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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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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디어가 돋 보이는 머그잔? 스케치 들어갑니다.^^ 일회용 녹차를 마실 때마다, 매 번 생각을 했는데... 가끔 실수로 녹차티백이 스르르~ 찻잔에 퐁 빠질 때가 있지요.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티백을 위한 작은 고리 이제 티백 빠질 염려 없습니다. 프랑스의 한 디자인회사에서 만든 '티백' 붙들어 매줘 머그잔 이야기 였습니다.^^
포유앤포미, 붉은 티셔츠에 날개를 달아 아프리카로~! 6월 17일 저녁 8시 30분, 오늘은 대망의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이 있는 날입니다~ 곳곳에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칠 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바로 붉은 티셔츠이지요^^ 지난 2002년에도 2006년에도 우리는 붉은 티셔츠 를 입었었지만, 한바탕 축제가 끝나고 나면 장롱 속 깊숙이 넣어두고 그 존재 자체를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월드컵 시즌이 되면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붉은 티셔츠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2002년, 혹은 2006년에 입었던 붉은 티셔츠를 다시 꺼내 입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장롱 속 어딘가에서 굴러다니고 있을 수많은 붉은 티셔츠, 그리고 이번 월드컵 시즌이 끝나고 나면 또 다시 잊혀져버릴 이 붉은 티셔츠들로 조금 더 의미 있는 일을..
폐자전거 타이어의 변신!!! 거실 바닥에 깔려있는 검정색 러그. 쇼파의 색에, 러그색까지 맞춘 집주인의 센스가 엿보이네요. 그런데 그 주인의 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 러그의 재료는? 바로 폐자전거 타이어!!!! 러그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둥글게 말려있던 폐타이어를 끈으로 엮어 러그로 만들어낸 것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버려진 타이어를 멋지게 변신시킨 사람은, 덴마크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Annemette Beck. 하지만 그녀는 폐자전거 타이어만 변신시키는 것이 아니더군요. 버려진 비닐, 고무, 종이등을 이용해 직물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테이블 보, 커텐, 발같은 인테리어 요소들로 변신시켜내지요. 버려지는 재료를 자신의 디자인 작업에 적용시킨 그녀의 실험적인 아이디어. 박수쳐줍시다!짝!짝!짝!^^ *출처: http:/..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거대한 붉은악마? 16강을 위한 첫 발걸음 한국 대 그리스 전, 2:0으로 우리 선수들 통쾌한 승리를 이끌어냈지요~ 온 국민이 2002년으로 다시 돌아간 듯 기쁘고 뜨거웠던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붉은 옷을 꺼내 입고 대한민국을 목이 터져라 외치던 붉은 악마들, 제19회 남아공월드컵 개막전과 폐막전이 열릴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도 우리의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거대하고 재미있는 이색 구조물이 등장해서 화제인데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뉴타운 팬 공원에 자리 잡은 이 물체의 이름은 ‘Cratefan' 높이가 54피트, 무게는 무려 25톤에 달하는 이 거대한 구조물은 무엇으로 만들어 졌을까요~? 바로 2,500여 개의 코카콜라(병을 담는) 상자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코카콜라의 프로모션 프로젝트 이지요. (D..
남아공 사람들은 어디에서 머리를 깍을까? 오늘(12일)은 남아공월드컵이 열립니다. 16강으로 가는 첫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그리스의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19세기 중반 영구에서 시작된 축구. 공 하나로 지구촌 사람들이 울고 웃게 만드는 경기가 있을까요? 월드컵은 스포츠를 넘어 세계인들의 가장 좋아하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하면 흑인차별과 만델라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요.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소재로 담은 SF영화 '디스트릭트9'도 연상됩니다. 만델라는 옥고를 치르고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 흑백화합(인조갈등을 해결)을 위해 1996년 럭비월드컵을 개최합니다. 바닥을 헤매던 남아공럭비팀이 우승을 하게 되지요. 영화 인빅터스는 그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또한 만델라의 헌신적인 호소..
레고(Lego)로 만든 프린터기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고. 사랑받아온 기간 만큼이나 레고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보여드릴건 다름 아닌 프린터기!! 레고로 어떻게 프린터를 만들었냐구요? Hollo World 를 뽑아보겠습니다. 보이세요? 프린터 이름이 Lego 네요. =) 슥삭슥삭... 일반 프린터기의 카트리지나 헤드를 대신하는 펜(?)이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입니다. 쨘! 이 프린터기는 영국에 사는 Adam(프로그래머)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총 300여개의 레고 블럭, 전선, 롤러, 모터, 회로보드등이 들어가 있네요. 잉크를 교체하며 쓰는 주류의 프린터 방식이 아닌,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 프린터기는 값으로 따질수 없겠지요. 사진만 보고는 성이 안차시는 분들은 영상으로 보시라!! 공..
계란판, 재활용 조명 만들기!!! it's green ! 근사하지요? 단순한 조명이 아닙니다. 미국의 디자이너 Victor Vetterlein가 만든 재활용 램프!! 겉모습 재료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세상에나, 계란판 종이로 램프를 만들었네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의 대부분은 남들이 쓰다 버린것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명발도 잘받습니다. 사진한컷 이 램프를 만드는데는 총 4장의 계란상자가 사용되었다 합니다. 계란 상자를 물에 불려 미리 만들어진 틀에 넣어 말린후 2조각을 이어붙여 만들었습니다. 예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었던 재활용 몰딩 상자를 만드는 영상입니다. 앗 저기 계란판도 보이네요! 쓰임을 다한 것에게 새로운 역할을 주는 재활용. 먹고 남는건 계란 껍질만이 아닙니다. =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
세계최초, 쓰레기로 만든 호텔!!! 깨끗해지는 해변에 마음까지 후련해지는 동영상입니다. 매년 여름휴가, 시원한 해변을 찾는 사람들. 그들은 그 곳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낼테지요. 하지만 그들이 놀고 떠난 뒤의 모래사장은??? 이렇게 쓰레기로 뒤덮혀 지구가 몸살을 앓게 합니다. 네, 오늘은 쓰레기에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세계최초 쓰레기로 만들어진 호텔, The Save The Beach Hotel!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호텔은 비록 화려하고, 예쁜 외관은 가지지 못했지만, 그 어떤 호텔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유럽의 해변 환경 보호 단체 Save The Beach가 주관한 공공 캠페인에 의해, 유럽 해변에서 수거된 12,000킬로그램의 쓰레기로 이 호텔을 지었습니다. 처음 쓰레기로 지어진 호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