재활용 쓰레기까지 마구잡이로 버려져서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뉴욕에서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앱이 있는데요. 뉴욕 시민들을 위한 유용한 앱, Intellibins를 소개합니다. Intellibins는 뉴욕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쉽고 빠르게 재활용 쓰레기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지도를 베이스로 한 이 앱은 1,535개의 재활용 수거 장소와 21개의 재활용 품목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단순한 종이류와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전기 부품, 의.. 모바일을 위한 UX디자인: 하단 내비게이션 최근 구글은 Material Design Guide(다양한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구글의 디자인 가이드라인,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제작되었다)에 Bottom navigation이란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iOS와 UI를 차별화 하고 콘텐츠 영역을 확보하겠다는 의도에서 하단에 내비게이션을 두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던 구글이 결국에는 하단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것이죠. 구글의 하단 내비게이션, 사진출처 페이스북의 변화도 인상적입니다. 주요 메뉴들을 하단 내비게이션으로 끌어냈습니다. 구글의 프로덕트 디렉터인 Luke Wroblewski의 ‘Obvious Always Wins’에 따르면, 기존에 메뉴와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하였던 햄버거 메뉴를 없애고 하단에 내비게이션을 두면서 사용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햄버거.. 움직이는 집,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015년, 인류가 만들어낸 기후변화와 유럽의 난민 문제는 사회와 전 세계의 풍경에 그 흔적을 남겼습니다. 여러 나라의 정부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뻗을 때, 세계 각국의 건축가들은 자신들의 영역에서 해결책을 제안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을 빠르게 수용하고 이동시킬 수 있는 임시 건축물을 통해서요. 건물이라고 했을 때 생각나는 것은 영구적이고 움직일 수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건물들이 해수면을 높이고 지구를 소비한다고 이 건축가들은 생각해왔습니다.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빠르게 분해되며 이동할 수 있는 집은 더 이상 과학 소설의 소재가 아닙니다. SURI에서 ALPOD 프로젝트까지, 임시 건축물은 땅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세계의 노력에 답하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들은 ‘건축물은.. 특기가 식물 죽이기라면? 특기가 식물 죽이기인 슬로워커의 화분들 ‘식물 하나 키워볼까?’매년 봄이 되면 거리에서 파는 모종을 보고 한 번쯤 식물을 사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만큼 쉽게 식물을 구매할 수 있지만 키우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충분한 일조량, 적절한 온도, 수분량 등 매일 신경써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식물은 죽어있습니다. 이렇게 식물 죽이기가 특기인 분들을 위해 식물 관련 아이템 3가지를 소개합니다. Lamp Mygdal - 햇빛이 들지 않는 집에서는 식물을 키울 수 없나요? 도시화로 인해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좁은 공간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독일의 스튜디오 Nui의 두 디자이너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 사는 사람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Lamp Mygd..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