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2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밥도 테이크아웃이 된다면?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하는 자취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시간적 여유도, 남은 음식에 대한 경제적인 부분도 항상 고민이 됩니다. 집밥이 먹고싶지만 요리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 이제 옆집 이웃에게 주문해 보세요! 런던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EATRO는 집에서 만든 음식(Homemade food)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이들은 집 밖을 나와서 먹는 음식이 패스트푸드가 유일한 선택이 되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대안을 제시해 줍니다. 바 시걸(Bar Segal), 다니엘 (Daniel Kaplansky), 지펭웨이(Zifeng Wei)는 런던의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오랜 친구입니다. 그들은 매일 먹는 싸구려 가공 식품과 패스트푸드에 싫증이 났습니다. 만약 이때, 옆집에 사는 중국인 이웃이 저녁.. 패러디 이미지로 보는 소치 동계올림픽 소치 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 경기 결과 외에도 선수촌의 시설과 개막식 실수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소치 올림픽을 패러디한 이미지를 모아 봤습니다. 출처: A User's Guide To The Bizarre Toilets Of Sochi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인데 뭔가 이상합니다. 5대륙을 상징하는 동그라미 대신 변기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요, 무슨 의미일까요? Seeing double in the Gentlemen's Loo at the Olympic Biathlon Centre #Sochi pic.twitter.com/a1HoilU9zn— Steve Rosenberg (@BBCSteveR) January 20, 2014 영국 BBC의 통신원이 바이애슬론 경기장 남성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개인의 삶으로 미디어의 빈틈을 채운다, Humans of Seoul 'Humans of New York(HONY)'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2010년 여름에 브랜든 스탠톤(Brandon Stanton)이라는 사진가가 시작했는데요, 뉴욕 거리에서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그들의 사연을 적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으로 하는 뉴욕의 인구통계조사’를 해보려고 시작했다는데요, 어느새 10,000명이 넘는 사람을 만나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Humans of New York 책 표지 'Humans of New York'이 인기를 끌면서 여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프로젝트가 생겨났습니다. Humans of Teheran, Humans of the Fiji Islands, Humans of Philadelphia, Humans of New Delhi, Huma.. 세상을 구하는 디자인 (1) 생명이 담긴 냉장고 우리는 매일매일 디자인과 기술이 접목된 문화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자동차, 냉장고 등 눈을 돌리고 손을 뻗으면 최첨단 기술을 바로 접할 수 있죠. 하지만 지구 곳곳에는 아직도 우물 물을 기르기 위해 왕복 두시간을 걸어 물 한통을 길어오는 아이들이 있고, 전기가 잘 들어오지 않아 낮에도 컴컴한 실내에서 생활해야하는 집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정수기를 떼어다 주거나, 티비, 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그대로 전해준다면, 과연 그들의 삶도 풍요로워질까요? 우리의 시점이 아닌, 그들의 시점에서 삶을 바라본다면, 보다 현실적인 도움은 무엇일까요? 슬로워크는 개발도상국의 상황에 맞는 도움이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디자인을 소개하고자 4회에 걸쳐 [세상을 구하는 디.. 지금은 수분충전 시간! tH2O medical bracelet 추운 계절 겨울에는 기온 만큼이나 건조한 실내 공기가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데요, 겨울철 체내 수분부족 역시 건강에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만큼의 물을 마시나요?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바쁜 하루를 살다보면 물 한잔 마시는 일이 왜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갈증에 대한 간과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의 디자이너 maeva berthelot가 개발한 tH2O는 적절한 수분 공급 타이밍을 알려주는 팔찌입니다. 물 소비를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목적으로 개발된 의료용 팔찌이죠. 피부에 맞닿은 벨트 부분에서 체내의 수분량을 감지하고, 수분 섭취 후 경과한 시간에 따라 그래프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수분.. 꿀벌의 후각을 이용해 암을 진단한다? 꿀벌의 후각이 탐지견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런 능력을 활용하여 꿀벌에게 지뢰의 폭발성 물질 냄새를 맡도록 훈련시키고 레이더를 이용하여 비행 중인 꿀벌을 추적해 지뢰를 제거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꿀벌의 후각을 이용해 암을 진단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지난 달에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네덜란드 디자인 주간(Dutch Design Week)' 에서 선보인 ‘Bee’s Project’입니다. 종양조직은 특정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과 벌의 뛰어난 후각을 결합한 프로젝트입니다. 유리병에 입김을 불어 넣었을 때 벌이 기억하고 있는 냄새가 나면 벌이 몰려듭니다. 설탕을 보상으로 이용해서 10분 정도면 꿀벌이 특정한 냄새에 반응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볼 수 없지만, 만질 수 있어요! 아이들은 눈으로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고, 맛을보는 오감으로 처음 보는 사물을 인지합니다. 이 중 눈으로 접하는 시각적 자극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한 시각장애아동들은 만지고 형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머릿속에 사물을 그려냅니다. 야후 재팬에서는 이러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미난 기계를 만들어냈는데요.바로, さわれる検索(바로가기)(만질 수 있는 검색기)입니다. さわれる検索(바로가기)(만질 수 있는 검색기)는 기계모양도 동글동글, 잘 볼 수 없는 아이들이 다니다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 없이 둥근 모양의 재미난 기계입니다. 우선 아이들이 기계에 달린 동그란 버튼을 누르고 만져보고 싶은 사물의 이름을 '말하면' 아이가 말한 검색어가 자동으로 '검색'이 됩니다. .. 미래의 스팸메일, 어떤 모습일까요? 하루에도 수십 통씩 받게 되는 스팸메일(spam mail; 또는 정크 메일 junk mail), 대체로 불쾌함을 유발하지만 그것이 광고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오늘날의 기술과 문화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스팸메일은 어떤 모습일까요? 상상에 기반해 미래연구를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Extrapolation Factory의 작업 ‘정크 메일 머신(Junk Mail Machine)’ 입니다. * 소개하는 내용은 ‘정크 메일’이지만 한국에서는 ‘스팸 메일’이라는 용어가 더 친숙하기 때문에 제목에는 ‘스팸 메일’이라고 적었습니다. 작업 내용과의 일치를 위해 이제부터는 ‘정크 메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겠습니다. 유튜브의 미래 광고 예측 - Dream Youtube.“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