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Design (9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굴림계획과 Gulimize 제작자와의 인터뷰 지난 10월 4일에 소개한 '굴림계획'과 'Gulimize'의 제작자와 이메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슬로우워크 블로그에 소개된 이후 '굴림계획'은 누구나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는 '다 함께 굴림' 기능을 추가했고, 'Gulimize' 또한 설치한 사용자 수가 2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다 함께 굴림' 기능을 통해 'Gulimize'의 제작자 Premist님이 '굴림계획'에 업로드한 이미지 굴림계획은 따로 제작자가 명시되어있지 않아서 Tumblr의 'Fan Mail'기능을 이용해 연락했고, 이후 이메일주소를 전달받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Gulimize는 제작자가 Premist님으로 명시되어 있어서 Premist님의 github 페이지에 적힌 이메일주소로 질문을 보냈습니다. 인터.. 범죄를 예방하는 디자인 이야기, CPTED 지난주 수요일(17일) 서울시 신청사에서는 범죄예방의 접근을 디자인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지난 2010년에도 비슷한 주제로 같은 내용의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2010년보다 그 규모가 더욱 커진것 같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범죄예방 이론인 셉테드(이하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CPTED란 적절한 설계와 건축환경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CPTED는 연구자들마다 조금씩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로 다음의 5가지 원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건물이나 시설물의 배치는 일반인들에 의한 가시권을 최대화한다. 2..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시즌6! 찬바람이 불면 시작되는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6가 돌아왔습니다. 한 해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시즌 6를 통해 더 많은 신생아들과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보려 합니다. 이미 시즌 6까지 진행되어왔지만, 혹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6를 모르고 계시는 분을 위해 짧게 설명을 드리자면... 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입니다. 해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발표하고 있는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담고 있는 어머니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200만 명의 아기들이 자신이 태어난 날 사망하며, 400만 명의 신생아들은 태어난 지 한 달 안에 목숨을 잃고 .. 이런 할로윈데이 의상 어떠신가요? 10월 31일이 할로윈데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북유럽과 미국 등에서 큰 명절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할로윈데이는 어린이들의 축제로도 유명한데요. 때문에 국내에서도 영어유치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여러 유아교육기관에서 할로윈데이 파티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언론을 통해 할로윈데이 용품의 유해성 문제가 소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2012. 10. 18. MBC 뉴스] 美, 장삿속에 유해물질 할로윈용품 넘쳐나 이미지출처 : http://inhabitat.com 이처럼 할로윈데이 의상은 대부분 플라스틱, 부직포 등 일회성 소재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거나 입고 있는 동안 아이에게도 불편하고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요.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입힐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할..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양말, 콘삭스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을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양말’입니다. 누구나 신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양말브랜드 시장이 더 넓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양말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미 여러 양말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친환경 옥수수양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두 명의 청년이 만들어낸 브랜드인데요, 이 양말의 이름은 콘삭스입니다. 청년 기업가 이태성씨는 처음에는 옥수수 섬유가 아닌 일반 양말이었는데, 이 양말에서 보이는 ‘삶’이라는 콘텐츠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콘삭스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에 대해 "한 켤레라도 귀하게 여기고 구멍이 나면 기워 신던 어려운 시절이 있었잖아요. 크리스마스에 양말을 걸어놓기.. [인포그래픽] 오렌지주스의 불편한 진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 임시방편이지만 과일주스로라도 비타민C를 보충하려 퇴근길에 편의점 주스 코너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다양한 오렌지 주스 제품은 오렌지주스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습니다. FRESH, 100%, 내추럴, 무첨가, 유기농, NFC, 홈메이드 스타일...주스 한 병 고르려 왔는데 대체 뭘 보고 판단해야 할지 몰라 주스병을 들었다 놨다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이왕이면 몸에 좋은 것을 마시려 라벨을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과즙이 톡톡 튀는 신선한 오렌지 조각을 압착기에 짜는 사진 위에 ‘100%’라고 크게 적혀 있는 패키지와는 다르게 액상과당, 정제수 등 이름이 낯선 첨가물들이 보였고 농축과즙, NFC등 알수없는 용어들도 몇가지 되더군요. 그러니 어떤 .. 10월 17일은 세계 빈곤 퇴치의 날 10월 17일은 UN이 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 입니다. 세계인구중 1억명 이상이 아직도 배고픔에 허덕이고 있으며, 2억 6백만명이상의 인구가 2.5달러 이하의 돈으로 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UN에서는 새천년을 맞이하는 2000년, 절대빈곤을 줄이기 위한 8개 항목의 새천년 개발 목표(MDGs)를 정하였는데요. 그 후로, 10여 년이 지난 지금 빈곤퇴치와 관련한 많은 캠페인들이 있었는데요. 그간 이루어진 빈곤 퇴치 관련 캠페인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화이트밴드 데이 화이트밴드 캠페인은 10월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기념하고 UN 새천년 개발 목표(MDGs)를 촉구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캠페인입니다. 2005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Stand up,Take action"이란 슬로건 아래 매년 ..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 YOMI(You & Me)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의 날)' 입니다. 마침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이 있어 소개합니다. 국제디자인어워드인 IDEA에서 수상후보작으로 올라간 굿!디자인 제품인데요, 이름은 , YOU(너) 와 ME(나)를 합쳐서 만든 말이라고 하네요. 보통 3~5세의 아동들은 장난감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고, 장난감의 조작을 통해 조작능력과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해 시각장애를 안고 있는 아동들은 그럴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시각장애아동들은 혼자서 만지고 인지하는 정도의 장난감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YOMI는 그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 YOMI의 네군데의 측면에는 점자가 포함 된 각기 ..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