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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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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통하는 조직을 위한 세 가지 질문 대표적인 국가기관의 불통은 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토요일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으로 모이고 있는데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으로서의 목소리를 전하고 소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입니다. 광장의 무대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진정한 소통과 반영’이 온 국민의 관심과 염원이 된 시간 속에서 우리는 이 바람이 아주 새롭게 느껴지지 않고 왠지 익숙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도 유사한 문제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2011년 삼성경제연구소가 국내 직장인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3분의 2가 조직에서 소통이 잘 안된다고 답했고 조직의 경영진과 구성원으로 분류한 분석에서도 유사한 결..
인권의 눈으로 입사지원서 뜯어보기 입사지원서를 한 번도 안 써본 분 있으신가요? 대학생, 취업준비생, 또는 이미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입사지원서 몇 번씩은 써보셨을 겁니다. 슬로워크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인 저는 맡은 일의 특성상 여러 형태의 입사지원서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슬로워크에 입사하는 거의 모든 사람의 지원서를 검토하기도 하지만, 다른 기업이나 단체를 진단하고 자문하는 과정에서도 항상 그 조직의 입사지원서를 검토합니다. 그런데 입사지원서를 살피다 보면 이런 질문이 떠오를 때가 적지 않습니다. “이건 왜 물어보지?” “이런 것까지 적어야 하나?” 사실 이런 궁금증을 저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반적인 입사지원서에 숨어 있는 차별적인 요소나 문제점을 ..
신재생에너지, 나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최근 지진으로 인해 한국에서도 원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대규모 발전소 말고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아이템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같이 소량의 전기 충전이 필요한 기기를 위한 친환경 발전기들인데요, 휴대용 수력 발전 배터리부터 잉크젯 태양 전지까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사례를 소개합니다. 1. 저렴한 태양 전지 충전기사실 태양 전지 스마트폰 충전기는 여러 매체에서 접해봤을 겁니다. 신재생에너지 중 제일 보편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게 태양광에너지죠. 그렇다 보니 태양광 기술이 발달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충전 제품들 가격이 대폭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러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말이죠. 현재 실용성이 좋으..
제주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볼 문제 에어비앤비와 같은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이 ‘살아보는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지인이 사는 집에서 묵으며 현지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언제나 즐거운 것만 발견하게 될까요?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단 하루뿐이라도 살아보는 여행을 하면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제주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좋아 자주 방문합니다. 어느 해엔 옆집도 앞집도 동네 사람들이 사는 제주시의 한 주택에서 ‘살아보는 여행'을 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을 지내서인지 서울에서 생활할 때만큼 쓰레기가 쌓여 호스트 없는 집에 두는 것이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그날 밤 우리 집 쓰레기 정리하듯 종량제 봉투를 사고 ‘클린하우스'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 제주의 클린하우스 제주에서는 유료 입장..
노래하는 인권운동가, 존 바에즈 (출처:Wikipedia) 존 바에즈(Joan Baez)는 대중에게 밥 딜런, 스티브 잡스의 연인이었으며, 60년대를 풍미한 ‘포크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칭호들은 그녀를 표현하기에 너무나 부족합니다. 왜냐면 그녀는 뮤즈, 혹은 포크 뮤지션이기 전에 인권운동가였기 때문입니다. 나는 음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음악에서 그렇듯 전쟁터에서도 생명의 편을 들지 않는다면 그 모든 소리가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소용없죠.- 존 바에즈 오늘은 평화주의자이자, 인권운동가 존 바에즈를 알아볼까 합니다. 유년기 - 인종과 사상의 ‘다름’, 음악의 자극제가 되다 존 바에즈는 멕시코인 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스코틀랜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반전론자였던 그녀의 아버지 영향으로, 어린 나이부터 인권과..
스몸비(Smombie)의 안전을 위한 디자인 혹시 지금 이 글도 이동 중 스마트폰으로 읽고 있는 당신은 스몸비(smombie)? 스몸비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집중한 채 걷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이 이동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요. 교통안전공단의 설문조사 결과, 95.7%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행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사고 인식률이 떨어지고 시야의 각도도 현저히 좁아지는데요. 스마트폰 화면에 빠진 당신의 안전을 위한 세계의 기발한 방안을 살펴볼까요? 1. 독일 독일에서는 최근 늘어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사고 방지를 위해 신호등을 바닥에 설치..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이색 가드닝 키트 이맘때가 되면 늘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선뜻 시작이 어려워 시기를 그냥 놓쳐버린 경우가 있지 않으신가요? 가드닝의 시작을 더 쉽게, 원예 초보자도 간편하게 원예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드닝 키트를 소개합니다. 1. 자동 급수 시스템을 갖춘 허브 가꾸기 키트 각종 테라피 및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허브. 파슬리, 바질, 스피어 민트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허브를 더 쉽게 재배할 수 있는 키트입니다. 우유 팩 형태와 재질로 만들어진 이 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 급수 시스템인데요. 팩 입구 구멍에 물을 넣으면 팩의 하부가 물을 저장해 놓는 저수지 역할을 하게 되어, 각각의 화분과 연결된 황마 끈을 통해 천천히 물이 흡수되어 토양이 촉촉해질 ..
1년치 쓰레기, 병 하나에 다 들어가다! 우리의 일상과 언제나 함께하는 쓰레기, 일주일만 모아도 그 양이 보통이 아닙니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대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미국 어느 한 가족이 ‘쓰레기 없는 삶(Zero Waste Lifestyle)’을 성공적으로 살고 있어 화제입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존슨 가족의 2015년 쓰레기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베아 존슨네 가족. 2008년 어느 날 존슨은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줄이고자 결심합니다. 기존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데요, 규칙은 간단했습니다. 생활용품을 꼭 필요한 만큼만 사고, 다시 사용하거나 재활용하기. 1년 뒤 놀라운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집에서 나온 일반 쓰레기는 전부 합쳐서 잼 한 병 분량뿐! 일주일도 아니고 1년 동안 모인 양이라니… 믿어지지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