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Design (9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물을 이용한 공기 청정기로 집안을 정화시켜 보세요! 아름다운 디자인은 늘 가까운 곳에서 영감이 얻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처럼 오늘은 자연의 놀라움을 생생히 보여주는 디자인을 소개할까 합니다. 꽤 가까운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기 청정기 입니다. 바로 안드레아 청정기인데요. 안드레아 청정기는 프랑스 디자이너인 Mathieu Lehanneur 와 하버드 대학의 교수인 David Edwards 가 2007년에 예술과학 실험의 목적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드레아 공기 청정기는 사람과 식물의 놀라운 동반관계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똑똑한 공기청정기는 공기 중의 독소를 해독하는 자연의 능력을 가속하는 방법으로 탄생했는데, 이 청정기를 통해서 일반적인 가정의 식물보다 무려 천 배나 많은 양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드레아.. 자전거 보관대도 색다르게! 요즘은 ‘자전거족’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습니다. 그만큼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건강과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자전거족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보관대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전거 보관대의 모습은 어떤가요? 좀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은 없을까요?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바른 (David Byrne)은 색다른 자전거 보관대 디자인으로 유명해졌습니다. 2008년부터 그는 새로운 시리즈들을 디자인해서 뉴욕 곳곳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 디자인도 다양한데, 강아지, 차, 사람, 컵, 여성의 하이힐 등 뉴욕 길거리마다 상징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컬러는 주변 경관을 고려해서 무.. 프라하의 낭만을 캔에 담아 팝니다!!! 슬로워크 사무실은 삼청동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언덕 아래와 언덕 위의 공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복잡한 서울에서 삼청동은 고즈넉함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같은 하늘 아래지만 조금은 공기가 다르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랍니다.^^ 서울의 공기도 조금씩 다른데, 다른 나라 혹은 다른 도시의 공기의 차이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특히 사람들이 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의 공기는 왠지 모르게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오늘은 이런 특별한 공기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유쾌한 상품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공기를 캔에 담는다? 잘 상상이 안 가실 텐데요, 이런 재밌는 생각을 실제로 상품으로 만든 사람은 프라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인 Kirill Rudenko 입니다.. 이런 조리도구라면 요리가 마냥 즐겁다! 요즘 주부들사이에서 실리콘 조리도구가 인기라고 합니다. 재질 특성상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조리과정 중 높은 온도에도 녹지않고, 음식물의 색이 베어 지저분해지는 일도 없고 부식되어 도구가 손상되는 일도 없기 떄문이죠. 물론 이런 인체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조리도구는 기능적, 안전적인 측면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보기에도 예쁘다면 더 좋겠지요? 요리시간이 마냥 즐거울 것 같은데... 오늘은 알록달록하고 위트있는 브랜드 & 패키지 디자인 컨셉을 가진 조리도구를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zing Zing은 선명한 무지개컬러를 담아 사람들의 부엌과 요리에 즐거움을 주는 조리도구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실리콘 소재의 조리도구라는 고급 시장에 신선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눈길을 끌고있다하네요. 패키지.. 공간의 변신, 폐창고에서 감각적인 도서관으로 최근 국제 실내 디자인 협회(IIDA)는 2012년도 실내 도서관 디자인상 수상자로 McAllen 공공 도서관을 선정했습니다. 택사스에 있는 이 도서관은 원래 월마트의 창고였습니다. 버려진 폐창고를 시에서 인수하였고 공공 도서관으로 만든것입니다.폐창고를 공공도서관으로 변신시킨 시의 결정도 좋았지만, 폐창고를 기능적이고 감각적으로 변신시킨 디자인의 힘이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재건축 하기전에 황량하고 쓸쓸했던 창고의 모습입니다.건조하고 황량한 모습입니다. 황량한 건축에 혼을 불어 넣는 작업이 디자인 작업이 아닐까요? 황량한 모습은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네요. 도서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area 3918이라고 이름 붙여진 공간입니다. 십대들을 위해 공간을 따로 분리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도서관 주 이용고객에 .. 브루클린의 커피 마시는 서점 요즘같이 덥고 비가 오는 날에는 다들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사람들 북적이는 커피전문점, 영화관이나 백화점 아니면 대형 서점에 가시나요? 우리 동네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멋진 장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Bushwick에 새로 생긴 서점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Bushwick 에는 우리가 좋아할 만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곳입니다. 쉽게 좋은 먹을거리를 살 수 있고 좋은 레스토랑과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중요한 한곳이 빠져있습니다. 그건 바로 서점입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그곳 사람들은 서점을 가려면 기차를 타고 Bedford에 가야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여기 그 문제를 해결해준 고마운 서점이 있는데요. 바로 Molasses 서점입니다. Molasses 서점은 .. 스웨덴의 교실 벽이 없는 학교!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부분의 서울 시내 초등학교들이 개학을 합니다. 다시 각자의 학교로, 교실로 돌아 갈텐데 보통의 전형적인 학교 교실의 모습은 어떤가요? 줄을 맞춰 놓여있는 책상들과 의자들이 떠오르지 않나요? 이 모습들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과는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교실의 가구들을 다시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제안을 하는데요, 다른 시스템을 적용한 스웨덴의 학교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Vittra(비트라)라는 대안학교는 스웨덴에 30곳이 있으며 이곳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교실 벽을 과감히 제외 시켰습니다. 가장 최근에 Telefonplan이라는 지역에 Vittra school이 지어졌는데 Rosan Bosch라는 .. 토마토도 예뻐질 자격이있다!!! 더운 여름은 싫지만, 수박, 복숭아, 자두, 토마토 등 맛있는 과일이 많은 여름은 좋습니다. 얼마전 지방에 사시는 친척분께서도 과일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초록 사과 한 상자를 보내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하지만 우리나라 농산물들은 빼어난 색과 뛰어난 맛에 비해 과일이 담겨지는 상자나 포장이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상품의 맛이나 재배 기술에 사업이 더 치중되어있어 그런지 몰라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있듯 패키지도 예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던 중 폴란드의 한 토마토 농장을 알게되었죠. Legajny Tomato Farm 폴란드에 위치한 이 농장은 토마토가 주요재배 작물입니다. 최근 이들은 이 토마토를 이용해 농장의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였습니다. ..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