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Design (9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돼지고기, 삼겹살만 드시나요? 얼마 전, 한 기사에서 직장인의 회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가장 자주, 많아 즐기는 회식메뉴 1위가 삼겹살이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한국 사람에게 외식, 회식을 하자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 가운데 하나가 ‘삼겹살’이기에 별로 놀랄만한 결과는 아니였지요. ‘편한 분위기’,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삼겹살은 최고의 국민 외식 메뉴 자리를 오래 세월 지키고 있습니다. 삼겹살은 다른 한국음식과는 다르게 기름진 맛으로도 폭 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음식입니다. 근육의 지방이 삼겹으로 층을 이루고 있는 복부근육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으며 지방의 함유량이 높고 질기지 않고 감칠맛이 나는 특징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지방이 많아 먹을 때 열량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비만 위험이 .. 태풍 정보,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하세요. 전국이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태풍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으로 발생 지역에 따라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으로 불립니다. 아래는 웨더채널(The Weather Channel)에서 제공하는 '허리케인 추적기(Hurricane Tracker)'입니다. 허리케인 '아이작(Issac)'의 현재 상태와 예상 경로를 볼 수 있고, 현재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웨더채널의 허리케인 추적기는 샌프란시스코의 디자인 스튜디오 '스타멘(Stamen)'에서 제작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2008년에 MSNBC의 허리케인 추적기를 제작한 적도 있습니다. 구글에서 만든 비영리재단인 Google.org의 위기대.. 식물을 이용한 공기 청정기로 집안을 정화시켜 보세요! 아름다운 디자인은 늘 가까운 곳에서 영감이 얻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처럼 오늘은 자연의 놀라움을 생생히 보여주는 디자인을 소개할까 합니다. 꽤 가까운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기 청정기 입니다. 바로 안드레아 청정기인데요. 안드레아 청정기는 프랑스 디자이너인 Mathieu Lehanneur 와 하버드 대학의 교수인 David Edwards 가 2007년에 예술과학 실험의 목적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드레아 공기 청정기는 사람과 식물의 놀라운 동반관계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똑똑한 공기청정기는 공기 중의 독소를 해독하는 자연의 능력을 가속하는 방법으로 탄생했는데, 이 청정기를 통해서 일반적인 가정의 식물보다 무려 천 배나 많은 양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드레아.. 자전거 보관대도 색다르게! 요즘은 ‘자전거족’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습니다. 그만큼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건강과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자전거족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보관대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전거 보관대의 모습은 어떤가요? 좀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은 없을까요?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바른 (David Byrne)은 색다른 자전거 보관대 디자인으로 유명해졌습니다. 2008년부터 그는 새로운 시리즈들을 디자인해서 뉴욕 곳곳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 디자인도 다양한데, 강아지, 차, 사람, 컵, 여성의 하이힐 등 뉴욕 길거리마다 상징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컬러는 주변 경관을 고려해서 무.. 프라하의 낭만을 캔에 담아 팝니다!!! 슬로워크 사무실은 삼청동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언덕 아래와 언덕 위의 공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복잡한 서울에서 삼청동은 고즈넉함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같은 하늘 아래지만 조금은 공기가 다르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랍니다.^^ 서울의 공기도 조금씩 다른데, 다른 나라 혹은 다른 도시의 공기의 차이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특히 사람들이 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의 공기는 왠지 모르게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오늘은 이런 특별한 공기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유쾌한 상품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공기를 캔에 담는다? 잘 상상이 안 가실 텐데요, 이런 재밌는 생각을 실제로 상품으로 만든 사람은 프라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인 Kirill Rudenko 입니다.. 이런 조리도구라면 요리가 마냥 즐겁다! 요즘 주부들사이에서 실리콘 조리도구가 인기라고 합니다. 재질 특성상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조리과정 중 높은 온도에도 녹지않고, 음식물의 색이 베어 지저분해지는 일도 없고 부식되어 도구가 손상되는 일도 없기 떄문이죠. 물론 이런 인체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조리도구는 기능적, 안전적인 측면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보기에도 예쁘다면 더 좋겠지요? 요리시간이 마냥 즐거울 것 같은데... 오늘은 알록달록하고 위트있는 브랜드 & 패키지 디자인 컨셉을 가진 조리도구를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zing Zing은 선명한 무지개컬러를 담아 사람들의 부엌과 요리에 즐거움을 주는 조리도구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실리콘 소재의 조리도구라는 고급 시장에 신선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눈길을 끌고있다하네요. 패키지.. 공간의 변신, 폐창고에서 감각적인 도서관으로 최근 국제 실내 디자인 협회(IIDA)는 2012년도 실내 도서관 디자인상 수상자로 McAllen 공공 도서관을 선정했습니다. 택사스에 있는 이 도서관은 원래 월마트의 창고였습니다. 버려진 폐창고를 시에서 인수하였고 공공 도서관으로 만든것입니다.폐창고를 공공도서관으로 변신시킨 시의 결정도 좋았지만, 폐창고를 기능적이고 감각적으로 변신시킨 디자인의 힘이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재건축 하기전에 황량하고 쓸쓸했던 창고의 모습입니다.건조하고 황량한 모습입니다. 황량한 건축에 혼을 불어 넣는 작업이 디자인 작업이 아닐까요? 황량한 모습은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네요. 도서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area 3918이라고 이름 붙여진 공간입니다. 십대들을 위해 공간을 따로 분리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도서관 주 이용고객에 .. 브루클린의 커피 마시는 서점 요즘같이 덥고 비가 오는 날에는 다들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사람들 북적이는 커피전문점, 영화관이나 백화점 아니면 대형 서점에 가시나요? 우리 동네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멋진 장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Bushwick에 새로 생긴 서점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Bushwick 에는 우리가 좋아할 만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곳입니다. 쉽게 좋은 먹을거리를 살 수 있고 좋은 레스토랑과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중요한 한곳이 빠져있습니다. 그건 바로 서점입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그곳 사람들은 서점을 가려면 기차를 타고 Bedford에 가야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여기 그 문제를 해결해준 고마운 서점이 있는데요. 바로 Molasses 서점입니다. Molasses 서점은 ..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15 다음