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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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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정신은 나눔이다 블로그의 정신은 나눔이다 ‘웹2.0’의 정신 중에 가장 우선 되어야 할 것은 ‘연대성’과 ‘공공성’입니다. 개인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약자나 권익을 위해 존재해야하며 할동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아무래도 ‘사회적 이슈’에 따는 모금활동을 전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돈 없이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면 좋겠지만.... 한 번의 큰 돈은 아니더라도 블로거들이나 일반시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돈을 넘어 물고기를 주는 것을 넘어 물고기를 잡는 방법까지 제시 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요. 많은 시민단체, 모금기관에서는 웹이라는 공간을 통해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아고라나, 네이버의 해피빈 등 대형 포털뿐만 아니라 개별 블로거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펀..
우리에겐 안전한 우산이 필요해 ! 날씨는 비가 올듯 잔뜩 흐리네요. 그래서 우산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우산 끝입니다. 요즘에는 안전하고 다양한 우산이 많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우산 끝이 쇠로 만들어져... 위험 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우산으로 칼싸움도 많이 했지요.^^ 우산 끝을 롤로 만들면!! 아이들 우산은 다 이렇게 만들면 더 안전 할 것 같습니다. 작은 아이디어, 인간을 위한 디자인은 거창한게 아니지요. *Designers: Qian Jiang & Yiying Wu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아이들이 입에 넣어도 안심할 수 있는 크레용?! 아이들이 크레용을 자꾸 입으로 가져가 곤란하시다구요? 그런 걱정을 사라지게 해줄 기발한 크레용이 여기 있습니다~! 음식을 가지고 독특한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웹사이트 'luxirare(럭시레어)' 에서 먹을 수 있는 크레용을 선보였는데요, 이 크레용은 실제로 종이에 색을 낼 수도 있지만, 사실은 몸에 좋은 천연재료 들을 크레용 형태로 만든 '건강스낵'이라고 할 수 있지요^^ 먹을 수 있는 크레용은 총 여덟 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실제 크레용의 색상을 완벽히 재현하며 아름다운 컬러를 뽐냅니다^^ 이 크레용을 만들어낸 '럭시레어'는 이러한 크레용을 만드는 과정과 성분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여 더욱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각각의 아름다운 색들은 어떤 천연재료들로 만들..
작은언덕 프로젝트, 진짜 벽돌로 레고놀이 하는 아이들~! 어릴 때 가장 선물 받고 싶던 물건이 있다면 단연코 제 마음 속 영순위는 레고 였습니다. 조각 하나하나를 맞춰가며 상상의 도시를 혼자 만들어 나갈 때면, 알록달록한 육면체 플라스틱 조각은 제 마음의 재료가 되어주었지요. 여기 레고와 비슷한 모양의 알록달록한 벽돌로 만들어진 작은 언덕 (Morringho) 이 있습니다. 이건 누구의 예술 작품인걸까요? 그리고 왜 만든 것일까요? 이 벽돌마을을 만든 친구들은 바로 브라질의 빈민 마을 리오에서 사는 10대,20대 젊은 친구들입니다. 그들은 왜 알록달록한 벽돌로 레고마을을 지은 것일까요? 이 벽돌로 언덕,마을짓기 프로젝트는 사실, 브라질의 빈민촌에 사는 어린 아이들을 폭력으로 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고안된 일종의 교육프로그램이자 사회적인 운동입니다. 브라질 빈민촌..
절대 놓칠 수 없는 PETA(국제동물보호단체)의 광고TOP5!!! 1. STOLEN FOR FASHION. 가죽이 벗겨진 채 움직이는 악어. 털을 잃고 뛰어다니는 토끼 한 마리.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이지만, 영상만큼 정말 강한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주고있습니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 아이템인 토끼털 조끼와 악어 가죽가방. 이 광고를 본다면 다시는 악어가죽 백과 토끼털 코트를 사고 싶지 않겠죠? 2. BUY ONE, GET ONE KILLED 그토록 바라던 강아지를 사는일은 아이들에겐 정말 흥분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 강아지 시체 한마리까지 가져다 줍니다. 이게 무슨 황당한 상황인가요? 이 광고는 개 전문가에게 개를 사지말고 그 대신, 보호소에서 입양을 하라는 메세지를 주고있습니다. 요즘 강아지를 사서 키우다 버리는 사람도 많아지고, 그..
봉이 김선달도 울고 갈만한 뉴욕의 쓰레기 기념품 뉴욕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혹시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 것 마냥 뉴욕 5번가에서 신상으로 가득찬 쇼윈도와 화보 속에서 걸어나온듯한 패션피플들, 전세계의 관광객이 화려한 브로드웨이의 밤거리를 활기차게 누비는 모습, 맨해튼의 도심을 잰거름으로 가로지르는 비지니스피플들이 가판대에서 산 핫도그로 아침을 때우는 풍경을 그리셨는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화려한 뉴욕을 꿈꾸고, 그 이미지와 환상을 사고 싶어하는데요, 또 다른 뉴욕의 모습에 주목한 한 봉이 김선달급!! 디자이너의 시선을 소개합니다! 언뜻 보기에 예쁜 팬시용품이나 예술작품이라도 들어가야할 것 같은 깔끔한 투명유리큐브입니다. "Garbage of New York "이라는 볼드체의 문구가 뚜렷이 새겨져있습니다. 응? 패키지로 보면 뭔가 상품같은데 내용물이..
작품으로 재탄생된 버려진 신문!! 한 아티스트의 작은 영감과 열정이 더해져 멋진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아티스트인 Nick Georgiou는 낡은 책, 다 읽고 버려진 신문등을 모아 생생한 표정이 담겨있는 작품을 만들었네요. 작품의 제목은 the death of the printed word(활자의 죽음). 디지털 문명이 발전할수록 사라져가는 인쇄물들을 안타까워하며 만들었다고 하네요. 말을 걸어줄것 같습니다.. "이보게..." 고흐의 모습!? 작품이 현실이되고, 현실이 작품이 되다! 이분은 간디의 형상!? 우리네 다양한 모습들.. 보디빌더! 해태상 같기도 하네요^^ 고흐의 재출연! 안도현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연탄재 함부로 걷어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나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너에게 묻는다 中) 누군가에게 소중한 ..
그들은 왜 벗는가? 전세계 누드시위 열전! 전세계적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알리기 위한 단체들의 다양한 노력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도 효과적이고 무엇보다 주목성(?)이 높아서, 많은 단체, 특히 동물보호 단체에서 단골메뉴로 사용하는 시위방법이 있습니다. 예상하셨죠? 바로 누드시위입니다. 미국의 이라크전을 반대하는 단체의 반전 누드 퍼포먼스입니다. 이들은 미국의 일리노이주, 플로리다주 뿐만 아니라 호주, 남아공에서도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누드시위하면 떠오르는 단골 주제, 동물보호!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진 이 시위에서는 동물의 모양의 바디페인팅을 한 시위 참가자들이 "날 먹지마세요." "저는 제피부가 필요해요"라는 글씨를 몸에 부착하면서, 동물의 의사를 대신 전달하고 나섰습니다. 서커스 동물보호를 위한 시위도 있지요~ 동물보호, 누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