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Design (9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과근무 공화국 "Overworking Republic"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평소 초과근무의 불합리함에 관심이 많았던 토종닭 발자국과 고슴도치 발자국은 이번 버닝데이를 맞이하여 한국의 초과근무에 관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칼퇴(칼같이 하는 퇴근)'라는 아이러니한 단어가 존재하는 나라, 대한민국의 초과근무실태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주제 선정 배경 'OVER WORKING REPUBLIC'이란 '초과근무 공화국'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에 만연한 '초과근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무리한 업무량으로 잦은 야근을 반복해왔던 두 사람은 슬로워커들이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그 노력을 수치로 환산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졌습니.. 출퇴근의 고단함을 게임으로, 인포그래픽 "집으로 가는 길" 1. 두 사람의 공통점 = 머나먼 출퇴근 인포그래픽으로 버닝데이를 한다고 했을 때, 여러가지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사회적이슈,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쉽게 가려면 이미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들. 고민하던 중 '우리'와 가장 밀접한 주제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고, 한 팀을 구성한 두 사람(북극곰 발자국, 사슴 발자국)의 유일한 공통점인 '머나먼 출퇴근' 시간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의정부와 인천에서 종로까지는 하루에 왕복 3시간이 넘게 걸리는데요. 이 시간이 하루의 1/8정도이니 적은 시간은 아니죠. 2. 집으로 가는 길 '출퇴근'이라는 광범위하고 추상적인 주제를 어떻게 보여줄까? 직장인, 출퇴근 등의 키워드로 이리저리 리서치를 해보니 서울, 수도권에는 출퇴근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자파 예방 인포그래픽 "보이지 않는 검은 선" 이번에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은 ‘2014 상반기 슬로워크 버닝데이’ 결과물입니다. 저는 버닝데이가 처음이라 잘 모르는 것이 많았지만 든든한 팀원들 때문에 걱정 없이 시작했는데요. 저희 조는 산비둘기 발자국, 코알라 발자국, 원숭이 발자국이 참여한 팀으로 ‘보이지 않는 위험한 전자파’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사람들은 휴대폰, 컴퓨터를 비롯하여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합니다. 우리는 그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전자파는 장시간 노출 시 발열, 두통, 기억력 상실, 수면장애와 같은 피해를 줍니다. 하지만 전자파의 피해를 알고 있더라도 당장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최대한 전자파를 차단하고 예방하자는 의미.. 펜과 아이들에게 기회를, 펜팬 프로젝트 연필꽂이, 필통, 서랍 안… 내가 갖고 있는 펜들, 모두 사용하시나요? 어쩌다 모은 펜들이 혹시 서랍 안에 빽빽히 잠만 자고 있진 않은가요? 버리려니 아깝고, 계속 끌어안고 있으려니 자리만 차지하고. 그런 펜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 Pen is your Fan(펜팬)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펜팬 프로젝트는 사용하지 않는 펜들을 모아 저개발국가의 학교, 아동센터 등에 전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도 서랍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수십 개의 펜들을 발견하고, ‘이 펜으로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을 도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펜팬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네트워크 채러티’를 지향합니다. ‘나 하나가 이렇게 한다고 뭔가 달라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죠? 그래.. I vote for Green, 내일은 투표하는 날! 지난 5월 30일과 31일, 사전투표에 참여하신 분 있으신가요? 기존의 부재자투표와는 다르게 요번 사전투표는 미리 신고하지 않아도 바로 투표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는데요, 투표율은 11.49%로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7개의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1인 7표제입니다.(세종특별시는 1인 4표, 제주특별자치도는 1인 5표) 찍어야할 표가 많다보니 복잡하고 헷갈리기도 하죠. 집에 배달된 선거홍보물이 담긴 봉투가 묵직한 게 따져보고 비교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로데이에서도 투표와 관련된 인포그래픽을 선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하려면 후보별 정책을 잘 따져봐야 할 텐데요, 오늘은 내일이 투표일이니만큼 정책을 한 번 더 꼼꼼히 살펴.. 도시를 산림으로! "나무가 아닙니다." 프로젝트 나무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나무를 정말 좋아해서 벤자민 나무와 목련 나무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잎이 많이 떨어져서 관리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애정을 주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동네가 산에 있어서 비교적 나무도 많고 가드닝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도시화와 거리가 멀었던 이 동네도 자취촌으로 변하고, 대형빌라가 많이 들어오면서 나무가 많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도시화되는 뉴욕을 회복시키자는 단체 ‘뉴욕 리스토레이션 프로젝트(Newyork Restoration Project)’의 노력으로 많은 나무가 심어지고 있는데요. 뉴욕 리스토레이션 프로젝트는 뉴욕사람들에게 ‘밀리언트리 NYC(MillionTrees NYC initiative)’에 참여하도록 유도.. 붓으로 그린 희망, Brush with hope 붓을 한 번도 잡아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붓을 쥐어줍니다. 그리고 자신 안에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 합니다. 이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은 미술 교육 프로젝트, 'Brush with hope'을 소개합니다. Brush with hope은 미국의 비영리 단체 Mtree의 첫 번째 프로젝트 입니다. Mtree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청년 전문 인력을 네트워킹 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창조적이고,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진행합니다. 2011년 서아프리카의 베냉(Benin, West Africa)에서 시작 된 Brush with hope은 매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1년 뉴욕과 파리, 서울, 런던에서 활동하는 약 20여명의 예술가들이 서.. 레몬으로 스크럽만들기 요즘 한낮의 온도는 20도를 훌쩍 넘습니다. 점점 옷차림도 얇아지고 샌들을 신는 분들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러다 보니 피부 관리에 신경을 더 쓰게 됩니다. 그래서 레몬 시리즈 2편으로 바디 스크럽을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레몬 스크럽, 이번에도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레몬 1개, 아몬드 한주먹(약 20알), 꿀, 바디로션과 소독한 스크럽 용기입니다. 스크럽 용기는 미리 깨끗이 씻은 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레몬 세척입니다. 미스트 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레몬에는 농약과 왁스가 묻어있어서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크럽은 레몬 껍질까지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세척이 중요하겠죠? 위에 설명해 드린 ..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