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5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렁해진 바나나, 100% 활용법 5가지! 얼마 전 에 대한 포스팅을 기억하시나요? 청소를 할 때, 또는 그릇 등을 세척할 때에 화학제품 대신 다양한 과일껍질을 용도별로 활용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법에 대해 다루었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바나나 활용법에 대해 좀 더 다루어볼까 합니다. 탄수화물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바나나는 열량에 비해 포만감이 크고 식물성 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바쁠 때에 식사대용으로도, 또 변비 예방에도 좋은 과일인데요, 맛은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익어가면서 당도가 높아져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겉면에 조금씩 검은 반점이 생길 때에 당도가 가장 높아 맛있다고 하네요. 칼슘 섭취를 돕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바나나 두개와 우유 하나를 같이 먹을 경우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이렇게 지나치게 달거나 시지.. 주5일 근무와 함께 주5일 채식도 시작해보세요 환경 블로그 운영자이자 자연주의자인 그래햄 힐 Graham Hill이 우리의 먹거리엔 어떤 불이 들어왔을까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급하게 끼니를 때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3분 요리나, 간단한 스낵류들은 우리 뱃속의 빈자리를 채워주는데요. 간편하고 맛있지만, 이것들이 배고픔을 채워주는 것 외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는 알기란 쉽지는 않습니다. 영국의 식품표준기구에서는 2007년 부터 traffic light labelling을 통해 판매되는 음식에 들어가는 성분을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traffic light labelling은 신호등의 색을 가지고 지방, 불포화 지방, 설탕, 소금의 포함 정도를 표시해주는데요. 초록색은 해당 부분의 포함량이 적고, 주황은 보통, 빨강은 우리가 섭취해야할 양보다 많음으로 적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Sainsbury's, w.. 모피옷, 우리집 애완견의 털로 만들어봐요~ 고요한 호숫가에서 한 노인이 자신의 애완견과 사진을 한장 남겼습니다. 그의 애완견처럼 하얗고, 보드라운 니트 가디건을 입으시고서. 참 평화로워보이네요. 또 다른 사진들입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평화롭고 한적한 자연에서 자신의 애완견들과 사진을 남겼네요. 그리고 또 다른 공통점. 주인들은 자신의 애완견의 털과 비슷한 색깔, 감촉의 니트류 옷을 입었다는 점!!!! 그렇습니다. 그 옷들 모두 그들의 애완견의 털로 만들었습니다. 기분이 이상하신가요? 그들의 애완견의 털로 모피옷을 입었다는것이???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입는 양털, 라마, 알파카.. 등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요?? 더운 여름, 애완견들은 털을 깎아 시원하고, 주인들은 그 털을 모아두었다가 옷을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니 서로에게 이보다.. 과일껍질 재활용으로 에코 주부 되는 법! 식사 후 한조각이라도 먹지 않으면 섭섭한 과일. 여러분은 어떤 과일을 좋아하시나요? 시큼한 과일을 좋아하는 저는 귤이나 파인애플, 늦여름의 아오리 사과를 가장 좋아하고, 음식에 레몬즙을 뿌려먹거나 과자를 구울 때에 레몬조각을 넣는 것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나 좋아하는 과일도 먹고 난 뒤에 치우는 과정은 참 귀찮죠. 과일 껍질이나 씨앗에 남아있는 끈적함과 당분 때문에 자칫 잘못 관리하면 벌레가 꼬이기도 쉽고요. 오늘은 지금까지 이렇게 귀찮은 존재이기만 했던 과일껍질을 그냥 버리지 않고 유용하게 한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쉽게 그냥 버려지는 것들에게 한 번 더 쓰일 기회를 주는 것도 친환경적인 삶을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니까요 :-) * 그 전에 주의할 점! * 유기농 과일이라면.. 탐사보도, 프로퍼블리카 이야기 외국의 유별난? 언론사를 소개해보려합니다. 3일에 한개꼴로 기사를내는 언론사이면서, 기자가 1년동안 쓰는 기사 평균 3건, 대부분의 언론사가 기피하는 탐사보도를 하는곳 "돈과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사를 만들겠다"는 말을하는 언론사 프로퍼블리카(Pro Publica) 들어보셨나요? 프로퍼블리카(Pro Publica)의 탄생 배경은 이렇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에게 팔리게되고 언론의 재기능을 할수 없게 되었고 그당시 편집장인 스타이거의 블로그에는 "독자들은 여전히 '탐사보도'를 원했지만 이미 상관없었다. 경영진의 기업의 아픈 구석을 건드리는 기사를 달가워 하지 않았다."글을 올리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16년간 월스트리트 저널의 편집국장을 정리하고 전 현직 기자 30여명과함께 공..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로 학교에 가요~ 자전거 스쿨버스! 덴마크와 함께 세상에서 자전거를 가장 많이 타는 나라인 네덜란드.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도 네덜란드의 자전거 전용 주차장 이야기라든가, 친환경 자전거 카페 이야기 등 네덜란드의 자전거 이야기에 대해서 몇 번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저도 대학시절 유럽여행을 갔을 때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자전거를 타는지 직접 보고나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큰 지하철역 주변에도 자동차 대신 수백대의 자전거들이 빼곡히 세워져 있는 풍경도 참 놀라웠고요. 자전거 도로나 신호체계와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자전거 문화 자체가 이들의 생활 속에 자리잡은지 이미 오래되었기 때문에 자전거들이 너무나도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네덜란드의 '자전거 러시아.. 도시락도 친환경으로! 에코 도시락 싸는 법 :-) 출근하는 그 순간부터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오늘 점심에는 어떤 메뉴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슬로워크의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들러주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슬로워커들은 작년부터 '도시락 먹기'를 시작해 거의 매끼 점심을 건강한 집밥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회용품 대신 각자 도시락 그릇과 젓가락, 숫가락을 애용하고 있는데요, 도시락통이 따로 없어 반찬통에 도시락을 싸오던 저와 나무늘보발자국은 며칠 전 토종닭발자국에게 생일선물로 도시락통을 받아서 요즘 저는 이런 도시락통에 도시락을 싸들고 다닌답니다 ^^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제 주변 사람들 중에도 매일 밥을 사먹기 보다는 건강한 집밥을 더 자주 먹고 싶어서, 또는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 도시락을 먹는 친구들이 속속 ..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