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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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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에코캠핑을 위한 개성만점 텐트! 벌써 2013년의 반이 훌쩍 지나가버리고, 더위에 지쳐 잠시 숨을 고르는 휴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7,8월 사람들로 붐빌 워터파크, 바가지 요금에 눈살 찌푸리는 해수욕장이 싫으시다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에코캠핑은 어떨까요? 캠핑은 텐트나 침낭 등 기본 용품만 있으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휴가방법으로,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찌든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자연 체험 학습의 장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휴가방법이지요^^ 이러한 에코캠핑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 바로 텐트인데요,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울 재미있는 이색 텐트들을 모아봤습니다. 코팅된 태양광 실로 직조한 천(Photovoltaic Fabric)으로 만들어..
친환경 우산으로 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립니다. 이번 주말에도 역시, 비소식이 들려오고 있구요. 비오는 날씨를 좋아하시나요? 곧 장마도 다가올텐데... 그래서 이것저것 비와 관련된 제품(트렌드 장화, 예쁜 우산 등,..)을 구매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흐리고 어두운 날씨이지만 예쁜 소품 하나로 상쾌한 기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우산 하나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굉~장히 기발하고 친환경(?) 적인!!! 신문지 우산이네요. 이름은 eco brolly!!!. 사람들을 보다 재미있게 재활용에 참여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우산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우산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 우산에는 비를 막아줄 방어막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 단지 우산 살과 대만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 우산으로 비를 피..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해외 이색 캠페인 광고 여기,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은 광고 포스터들이 있습니다~ 각종 사회 문제들에 대한 무시무시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오는, 크리에이티브한 해외의 이색 캠페인 광고들 만나보실까요? 과체중에 관한 경고의 메시지 "비만은 자살이다!!!" 소시지, 버터, 초콜릿을 이용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비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비만에 관한 캠페인 광고이구요, 신경성 식욕 부진증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권문제를 상기시키는 캠페인 사형 집행, 앙골라와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 어린 군인들 등, 인권에 관한 문제들을 꼬집는 엠네스티의 포스터입니다. 흡연,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 광고 교통사고와 관련된 광고 안전벨트, 꼭 착용해야겠습니다. 음주 운전자를 위해 예약된 자리. 술을 마시면 주의력이 감소되는 것을 경고하고 있..
경찰에 체포된 우리들의 '지못미' 영웅들 #1. 러시아에서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반대하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9만여명의 지지서명을 받아낸 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쓰레기통?? 열심히 설명하는 우리의 happy trash can!! "아..아니 잠깐만!!" "내가 뭘!!!" 머리가 커서 체포하지 못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하지만... 첫번째 체포과정에서 의상(?)덕에 체포를 면한 우리의 영웅은 결국 버스로 실려갑니다. #2. 미국 내무부 건물 앞으로 북극곰이 먼 여행을 왔습니다. 무슨 할 말이 있어 왔을까요? "안녕 난 곰이라고 해." ... ... 인사만 했을 뿐인데 바로 체포! 무슨일이 있었길래? 얼음이 녹아버리는건 북극곰이 한 일이 아닙니다. 그린피스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퍼포먼스적인 활동으로 그들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외치..
이것은 막대기가 아니다? 이 막대기를 보니, 초현실주의 미술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아래 사진)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n'est pas une pipe)'가 떠오릅니다. ‘이것은 막대기가 아니다’는 그냥 막대기가 아닙니다. 막대기를 보시면서 대걸레 막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학창시절에 체육선생의 휘두른 군기용 막대를 연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막대기 하나로 참 많은 것을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막대기로 만들거나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몇 가지나 있을까요? 저 같이 생각하기 싫은 사람은“이거 막대기잖아” 그냥 막대기로치부해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소룡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막대기를 잘라서 쌍절곤을 만들고 싶을 것 같고 무술용 무기로 사용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청소를 좋아하시..
“여섯 집이 차 한 대 나누어 타요.” 아이들이 공을 차고 고무줄놀이를 하는 골목길, 군데군데 모여 앉아 소꿉장난이랑 공기놀이를 하는 여자 아이들의 재잘대는 소리로 시끌시끌했던 골목길. 마을 아이들의 놀이터였던 그곳에 이제는 자동차가 들어섰다. 출근하는 사람들의 “차 빼라”는 소리로 아침이 시끄럽다. 차 댈 데가 정해지지 않아 물 양동이 2개로 자리를 먼저 잡아놓느라 이웃끼리 감정 상하는 일도 생긴다. 타이어에 자물쇠 쇠고랑을 채워 집 앞에 ‘떡’ 하니 자리 찜을 해놓기도 한다. 새벽에 ‘차 빼라’ 하며 난리치는 일도 싫고, 오래 사용한 차를 바꾸자니 목돈 몇 천만 원이 들어가는 일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던 설현정 씨는 그 참에 ‘차 나눠 타기 운동’을 하는 ‘차두레’ 회원이 되었다. ‘차두레’는 독일의 카 셰어링 사례를 보고 온 몇몇 사람들이..
2012 여름, 친환경(eco-friendly) 비키니 모여라~ 한낮에는 30도 안팎에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에 벌써 바다 생각이 간절하시지요? 이제 곧 주요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수영복으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올 여름 친환경(eco-friendly) 수영복 스타일에 주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세련된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적이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긴 착한 수영복들을 소개합니다~ 무독성 염료로 프린트된 프릴 원피스 수영복. Frill One-Piece $99.99 by Emobi 100% 유기농 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 염료를 사용한 코르셋 모양 비키니. Hermosa Bikini $84 by Loyale 'Lina Rennell'이 디자인한 빈티지한 홀터넥 원피스..
도시락과 지구온난화는 무슨 관계? 서울시 온난화 속도는 전 지구의 평균 온난화 진행속도와 비교해서 3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이제 지구온난화문제는 인간의 모든 삶과 실태래처럼 얽혀 있습니다. 눈앞에 불이 따오르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관망자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넓고 깊게 문제가 드리워져서 그런 걸까요?(글을 쓰고 있는 저도 말만 합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와 자료들이 쌓여있는데도 현실의 삶 속에 반영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 것 같고, 생활의 습관이나 제도의 변화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니까요. 점심 때 동료들과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도시락을 챙겨 다니는 것이 분명 귀찮고 번거롭지만, 도시락은 귀차니즘과 집맛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