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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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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폭탄 자판기? 어린시절 문구점 앞에 놓여진 뽑기가 너무도 하고 싶어, 동전하나를 얻기위해 엄마를 조르던 추억. 누구나 가지고 계시겠죠? 오늘은 그 뽑기 기계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재미있고, 상호적이고, 누구나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도시생태와 공간에 무척 관심 많은 한 디자인스튜디오 - Common studio가 진행하는 Greenaid라는 프로젝트. 학교 앞 어디서나 볼 수 있음직한 빨간색 뽑기기계. 하지만 불량식품이나 작은 캐릭터 장난감이 나오는 놀이 기계가 아닙니다.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작은 점토뭉치 몇 개가 굴러 나옵니다. 이건 바로, 점토, 퇴비, 씨앗이 뭉쳐져 만들어진 씨앗폭탄입니다. 이 씨앗폭탄을 뽑은 사람들은 작은 종이봉투에 담아서 지니고 다니..
10만개의 스테이플러심으로 만든 빌딩숲, 미니어쳐의 세계 인도출신의 미술가 피터 루츠(peter root)가 100,000개의 스테이플러심으로 도시의 빌딩숲을 재현시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작업시간만 꼬박 4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끈기와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 건축 미니어처 마니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한 눈에 세계 각지의 주요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까요. 최초의 스테이플러는 18세기 루이 18세를 위해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 때 한국에서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호치키스라고 불리기도 했지요. 일본이 수입한 스테이플러 회사 이름이 호치키스사(E.H.Hotchkiss)입니다. 가정, 사무실 할 것 없이 스테이플러 하나씩은 갖고 있을겁니다. 스테이플러심. 한 번 쓰면 재활용하기가 힘들지요? 그래서 가능한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
99%가 재활용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집? 우아한 빛을 발하는 벽돌 집. 무엇으로 만들어진지 아시나요? 바로 폐기되는 화강암을 재활용한 벽돌로 만들어진 자연 친화적 집입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선보인 이 벽돌집은, 'John Pawson'이 디자인하고 이탈리아의 주요 석재 가공업체인 'Gabriele Salvatori'가 후원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이 두 파트너는 폐기되는 돌을 이용하여, 수백만 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석재 기술을 고안해낸 것이지요. 이 새로운 에코스톤은 쓸모없이 버려진 화강암 99%와 단 1%의 천연 합성수지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재활용된 돌이라고는 믿겨지지 않게 한 조각, 한 조각 세심하게 디자인 되어 안과 밖, 벽돌의 표면과 틈 사이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보여줍니다. 소박하고 ..
지구를 위한 녹색투표!!! 1970년 미국의 오늘, 대규모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기념일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그리고 2010년 4월 22일 오늘, 40번째 지구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지구는 조금 더 자주, 끊임없이 경고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해야만 하죠. 사실, 오늘 뿐만이 아니라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 다음날도 모두 지구의 날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활 속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 잘하고... 매일매일 집, 직장, 학교, 공공시설 등 여기저기서 우리의 노력을 필요로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또 하나. 바로 녹색세상 이루기위한 정치적인 노력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우리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는 녹색세상입니다. 투표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생태..
내가 버린 컴퓨터 이렇게 변신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컴퓨터가 버려집니다. 그 중에서 재활용,재사용되는 컴퓨터는 몇 대나 될까요? 환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웬델 베리가 쓴 책 제목 ‘나에게는 컴퓨터는 필요 없다’처럼 나도 컴퓨터 없이 살 수 있을까? 물론 살 수 없습니다. 컴퓨터를 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없이 살아갈 수 가 없습니다. 아침 기상과 함께 컴퓨터는 켜지고(어쩔 때는 종일 커져있을 때도 있다). 잠자리에 들 때까지 컴퓨터와 함께 하루를 같이 합니다. 이른바 컴퓨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셈입니다. 그뿐이겠습니까.자료검색에 웹서핑에 빠져 밤을 새울 때가 많습니다. 글은 가능한 컴퓨터를 사용해서 쓰지 않으려고 비싼 만년필로 구입, 때 아닌 아날로그 호사도 부려보았지만 작심삼일이었습니다. 뉴스클리핑만큼은 하지 않고 하루에 2종의 신..
우주에 단 하나뿐인 가방 만들어 드려요! 길거리에서 이런 광고 현수막들 많이 보시지요? 대부분이 불법이라 빠른 주기로 폐기처분되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양의 현수막들. 다 어디로 사라져 쓰레기가 되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걸까요. 특히나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잘 만든 현수막, 몇백장 공보물 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많은 지방선거 후보들이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양의 현수막들을 생산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방선거 한 번을 치를 때 드는 현수막의 양은 4만 개에서 많게는 8만 개 정도까지 이른다고 하네요. 무게로는 약 200여 톤, 넓이로는 축구장 25개를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지요. 이러한 현수막들은 선거철이 끝나면 철거되어 거의 소각처리나 매립이 되는데, 이 현수막이 소각될 때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며 중금속으로 인한 토양..
2010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만난, 이색 그린 디자인 제품 지난 4월 14일부터 19일, 밀라노에서는 국제가구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 기간은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디자인 축제가 벌어지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o design week)이기도 하지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개최되는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젊은 디자이너들의 등용문과도 같은 전시 ‘살로네 사텔리테(Salone Satellite)’! 올해에도 살로네 사텔리테의 화두는 역시 그린 디자인이었는데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전시장을 달군 젊은 디자이너들의 그린 디자인 작품, 만나볼까요~? 똑똑 떨어지는 우산의 빗물을 활용해 씨앗을 자라게 만드는 Innovo의 재미있는 우산꽂이 디자인입니다. D-Vision이 디자인한 LED 램프의 전등갓은 비누로 만들어졌습니다. 비누 전등갓은 더 적은 에너지로 빛을 ..
여성 폭력, 침묵을 강요하지 마세요 포르투갈의 '희생자 지원 협회'가 제작한 폭력으로 숨지거나 상처받은 여성들을 기리고,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 광고 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여성 3명 중 1명이 일생 동안 가정내∙성적∙심리적 학대 혹은 신체절단과 살인의 형태로 폭력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2007년 여성부 자료에 따르면 3가구 중 1가구에서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다 면밀하고 광범위한 통계자료는 없습니다. 대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2010년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정선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정폭력은 매년 1만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으며, 성폭행사건의 경우 2007년 120건에서 2009년 352건으로 3배가량 늘어났습니다. 육체적 폭력만 폭력이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