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lowalk (2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렌지레터, 구독자를 만나다 오렌지레터의 첫 독자 미팅 이야기! 룰루랄라~ 어디선가 흥겨운 콧노래가 들려옵니다. 콧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오렌지레터' 🍊 말끔히 다린 오렌지색 옷을 입고 상쾌한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딛습니다. 머리 위 초록색 포인트도 주고요🌱 매주 월요일 아침 독자들의 메일함에 찾아가는 오렌지레터,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으로 향하는데요. 바로 오렌지레터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독자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죠. 지난 11개월간 오렌지레터는 늘 궁금했어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소셜섹터에 관심이 많은 우리 독자들은 과연 어떤 분들일까?' '이렇게 알찬 정보를 제보해주는 독자들은 누구일까?' 등등 말이죠. 설레는 마음을 한가득 담고 온 오렌지레터! 심호흡을 한 번 크게 쉬고 문을 엽니다. 끼-이익🚪 긴장한 오렌지레.. 기술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 UFOfactory, 생일 축하해요! ‘로켓같은 스타트업이 아니라, 우주를 유영하는 미확인 비행물체같은 지속가능하고 재미난 조직’이라는 의미로 창립한 UFOfactory. 지금은 슬로워크에서 도킹을 받고 항해지도를 그리면서 항해일지를 기록하고 제로회의에서 구성원의 의견을 모읍니다. 얼마 전에는 이름을 따서 UFO랩과 Factory팀도 만들었어요. 두 팀은 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작업, 사업부 프로젝트 지원 업무를 합니다. 5월 15일, UFOfactory의 생일을 맞아 그때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았어요. 권오현 (이하 시스) 슬로워크 대표, 김연주 (이하 쭈) 소셜임팩트 사업부 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 디자인 리더 호빵, 이선화 기획자가 인터뷰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참가자 구분은 표기명의 앞글.. 스티비가 슬로워크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꽃을 피울 스티비 벌zZ “스티비가 (주)슬로워크에서 성공적으로 인큐베이팅하게 된 첫 번째 솔루션이에요. 슬로워크가 에이전시 모델에서 솔루션 모델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되겠네요. 컴퍼니 빌더로서의 역할, 사내에서 디자인과 기술을 도구로 활용해 세상을 바꾸는 역할을 잘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델이기도 해요. 스티비가 잘 버텼고 잘해주었습니다. 외부투자나 지원금 없이 이 정도로 성장한 것, 대단해요.” 임의균 스티비(주) 대표 및 슬로워크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의 말입니다. “설레고 기대돼요. 물론 슬로워크에서 처음으로 내부 인큐베이팅을 거쳐 독립하는 케이스고, 동료들이 그동안 믿고 지지해줬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커요. 하지만 슬로워크라는 .. 트렌디한 근무방식, ‘원격근무' 이야기 리모트워크로 스타트업 행사 5G, IoT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냅니다. 그중에는 ‘업무 환경'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협업 도구의 등장과 커뮤니케이션 툴의 마련으로 자율적인 근무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죠. 원격근무 역시 변화된 업무 환경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익숙한 만큼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덴 여러 어려움이 존재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지난 4월 4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원격근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리모트워크로 스타트업’ 행사를 주최했어요. 슬로워크와 빠띠, 로켓펀치, 오토매틱, 플레이오토에서 다양한 원격근무 사례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주었어요. 그 현장을 여러분에게도 조금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1. 슬로워크 슬로워크는 2.. 인턴이 원격근무를 한다고? 슬로워크 인턴의 원격근무기 아늑한 조명 아래 은은한 커피 향이 풍기는 카페가 내 사무실이라면? 귓가엔 청량한 파도 소리가 들리고 눈앞엔 노란 유채꽃이 가득 펼쳐진 제주가 내 사무실이라면? 오늘도 슬로워커는 자유롭게 원하는 공간에서 열심히 일합니다. 매일 아침 뚝섬역에 있는 사무실로 향하는 슬로워커도 있고 조용한 카페로 발걸음을 하는 슬로워커도 있죠. 제주에서 멋진 집을 짓고 노란 유채꽃밭을 보며 일하는 슬로워커도 있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슬로워크의 원격근무제는 매일 아침 ‘출근 지옥’을 피할 수 있는 처방책이자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기폭제입니다. 원격근무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슬로워커에게 리프레시할 기회를 제공하며 편의와 창조적인 영감을 가져다주곤 하죠. 누군가는 이런 의문을.. 슬로워크 수습 끝났따!!!!! 그래서 99콘 나갔다…. “메이님, 99CON(이하 99콘)이라는 행사가 있는데요, 발표자로 신청해보는 건 어떠세요?” (제안을 받고 당황해서 구구대는 저의 모습입니다. 99콘에서 발표를 할 운명이었다) “네? 제가여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발표는 조금 두려운데… 보탬이 되려나…” → 100% 하게 댐 어느새 무대에 서서 마이크를 잡았네요. 99콘은 이상한모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커뮤니티 행사예요. ‘짧지만 달콤한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참가자, 발표자, 스태프 총 99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선물이 아이스크림 구구콘이었던 건 안비밀) 3월 2일 한빛미디어 리더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첫 회였고 주제는 ‘신입과 경력의 수습생활’이었어요. 제가 발표할 수 있었던 이유죠. 또 저의 추측이지만 발표자.. 당신의 Why는 무엇인가요? 당신의 Why는 무엇인가요? (feat. 슬로워크 금귤이들) 안녕하세요! 슬로워크 소셜임팩트 사업부에서 인턴으로 1월부터 일하고 있는 챙스입니다. 슬로워크 신입 멤버들은 입사 후 ‘금귤'이라는 온보딩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슬로워크 미션, 가치 및 비전 파악, 업무 툴 배우기, 이메일 작성법 배우기 등을 합니다. 왜 이름이 ‘금귤'인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슬로워크의 키 컬러(key color)가 ‘오렌지'예요. 그래서 내부문화를 만들거나 슬로워크의 정체성을 보여주고자 할 때 오렌지를 활용한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슬로워크는 신입 멤버들을 위한 한 달간의 온보딩 프로그램을 ‘금귤’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신입 슬로워커들은 오렌지 진화 전인 ‘금귤' 과정을 거쳐야 오렌지가.. "우리는 서로의 용기가 될 거야" 슬로워크 여성자유보장위원회, Pitch (이미지 출처: UN여성기구) 2019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111주년을 맞습니다. 슬로워크에는 ‘피치(Pitch)’라는 이름의 여성자유보장위원회가 공식 위원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슬로워크 구성원 중 여섯 명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17년에 공식화되었으니 만 2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간 슬로워크의 공식 채널을 통해 드문드문 활동을 보인 적은 있었지만, 제대로 소개한 적은 아직 한 번도 없었어요. 기회가 없었거나,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개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아닌 척, 어려움이 없었던 척 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 이전 1 2 3 4 5 6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