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활용

(216)
아프리카, 그녀들의 생리대를 위한 캠페인! 질문: 아프리카에서 이것은 누더기, 나무껍질, 진흙덩어리 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쓰레기 b: 건축자재 c: 여성들의 생리대 개발도상국에 있는 수백만의 여성들은 일년에 50일을 그들의 일터, 학교에서 보내지 못하고 집에서 머무릅니다. 왜냐하면, 그녀들은 생리주기에 있을 때, 충분히 위생적이며 안전한 생리대를 확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녀들이, 충분한 옵션을 제공받는 다 하더라도, 이를테면, 그녀들에게 세계적인 브랜드의 안전한 생리대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더라도, 그것들을 지속적으로 구입하는데는 엄청난 비용이 들지요. 실제로 르완다의 경우는, 여학생들의 36%가 생리 때문에, 그들의 학업을 끝까지 완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뭇잎,..
버려지는 나무조각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가구. 버려진 나무로 놀라운 도구들을 만들어내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Jonathan Anzalone 과 Joseph Ferriso 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들은 샌프란시스코 해안기슭을 걸으면서, 거기서 나무조각들을 수집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조각에 어울리는 조명을 끼워넣어서, 아름다운 조명기구를 만들어냈습니다. 원래 놓여져 있던, 자연의 숨결이 조명기구안에 고스란히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감상해보실까요. 언뜻 보면 바위같이 생긴, 표정이 살아있는 나무에 전구를 쏙! 꽂아주었습니다. 필라멘트가 보이는 투명한 전구도 나무와 잘 어울리네요! 원래 나무에 박혀 있던 열매 같은 느낌도 나구요~ 뭔가 동양적인 느낌도 풍깁니다. 다양한 크기의 나무조각들이 아름다운 조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우리주..
소변과 손닦기를 동시에! 남자분들. 소변 본 뒤, 소변기에 물 내리지 않고 나오실 때 있지 않으신가요? 버튼만 누르면 되지만, 습관적으로 깜빡 하고 뒤돌아 설 때가 있지 않나요? 남자분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뒤, 손을 씻지 않고 나온적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나서 여자친구의 손을 잡거나, 팝콘을 먹거나 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세면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까지 손을 씻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꽤 많은 남자분들이 볼 일 이후에 손을 씻지 않고, 소변기에 물을 내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제가 남자니까;;;잘(?) 알고 있지요.... .... .... 아닌가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이런 남자분들을 위해! 그리고 소변기와 세면대의 물사용을 하나로 합치는 친환..
이 도서관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8월 23일은 처서(處暑) 였습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바로 가을의 입문! 인데요. 아직은 무더운 날씨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은 어느덧 가을이 우리에게 이만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독서가 아닐까요? 가을의 초입과 함께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러면 오늘은 도서관 탐방을 해보겠습니다~! 책삼매경에 빠진 여느 도서관의 풍경입니다. 다들 책을 열심히 읽는 풍경은 다른 도서관과 다를게 없지만. 바닥에 편하게 앉아서 책을 보는 풍경은 이색적인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곳은 바로 경기도의 컨테이너로 만든 도서관 입니다. 경기도에서 진행한 콘테이너 도서관 프로젝트인 "내일" 의 작가 배영환씨..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만든 친환경 가로수?? 프랑스 셍떼띠엔(Saint Etienne)에 신기한 나무들이 자라났습니다. 사진속에 나무들에 어떤 특이한 점이 있을까요? 안보이면 좀 까까이서 볼까요, 프랑스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Didier Muller는 재활용 알루미늄 조각들을 모아 도시풍경과 잘 어울리는 가로수를 만들어 냈습니다. 알루미늄 조각들은 모두 이전 프랑스에서 도로교통안내등에 쓰였던 물건들을 잘라내고 이어붙여 만든 것들이죠. 도심속 분위기속에 가로수가 한껏 녹아들지 않나요? ^^ 이 조각작품은 단순이 도심의 미관장식을 떠나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환경과 함께할수 있다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자연은 우리들에게 댓가없이, 고통없이 자신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당신을 관찰하는CCTV 당신은 어떠신가요. 어느부터인가 공공장소에서 CCTV가 없는 곳을 찾기가 더 어렵게 되었습니다. (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shinsuper?Redirect=Log&logNo=50003649630 ) CCTV는 범죄예방의 측면, 중대한 사건사고 발생시, 증거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그 효용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대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되는 것이지, 개인의 사생활을 의도적으로 훔쳐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앞에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역시 CCTV의 존재는 그 존재 만으로 뜨거운 감자가 될 만한 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권과 프라이버시가 중시되고 있다는 생각과는 반대로, 현대 문명에 의해서 사..
스타벅스 일회용 컵의 변신은 무죄? 당신이 마시는 스타벅스의 커피. 이 커피가 담겨져 있는 일회용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전세계에서, 스타벅스 커피는 하루동안, 3000만개가 팔려나갑니다. 이것을 1년으로 환산하면, 110억개의 커피가 팔려나간다는 이야기인데요. 즉, 이런 커피를 담을 수 있는 일회용 커피컵을 만들기 위해서 매년 수천,수백톤의 종이와 플라스틱이 재료로 사용됩니다. 우리는 하루에 한잔, 혹은 일주일에 한두잔을, 습관적으로 일회용 용기에 담아서 커피를 즐길 뿐이지만, 전지구적으로 보면 이런 일회용컵 사용이 거대한 자원의 소모를 불러 일으키는 셈이지요. 이런 낭비를 막을 수는 없을까? 좀 더 재생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일회용용기를 디자인 할 수는 없을까? 오늘의 주인공 크리스 파노폴러스는 좋은 아이디어를 ..
하루에 하나씩, 일회용품에게 새임무를 명하노라! 독일의 두 젊은 디자이너가, 하루에 한개씩 한번쓰고 버려질, 기존의 일회용품에 새로운 용도를 부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재기 발랄한 그들의 아이디어 여정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하루하루 일기를 쓰듯이, 버려진 용품을 재활용시키는 그들의 재활용일기! 2010년 6월 11일 악세서리 걸이 2010년 6월 12일 GLUEPIN 2010년 6월 13일 소꿉장난 놀이 2010년 6월 16일 소품 수납대 2010년 6월 17일 계란판 팔찌 2010년 6월 19일 버려진 포크를 모아서 만든 머리장식꽂이 2010년 6월 20일 옷장리폼 2010년 6월 21일 벨트 2010년 6월 23일 반지 2010년 6월 25일 계란판으로 만든 옷걸이 2010년 6월 26일 고무장갑으로 만든느 조명기구 2010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