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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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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널목에 나무 하나 키울까요? 다국적 광고 회사 'DDB CHINA'가 중국 환경보호 재단을 위해 공익캠페인 광고를 제작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중국은 대도시의 발전으로 인구가 불어나면서, 자동차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에 따른 대기 오염과 환경문제가 심각합니다. 세계 여느 대도시도 마찬가지이지만.... 뿐만 아닙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댐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많은 것들이 사라졌지만. 사막화 또한 큰 문제입니다. 언제인가 방송에서 사막화를 막기 위해 한 여성이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가 공개 되자,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지요. 중국이 입김만 불면 엄청난 나비효과(?) 발생하지요. 중국인들의 참치 소비가 늘어나면, 참치 시장과 참치잡이가 요동을 칩니다. 한 때 환경문제에 등한시 했던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나섰..
마음껏 유리병을 던져주세요? 유리병. 다른 포장 수단에 비해 재활용율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강이나 바다, 유원지에 함부로 버려진 유리병은 골치덩어리지요. 환경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없을 터인데.... 요즘, 유리병을 재활용 해서 만든 다양한 DIY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재미있는 유리병 던지기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궁금하시지요. 스트레스도 풀고 유리재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새로운 공간을 설치했습니다. 총알도 뚫지 못하는 재활용해서 만든 강철과 방탄유리 유리병을 던지는 공간을 만들어, 사람들이 병을 스트레스 풀 듯 힘껏 던져도 됩니다. 방탄 유리벽 안에 있는 사람은 스릴을 만끽 할 수 있겠지요? 아니 공표감^^ 병이 자신을 향해 ..
인간과 자연의 공존,트리하우스 트리 하우스(TREE HOUSE). 콘크리트 세상에서, 가끔 나무 원목으로 지어진 집이나, 나무를 벗삼아 만든 트리하우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연은 어린이의 가장 큰 집이자 학교입니다.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 쯤 하늘 보며 잠을 청했던 기억이 있을 듯 합니다. 쏟아 지는 별들.... 흙과 제대로 펼쳐진 하늘 보기가 힘든 도시 생활, 도시 아이들이 가끔 측은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울지 모르지만, 마음은 삭막하지 않겠습니까? 생활 여유가 있다면 누구나 전원생활을 꿈꿀 것입니다. 하늘 보고 별 보고 막연한 꿈같은 전원생활이 아니라 제 2의 인생을 농부의 꿈을 실현한다며... 물론 농부의 삶은 어렵습니다. 생명을 책임지는 고귀한 직업이니까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주택은 마당 깊은 ..
트위터 트윗, 프린터로 뽑아보니? 2006년 3월 트위터 시작 2008년 11월 10억 트윗(140자 글) 기록 2009년 11월 50억 트윗 2010년 3월 100억 트윗 .......... 트위터 사용자 전세계적으로 1억5백만명 하루 평균 30만명이 새로 가입 . . 외국의 한 예술가그룹이 트위터에서 쏟아지는 정보량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프린터를 설치해서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소셜네트워킹... 중얼거림. 하루에 얼마나 많은 정보와 대화가 오가는지 가늠할 수 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키워드 검색을 한 번 하는데 한 잔의 커피물을 끊이는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양면성. 그래도 트위터 해야겠지요.^^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2016년 브라질 올림픽 태양광 폭포와 만나다? 브라질. 겹경사. 2014년 월드컵 유치에 이어, 2016 하계 올림픽 개최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올림픽 개최 122년 만에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 리오데자네이루가 어떻게 탈바꿈할 지 궁금해집니다. 올림픽이 개최된 동경이나 서울도 마찬가지이지만 올림픽 개최를 위해 많은 빈곤층 주거지가 없어졌지요. 깨끗한 도시 이미지도 좋지만, 도시에 몰릴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을 쫓아낸다는 것은.......... 나라의 도시마다 수도마다 특색이 있어야 합니다. 천편일률적인 도시 빌딩 숲은 너무 뻔하지요.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는 한 건축회사에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의 한 섬을 활용, 대형 태양광 폭포를 디자인했네요. 높이만 105미터.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건설된다면 브라질과 올림픽의 ..
강마을 다람쥐가 사는 식당? 햇살 맑은 5월. 광주에 있는 '강마을 다람쥐'라는 도토리묵 식당엘 다녀왔습니다. 예약증을 받아 무려 2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가족들보다 먼저 도착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 날의 식사는 불가능 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전화예약이 되느냐?? 안된답니다 ㅠ 그런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버글버글 끓고 있는 걸까요???? 그이유, 강마을 다람쥐에 다녀오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강마을 다람쥐에 가면 제일 먼저 다람쥐들이 맞이해줍니다. 곳곳에 짚으로 만들어 놓은 다람쥐들이 있는데요. 이 식당을 둘러보면 왜 이 곳이 강마을 다람쥐인지 궁금증이 바로 해소됩니다.^^ 식당 내부 입니다. 이 곳은 본관이구요. 찾는 사람들이 많아 신관도 지었다고 하네요. 바로 옆입니다. 본관 사진에 ..
잠 깨워주는 딱따구리 한 마리 키우세요? 딱따구리. 전 세계 210 여종이 있다고 합니다. 탁모조라고 불리지요, 단단한 부리로 나무를 두두리는 딱따구리가 안방으로 찾아왔습니다? 딱따구리 알람시계. 아침에 일어나기 참 힘들지요. 시계 알람, 휴대폰 알람, 사람 목소리 알람.. 별의 별 알람이 다 울려도 한 번 빠진 잠 속에서 빠져나오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이 알람시계는 딱따구리가 좋아하는 나무(원목)로 만들었습니다. 알람을 설정해 주면 나무에 설정된 딱따구리 부리가 나무에 키스를~~~~ 알람시계 디자인구조를 살펴보면, 압축미가 살아있네요, 필요한 장치만 구성해 놓았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자연산 딱따구리 소리와 닮았습니다. 딱따구리 소리가 아침을 쉽게 깨울 수는 없겠지만, 자연의 소리와 만난다는 기쁨을 잠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더..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하는 7가지 친환경 놀거리~!! 아이들에겐 크리스마스만큼이나 설레이고 신나는 날, 어린이 날. 하지만 반대로 어른들은 이런저런 복잡한 고민들로 몸과 마음이 힘든 날이죠? 올 어린이날에는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하지? 혹은 무슨 선물을 사줘야 할까? 장난감은 또 왜그리 비싼지... 하지만 어린이들만을 위한 날이라기보다, 가족 모두를 위한 날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 하나로 어린이날을 기념하기엔 이 날만을 기다려온 아이들의 간절한 마음에 너무 미안해지지 않으신가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행복해 하는 아이들, 커져가는 사랑. 듣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아이들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느낀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겠죠? 오늘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 지구도 위하며 가족애도 키우는 7가지 친환경 놀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