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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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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얼굴이 예술 작품이 된다면? 오늘은 녹색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술이야기. 인터넷과 미디어 기술이 발전하면서 멀티미디어 아트, 게임 아트, 미디어 아트,인터렉티브 아트, 정보 아트, 인터넷 아트 등 기술주의 냄새가 풀풀 흘러 넘치는 별의 별 아트가 다 생겨났습니다. 오늘은 인터렉티브 아트 영역에 속하는 별난(?) 작품 하나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인터랙티브아트, 이해하기 쉽게 용어를 풀어 적는다면 해석적의미로써 쌍방향 아트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로 활동을 주고 받는 아트? 바로 이 작품입니다. '0'과 '1'로 이루어진 비트세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관객이 없으면 '0(무,없다)'의 개념이지만. 텅 빈 액자(거울) 작품이지만 관객이 다가서면 상호작용을 합니다. 액자 속에 렌즈가 숨겨져 있지요. 관객 사진을 ..
의자는 한 사람만 앉는 것이 아니다?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이것은 혼자 앉는 의자'가 아니라 둘이 앉을 수 있는 의자'입니다. 마그리트의 파이프처럼 이미지의 배반(하나인줄 알았는데 두개가 되는)은 맞습니다.^^ 혼자 앉으십시오. 친구나 동료,애인이 오면, 둘이 무릎대고 앉으십시오. 하나가 되십시오. 공간도 절약되고, 새록새록 정이 돋아 나는 의자. "이것은 의자입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우리는 더 많은 악수가 필요해? 뉴욕에서 개최되는 국제 가구박람회(ICFF)에 재미있는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악수합시다" 악수. 서양(앵글로색슨계 민족)에서 시작된 인사관행이 이제 보편화되었지요. 범세계적 인사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민족보다 다양한 인사법이 있지요. 인도 '오! 살로모어'하며 양손을 입에다 붙였다 떼면서 나아가 '오! 살로모어'하면서 서로 끌어 안는다. 중국 '쎄쎄 니하우마'하며 자기의 두팔을 들어서 팔목을 잡고 허리를 굽혀 정중히 인사한다. 한국 큰절하거나 고개룰 숙인다. 뉴질랜드 마오리족 마오리 전통 인사법을 "홍이" 라고 하는데, 우선 악수를 하고, 손을 잡은 채로, "키오라!" 하면서 서로 마주보며 코를 2번 부딪친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실수라도 해서 세 번 부딪치게 되면 그건 청혼의 뜻이되니 조심해야된다..
나무로 만든 평생 캘린더 :) 나무로 만든 캘린더. 연도, 요일 표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 평생쓰다가 손에 손을 거쳐 대대손손 쓰일 수 있다면... 손 때묻은 세월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esigned by Qaa'im Goodwin (http://qaaimgood.netii.net/) 잊어 버리지만 않는다면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은... 그리고 무엇보다 지구가 좋아할것 같죠?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바인더 버리지 말고,독서용 램프 만드세요? 오늘 소개 시켜 들릴 램프는 바이더를 재활용해서 만든 램프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지만, 재활용 할 것도 참 많답니다.^^ 조금만 '생각의 전구'를 밝히면 알뜰살뜰 재활용 램프를 만들 수 있답니다. 바이더를 활용 램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줄였다 폈다 빛의 양도 조절할 수가 있답니다. 램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접어서 책꽂이 보관하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시킬 수 있게지요. 조금 더 공을 들이면 조명인테리어 가게에서 파는 제품보다 아름다운 램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생활 속의 작은 지혜를 발휘해 보세요^^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팔레트 식빵? 하인리히 E. 야콥의 일생 역작이라고 불리는 '빵의 역사' 단순한 빵의 기록이 아닙니다. 기원전 4천년 전 부터 먹을 거리(빵)를 통해 식량문제가 인류 문명의 흥망를 좌지우지 했다는 인류문화사이자 사회사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빵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외국의 한 디자이너가 만들어 낸 '팔레트 식빵'이야기 입니다. 한국에도 밀의 수입으로 빵문화(빵 먹을거리)가 널리 보급되면서, 식문화 습관이 바뀌었지요. 빵도 가끔 먹으면 좋지만, 한국인에게는 밥(한국 곡류)이 최고지요. ? 궁금. '팔레트 식빵' 만드는 틀입니다. 여기에다 반죽을 해서 빵원료를 넣으면... 팔레트 식빵 완성. 망원경 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금강산 식후경. 빵을 자릅니다. 어떤 잼을 좋아하세요? 각 종 잼을 물감 팔레트 처럼 ..
돈 들이지 않고 책꽂이 만드는 법!!! 자연스럽고 느낌있는 나무 책꽂이를 세워서 보고싶은 책들로 방 한쪽 벽을 가득 메우는 일. 누구나 꿈꾸고있는 로망이 아닐까요?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말이죠. 그러나 쉽게 구입하기엔 너무나 비싼 원목 책꽂이들. 그래서 로망을 실현시키는 일을 주저하고 계신다면... 그렇다면 좋은 팁 하나 알려드리지요. 돈 들이지 않고 책꽂이 만드는 일!!!! 이 책꽂이를 만든 Amy hunting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이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집 근처 목공소 쓰레기통에서 가구를 만들고 남은 작은 나무 조각들과 굵은 노끈들을 모아 이 책꽂이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스웨덴의 Green furniture award에서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버려진 쓰레기들을 재활용하여 멋진 책꽂이도 만들고 쓰레기도 줄인 멋진 작품! 일반적인..
공간절약 야외 쉼터 만들기 프로젝트? 주차 공간은 많아지고, 사람들이 여유를 가지고 쉴 수 있는 공공 시설은 줄어 들고 있습니다. 놀고 있는 땅은 많은 것 같은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없지요. 차들이 빵빵거리면, 아이들이 뛰어 노는 자리를 스쳐 지나 갈 때면 불안해 보입니다. 외국의 공공 디자이너 두 명(carmela bogman + rogier martens)이 공간절약 벤치(쉼터)를 선보였습니다. 평범해 보입니까? 일반 벤치와 별 다를게 없어보이지요... 아닙니다. 아이들이 방과 후 한참 놀 시간대에는 벤치가 잠수합니다.^^ 그냥 바닥처럼 평면이 되지요. 자 그만 놀아야지!!! 이제 어른들이 나와서 야외에서 대화를 나눌 시간. 인근에 있는 회사 직원들이 도시락을 가져와서 식탁 겸용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에 맞게, 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