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4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 머무름, 알프스 에코리조트~! 겨울 여행을 생각하면 눈이 시리게 새하얀 설원이 떠오르지요. 이렇게 새하얀 눈이 덮힌 스위스 알프스 산맥 해발 18,00미터에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 머무름'을 컨셉으로한 에코리조트 '화이트포드(Whitepod)'가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상(World Prize for Sustainable Tourism)을 받기도 한 이 리조트는 호텔도, 전통적인 텐트도 아닌 친환경 숙식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돔 형태의 구조로 이루어진 공간에 자연 마감재를 이용하여 공간을 설계하여 캔버스로 덮개를 씌운 구조물로, 겨울에는 알프스의 눈과 같은 흰색 천을, 여름에는 녹색 천을 씌워 외관상 자연과 최대한 어우러질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화이트포드 리조트는 머문 자리에 어떠한 흔.. 무한도전 나비효과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어제(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나비효과 편을 보면서, 노벨평화상 수상자 앨 고어가 세계 시민사회에 경종을 울린 다큐멘터리 을 떠올린 분들이 많았을 것 같다.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지만, 때로는 진실에 눈감는다. 특히 그 진실이 자신과 어떤 식으로든 관련되어 있을 때는 불편하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문제는 이제 지구촌 사람들이 피해갈 수 없는 21세기 가장 큰 이슈이자, 화두다. 지구온난화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불편한 진실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진 이후, 지구온난화 문제는 자신의 삶과 먼 거리에 있던, 감추고 싶었던 문제를 안방까지 파고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은 걸음마 상태다.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상영된 이후 영국을 중심으로 지구온난화에..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료?! 지구에 수많은 쓰레기를 배출해내는 가장 큰 주범, 바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포장 재료들이 아닐까요~? 이렇게 환경을 해치는 포장용기 대신,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완벽한 친환경 포장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물과 햇빛과 땅의 영양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천연 포장 재료~! 지구의 환경을 위한 미래의 포장 대안인, 바나나 잎을 활용한 포장 방법입니다. 예전부터 존재하였고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바나나 잎을 활용한 포장은 우리가 천연 자원을 활용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예제이기도 하지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하지만, 이미 바나나 잎은 인도 남부와 필리핀 등지에서는 일상적으로 요리를 담는 용기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힌두교도와 불교 .. 알바트로스 새의 뱃속을 들여다 보니? 새처럼 높이 날 수 있는 새. 새보다 멀리 볼 수 있는 새. 새만큼 오래 날 수 있는 새. 46일 동안 1만 3000마일(지구 반 바퀴)을 나는 새. 멸종위기에 처한 알바트로스(신천옹)의 새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 언론을 통해 국내에는 단신으로 보도가 되었지요. 환경문제와 산업문명의 폐해를 예리한 시선과 상상할 수 없는 세밀한 작업으로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인정받게 된 변호사 출신의 크리스 조던.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들을 다시 들여다보니 가슴이 저려옵니다. 크리스 조던이 북태평양 미국령 미드웨이 섬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보시면서 지금 지구촌이 겪고 있는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되새겨 보았으면 합니다.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을 알바트로스 어미 새가 물어 오면, 배고픈 새끼들은.. 임혜지박사,'4대강 사업이 태아? 암덩어리다' '고등어를 금하라'의 작가이자, 4대강 사업 반대 목소리를 논리정연하고 일관되게 내고 있는 임혜지 박사(건축학)가 최근 자신의 누리집(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 제목은 발췌해서 공유하기 보다는 조금 길더라도 원문을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한겨레신문 '훅'에도 실렸던 글이지만 좋은 글은 많이 퍼뜨려 나누어 볼 필요가 있지요. 지금 두 개의 전쟁이 있습니다. 하나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 전쟁 발발 위기가 커지고 있지요. 다른 하나는 이명박 정부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4대강 전쟁입니다. 포탄만 오가는 것이 전쟁이 아닙니다. 자연을 파괴시키는 것 또한 자연과 미래세대에 대한 전쟁이나 다름없습니다. 중단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4대강 공사.. 배들의 공동묘지, 모리타니(Mauritania) 오늘은 프랑스의 한 블로거를 통해 얻은 부아디부의 사진을 보면서 지구촌의 당면한 현실을 같이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아프리카의 서쪽 사하라 사막의 서쪽에 있는 모리타니, 여느 아프리카의 나라처럼 제국주의(스페인,프랑스)늬 침략을 받은 나라입니다. 1960년대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슬람공화국, 인구가 250만이 되지 않는 모니타니의 주요산업은 광업과 어업입니다(대부분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지도이미지출처:Encyclopaedia Britannica 모니타니에서 두 번째로 큰 다클레트누아디부주의 주도인 누아디부(Nouadibou)해안에서는 수백척의 페선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1980년대 수산업이 국유화되면서 회사들은 통페합되고, 외국투자자들이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외국기업과 정부사이 어떤 로비가 .. 지구를 살리는 불편함은 정말 즐거울까?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기자가 쓴 ‘즐거운 불편/후쿠오카 켄세이/도서출판 달팽이’ 불편이 즐거울 수가 있을까? 불편이 즐거워질 때까지 저자는 탁상공론의 입만 살아 있는 마당에서 뛰쳐나와 실천을 선택한다.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겪는 어려움, 20층 빌딩을 계단으로 정복(?) 한 뒤의 쾌감, 아빠의 생태선언에 불복종선언으로 반발한 가족들에게 온몸으로 보여주며... 켄세이는 이에 불복종하지 않고 하나, 둘 난관을 극복한다. 텃밭 가꾸기에서 시작 쌀농사에 도전. 주위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속에 ‘오리(오리농법)’의 도움으로 유기농 쌀 재배에 성공한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 환경문제는 이제 우리가 당면한 최고의 과제이다. 최재천교수(동물학자)는 최근 한 언론을 통해 점점 사라져가고 잃어 가고 있는 식량(Food).. 도시 텃밭가꾸기가 주목받는 이유? * 괴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도훈님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에서 시나브로 텃밭가꾸기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미국의 환경운동가 콜린베번의 체험기 이 떠오릅니다. 뉴욕 한복판에서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살아남기 1년 프로젝트. 마당에 텃밭을 가꾸고 가족들과 함께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를 체험하지요.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한 농부가 들려주는 텃밭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면서, 한국 사회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합니다. 농부가 들려주는 텃밭이야기 1. 텃밭선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논은 멀리있어도 되는데 밭은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밭은 매일 가서 가꿔야 하기에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다..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