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4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투표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서울시선관위는 여론조사 결과 '적극적 투표층'이 65%에 달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지만, 지금까지의 실제 투표율은 늘 선관위의 여론조사보다 20% 가량 낮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의 실제 투표율은 겨우 45% 전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선거가 평일에 치뤄지기 때문에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의 참여를 통해 시작되고 완성되는 것임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는 말도 있듯이, 투표참여는 민주주의를 이루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권리이겠지요. _ 슬로워크에서는 10월 26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_ 캠페인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엽서를 프린트하시거나 아.. 네덜란드의 친환경 카페, 오로라카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옛 조선소건물을 활기찬 카페로 변화시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곳의 이름은 오로라 카페(noorderlicht cafe)입니다. 우선 그곳을 만나볼까요? 여기요, 라면서 친절하게 알려주고있는 저곳이 오로라 카페(noorderlicht cafe) 입니다. 사진과 같이 오로라 카페(noorderlicht cafe)는 원형의 건물형태를 유지 한 채 내부를 카페로 리모델링한 건물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오로라 정원은 멋진 테라스가 되는데요, 우선 사진을볼까요? 테라스를 꾸미고있는 의자와 테이블들은 재활용 가구 등으로 재미나게 꾸며져있습니다. 또 재미난 곳이 있습니다. 오로라카페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하는곳 인데요 이 건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돼지우리입니다. 사진에는 돼지가 보이지 않지만.. 웅장한 강 풍경, 감상해볼까요? 0.35% 이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미국에 존재하는 강들 중 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강의 비율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저널리스트인 Joel K Bourne, Jr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최근 이슈에 환경보호운동가 존 크레이그헤드와 프랭크 크레이그헤드 형제의 강 보호 운동을 기리는 기사를 기고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여느 사진들 답게 아주 아름다운 강 풍경 사진들도 함께 실렸는데요, 그 사진들이 너무 아름다워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도 공유해보고자 가져왔습니다. 알래스카주 국립공원/보호구역의 Tinayguk River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Merced River 아이다호 Owyhee River 아이다호 샐먼-챌리스 숲의 Salmon River 알래스카의 Tikakila River 와이오밍 주.. 과대포장 제품, <뻥이요 어워드>에서 투표하세요! 과자, 자주 사드시나요? 요즘은 과자가격도 많이 올라 한 봉지, 한 상자에 몇천원씩 하는 과자도 종종 보게 되는데요, 그런데 과자를 사서 상자를 여는 순간, 거창한 과자 패키지의 크기에 비해 정작 내용물은 너무나 조금 들어있어서 화가 나셨던 경험은 누구나 다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이 만든 웹사이트 중 이러한 과대포장 문제를 재치있게 다룬 작업이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프로젝트의 제목은 ! 며칠 전 오픈한 웹사이트에서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최근 과대포장 문제에 대한 관심과 반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과대포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그러나 그동안은..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재발견! 국민 건강식 우유! 마트 구입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한 통 다 못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 그냥 하수구로 투하! 하신 적 많으실 겁니다. 먹어도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왠지 며칠 더 있으면 시큼한 냄새가 날 것만 같습니다. 한 통에 2000원이 넘는데, 이거 정말 아까우시죠? 그렇다고 꾹 참고 그냥 먹긴, 영 찜찜할 겁닏.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에게 새 생명을!!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의 식품과학전문가 Douglas L. Holt는 최근 연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조금 시큼한 냄새가 날 수도 있겠지만 버터나 요구르트처럼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번 이렇게 유통기한이 약간 지난 유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언론에 보.. 친환경 세제, 직접 만들어 볼까요? 싱크대, 세면대, 화장실 구석구석 등 물때나 찌든 때, 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이나 고기를 굽고 난 그릴을 설거지할 때, 또는 묵은 먼지가 쌓인 창문을 닦을 때는 찌든 때가 쉽게 벗겨지도록 락스와 같이 독한 약품을 쓰게되거나 주방용 세제를 너무나 많이 사용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때를 벗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배수구로 쓸려내려가는 독한 약품을 보고 있으면 자연에 대한 죄책감이 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홈메이드 친환경 세제를 집에서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트리허거에서 만들어 발표한 이 인포그래픽은 오븐 그릴 클리너, 창문 클리너, 그리고 다용도 클리너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영어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우리말로도 적어드리겠습니다. 재료 | 베이킹 소다.. 유기농 면 티셔츠가 환경에게도, 사람에게도 이로운 이유! 쇼핑 중에 '오가닉 코튼', '유기농 면'이라는 태그가 붙어있는 옷이나 이불을 보신 적 있나요? 저는 최근에 화장품을 사러 갔다가 유기농 면으로 만들어졌다는 화장솜을 보기도 했습니다. 먹는 음식이나 음료에 오가닉, 유기농이라는 말이 붙어있으면 쉽게 이해가 가는데, 옷이나 이불, 화장솜 등이 오가닉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유기농 면 생산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_ 유기농 면이란 말그대로 '유기농법'을 통해, 즉 제초제, 살충제, 화학비료 등 화학적 처리를 일체 하지 않고 재배한 목화에서 생산된 면을 말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목화 재배 방식이 얼마나 비환경적인지를 감안하면 유기농 목화 재배는 환경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목화는 살충제나 제초제와 같은 화.. 눈뜨고 코베인 코뿔소 코뿔소의 코는 케라틴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케라틴은 사람 피부의 겉면을 이루는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의 주성분이기도 하고요. 이런 성분이 많이 포함된 코뿔소의 코가 각종 질병에, 특히 암에 좋다고 믿는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는 코뿔소를 사들인다고 합니다. 물론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가장 많은 코뿔소가 서식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이런 코뿔소의 불법포획을 막기 위해 별난 친구들이 자신들만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무엇인지 함께 보실까요. 케라틴이 풍부한 코뿔소의 코가 필요하다면, 죄 없는 코뿔소를 죽이지 말고 지속 가능한 자원인 인간의 머리카락과 손,발톱을 제공하겠다는 이들의 생각, 정말로 재밌고 정곡을 찌릅니다. 코뿔소 포획을 조장하는..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